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늙은 반려견 머리에 못박은 영국 남성, 법정에 헬멧 쓰고 출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6일 10시38분    조회:24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반려견 머리에 대못을 박고 산 채로 묻은 혐의로 체포된 개 주인 마이클 히스콕(60)과 그의 친구. 히스콕은 1일 열린 첫 재판에 ‘헬멧’을 쓰고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 머리에 대못 박고 산채로 묻은 마이클 히스콕과 그의 친구 / 데일리메일

1일 데일리메일은 그들이 첫 재판장에 열린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주인 히스콕의 인상착의가 눈길을 끈다.

첫 재판장이 열린 날 히스콕은 머리에 헬멧을 쓰고 등장했다 / 데일리메일

히스콕은 머리를 다치지 않게 보호해주는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등장했다. 심지어 헬멧에는 눈과 이마를 보호하는 튼튼한 가리개까지 부착돼있었다.

동물 보호 협회 단체들과 이웃들은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 데일리메일

그가 헬멧을 쓴 이유는 여론 때문으로 추정된다. 16년 동안 키우던 반려견의 머리에 대못을 박은 사건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이 “저 자에게도 똑같이 해줘야한다”며 분개했기 때문.

그의 이웃들도 ‘개를 죽인 자는 이곳에서 살 수 없다’는 팻말을 집 창문에 붙였다. 그리고 첫 재판이 열리기 전부터 동물 보호 단체들은 ‘동물 학대를 정당화할 수 있는 핑계는 없다’는 팻말을 들고 강력 처벌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그들은 체포 당시 “아픈 개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였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 데일리메일

히스콕과 친구는 징역 4개월형과 평생 동물소유 금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들은 체포 당시 개의 머리에 대못을 박고 산 채로 묻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아픈 개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였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