조글로로고
쇼핑몰서 스턴트묘기 선보이다 추락해 숨진 10대 소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3일 10시07분    조회:32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Liveleak - 지난달 24일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서 17세 조나단 차우(Jonathan Chow)가 4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순간.

싱가포르의 한 쇼핑몰서 스턴트 묘기를 선보이다 10대 소년이 추락사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서 17세 조나단 차우(Jonathan Chow)가 4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주에서 유학하던 중 징병을 위해 자국인 싱가포르로 귀국한 차우가 죽은 곳은 오차드 센트럴과 오차드 게이트웨이 사이를 잇는 연결 통로.

멋진 스턴트 묘기를 보여주기 위해 유리난간 너머 선반 위로 뛰어내렸고 친구 루스(Ruth)는 그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중이었다. 그가 착지한 곳은 플라스틱 보드였던 선반 위. 콘크리트로 생각했던 플라스틱 지붕이 무너지면서 차우가 4층에서 2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2층에는 4명의 행인이 차우를 살리려고 시도했지만 병원에 이송된 그는 끝내 사망했다.

사고 현장서 촬영 중이었던 루스는 투데이 온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반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위험한 행동인 줄 알았지만 차우를 막기 전 그는 이미 뛰어내렸다. 나 또한 뛰어내리려 했지만 너무 늦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스는 차우가 죽기 전 “스냅챗(Snapchat: 사진과 영상을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디오를 찍을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쇼핑몰 최고 운영 책임자 마비스 서우(Mavis Seow)는 “연결 통로의 유리 난간은 1.2m 높이의 안전 펜스 역할을 하고 있었다”면서 “선반은 플라스틱 구조물이라는 접근 금지 안내판도 설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측은 연결 통로의 보안 담당자 순찰을 강화시키고 펜스를 유리 난간이 아닌 다른 구조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우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스턴트를 촬영해 왔으며 친구들 사이에서 재능 있는 스케이트보더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Red Bull - 2015년 스키 크로스 세계챔피언인 슬로베니아 필립 플리사르(Filip Flisar)가 스키 제트팩 제트 블라스트(jet blast)를 매고 도심을 질주하는 모습. 시속 100km가 넘는 고속으로 눈 위를 질주하는 스키 제트팩이 선보여 화제다. 2015년 스키 크로스 세계챔피언인 슬로베니아 필립 플리사르(Filip Flisar)가 스키...
  • 2017-03-09
  • 입생로랑의 신규 광고 포스터. 프랑스 명품브랜드 입생로랑(YSL)이 제작한 광고 포스터가 페미니스트들에게 난타를 당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입생로랑은 대형 사진이 들어간 광고 포스트를 파리 전역의 입생로랑 매장에 걸었다. 그러나 이 포스터를 본 파리 시민들 중 일부는 “광고...
  • 2017-03-09
  •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중국건설(中國建設)그룹 서북공사(西北公司)가 시안(西安, 서안)에서 아홉 명의 여성 노동자들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그녀들 중에는 이제 갓 20대에 접어든 사람도 있었고, 이미 손주를 본 할머니도 있었다. 이들은 단 한 번도 화보를 제작해 본 적이 없고, 사진관...
  • 2017-03-09
  •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부부(가운데) 가족. 맨 왼쪽이 숨진 장남 보와 부인 할리. 맨 오른쪽이 할리와 사랑에 빠진 차남 헌터 바이든.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이 형수인 할리 바이든과 연인 관계라고 뉴욕포스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이혼한 ...
  • 2017-03-06
  • 르네상스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커플의 관 속에서 서로의 심장이 바뀐 채 발견돼 화제라고,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 시간) 전했다. 르네상스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기록된 한 커플의 시체가 프랑스의 한 수도원에서 발견됐다. / 2016Colleter et al 프랑스 툴루즈 대학교의 연구팀은 브르타뉴 주의 수도...
  • 2017-03-06
  • 기이한 형상 포착 마치 소설과 영화 속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유령을 닮은 형상이 하늘에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의 북부도시 키트웨 하늘에 뜬 기이한 형상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한눈에 봐도 사람 모습을 한 이 형상은 구름과 어떤 검은 물질이 섞여 만들어진 것...
  • 2017-03-06
  • 외계인이 되고 싶어 자신의 생식기를 제거하겠다고 밝힌 20대 남성이 화제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 시간) 전했다. 비니 오(22)는 외계인처럼 보이기 위해 지금까지 성형수술만 110차례 받았다. / Daily Mail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남성 비니 오(22)는 ‘성별이 불분명한’...
  • 2017-03-06
  • 어둠 속 깊이 묻힌 관 속에서 살아가는 게 가능할까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각으로 2일 살아있는 채로 관 속에서 3일을 보낸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60세 존 에드워드 씨는 사랑하는 아내의 응원을 받으며 스스로 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에드워드 씨가 관으로 들어간 이유는 한 자선...
  • 2017-03-06
  • 차에 치여 쓰러진 개를 옆에서 지켜주는 소년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차에 치여 쓰러진 개를 옆에서 지켜주는 후세인과 형의 모습 / 데일리메일 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터키 킬리스에 사는 시리아 출신 난민 소년 후세인 엘하산(8)은 길가에 쓰러져 있는 개 한 마리를 보았다. 빠르게 달리던 자동...
  • 2017-03-06
  •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반려견 머리에 대못을 박고 산 채로 묻은 혐의로 체포된 개 주인 마이클 히스콕(60)과 그의 친구. 히스콕은 1일 열린 첫 재판에 ‘헬멧’을 쓰고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 머리에 대못 박고 산채로 묻은 마이클 히스콕과 그의 친구 / 데일리메일 1일 데일리메일은 그들이 첫 재판장...
  • 2017-03-06
  • 사진=트위터‘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정치인’이라 불리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46)가 다시금 여심(女心)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엔 ‘옆태’ 사진과 10대 시절 사진들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은 트뤼도 총리의 사진들이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 2017-03-06
  • 태어나자마자 얼마 안되서 팔을 절단해야했던 아들을 위해 아빠는 생체공학용 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아픈 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해 주고 싶었던 한 아버지는 새로운 일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생체공학 팔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 2017-03-06
  • 사진=인스타그램 스스로 '인스타그램의 왕'으로 칭하는 미국의 억만장자 플레이보이 댄 빌저리언(36)이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빌저리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danbilzerian)에 거북을 학대하는 사진을 올렸다며 비난의 포문을 열었다. 이 사진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공개...
  • 2017-03-06
  • Mailonline -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아동병원. 죽은 아이의 영혼이 병원을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병원에서 아이 유령이 포착됐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아이 유령이 출몰한 곳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아동병원. 복도 한편의 침대 뒤에 숨은 아이 유령이 카메라를 응...
  • 2017-03-05
  • 왼쪽은 사망한 여성 라크나, 오른쪽은 그녀의 남편 인도의 한 20대 여성이 ‘사망자’로 둔갑된 뒤 산 채로 화장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에 살던 24살 여성 라크나는 최근 병원균에 의한 폐 감염으로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갑작스...
  • 2017-03-05
  • 접었다 펼 수 있는 금속 텐트의 실제모습. 축제 시즌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이 덥석 사고 싶을지도 모를 아이템이 탄생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틴 아주아의 발명품인 경량 텐트를 소개했다. 이 텐트는 접으면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진다. 텐트...
  • 2017-03-05
  • 눈, 코, 귀가 꿰매진 채로 버려졌던 고양이 '줄리'. (사진 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News1 사람이 얼마나 잔혹해 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끔찍한 고양이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끼 고양이가 온몸이 바느질로 꿰매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
  • 2017-03-05
  • (사진=데일리메일)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피부에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백반증’으로 달마시안이라고 놀림 받던 여성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백반증을 극복하고 뉴욕에서 당당하게 모델로 데뷔한 칼린 존(26)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
  • 2017-03-03
  • 한때 국내 일부 매체에 소개됐던 사진이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휴양지에서 한 노인이 맨발로 다니는 가난한 소녀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 JustKroepos 작은 친절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한 예로, 지난...
  • 2017-03-03
  • 엄마 뱃속에서부터 록스타(?)를 꿈꾸는 태아의 모습이 화제다. 1일 (이하 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샌터퀸에 사는 알린 부부는 지난 23일 태아의 상태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아기가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와 새끼손가락만 펴고 있는 ‘로큰롤(rock ‘n roll)’ 제스처...
  • 2017-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