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3D프린팅 신발 맞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9일 11시00분    조회:28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브라운의 가족들은 한때 아들의 옷과 신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모금행사를 열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평범한 발을 가진 사람도 편안한 신발을 찾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의 발이라면 그 고충은 말할 것도 없다.

8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남자가 3D프린터를 이용해 마침내 자신에게 꼭 맞는 신발을 찾았다고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 출신의 브록 브라운(18)은 소토스 증후군(Sotos Syndrome)으로 인해 현재 키가 약 244cm, 신발 크기는 약 42.3cm에 달한다. 소토스 증후군은 대뇌성 거인증이라고도 불리며, 생후 1~2년 동안 신체의 과다발육으로 인해 큰 키와 증가된 골연령, 커다란 머리 크기, 특징적인 얼굴모양, 학습장애가 특징인 드문 유전질환이다. 이는 대략 1만 5000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이모, 엄마,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도 우월한 키가 돋보인다.(왼쪽부터)할머니, 이모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브라운은 평소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신발을 찾지 못해서 신발 가게에 들를 때마다 빈손으로 나와야 했다. 늘 맞춤형 신발을 신어야만 했지만, 값도 비싼데다 뭔가 불편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 피츠(Feetz)가 지난 1일 검정색과 빨간색 신발 한 켤레씩을 브라운에게 선물했다. 신발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시카고 불스 농구팀의 상징색들로 이루어졌다.

"우와" 하며 감탄사를 연발한 브라운은 신발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이 신발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3D프린팅 신발" 이라며 "새 신발로 다시 한번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피츠의 최고경영자 루시 비어드는 "우리는 이전에 이렇게 큰 신발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브라운에게 편안한 신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척 흥분된다"고 말했다.스타트업 피츠(Feetz)의 3D 프린팅 기술은 향후 신발 생산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피츠는 3D프린터 기술을 신발 제조에 처음으로 도입한 기업으로 고객의 발 사이즈와 선호하는 스타일, 디자인에 맞는 신발을 만든다. 신발 한 켤레의 가격은 11만원~29만원 사이로, 고객 맞충형 신발이 보통 46만원~57만원선인데 비해 저렴한 편이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성당에서 홀로 기도하다 중국인의 칼에 찔린 피해자가 결국 숨졌다. 제주도에 거주하던 김모(여·61)씨는 17일 자신이 다니던 제주의 한 성당에서 새벽 미사를 마치고 혼자 남아 기도를 했다. 갑자기 오전 8시 45~48분쯤 중국인 천모(陳·50)씨가 성당에서 김씨에게 흉부와 복부를 네 차례나 찔렀다. 사...
  • 2016-09-18
  • /조선DB 음식점 부근 실외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남성에게 대법원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 화장실이 성범죄 처벌법에서 규정한 '공중화장실'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성적 목적을 위한 공공장소...
  • 2016-09-18
  • 처남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처남 가족의...
  • 2016-09-17
  •   新文化讯(记者 石竹)昨日中午,长春市民焦女士向本报爆料称,她刚搬入的汉森金烁广场小区13日发生一件事儿,“我刚搬来两天,今天听说有老两口死在屋里,好像都死好几天了,警察、法医都来了。”   昨日下午1点30分左右,新文化记者先是赶到该小区所属的荣光路派出所,民警证实的确有两位老人在家中过世...
  • 2016-09-16
  • 전 남자친구와의 섹스비디오가 페이스북에서 수백만회 이상 유포돼 자살한 이탈리아 여성 티지아나(31)의 장례식. 그토록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싶어했지만, 그녀는 결국 장례식마저도 전국에 생중계되는 처지가 됐다. [사진 RAI NEW24 캡쳐] 이탈리아에서는 한 30대 여성의 자살이 여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2016-09-16
  • 지난 3월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파문을 일으킨 '오체 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국 이혼했다. 교도통신은 오토다케가 지난 9일 이혼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오토다케도 14일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됐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 2016-09-16
  • 그레이하운드 12마리 심장 적출 후 이식…실험 종료 후 안락사 (자료사진)© News1   호주에서 진행된 '심장이식' 동물실험에 동물보호단체들이 잔혹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모나쉬 대학의 과학자들이 심장이식 시 얼마나 오래 기능이 손상되지 않고 심...
  • 2016-09-14
  • 애플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7과 7+ 등 신제품을 발표한 당일 한 외신 기자가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시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애플이 아이폰7과 함께 출시한 새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놓고 전자기파 유해성 논란이...
  • 2016-09-14
  • ▲ 카리슈마 왈리아와 그의 반려견 ‘루시’(사진=카리슈마 왈리아)   반려견에 대한 지극한 애정이 이미 결혼을 약속한 남자와 파혼에까지 이르게 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카리슈마 왈리아가 그의 약혼남과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나눈 대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
  • 2016-09-14
  • 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친구 곁을 떠나지 못하는 개.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 News1   한 장의 사진이 이렇게 가슴을 미어지게 할 수 있을까. 개 두 마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네티즌들의 맘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메트로 등 외신들은 중국 인민일보가 공개한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에 ...
  • 2016-09-14
  • 12일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열네 아이를 기르는 편모 (41)가 성인 영상물 배우직을 그만 둔 사연을 전했다.   편모 나탈리 술레만 (Natalie Suleman)은 여섯 아이를 낳아 기르던 중 2009년 8쌍둥이를 출산해 현재 총 14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유튜브)   출산 당시 이름은 나디아 술...
  • 2016-09-14
  • 아주 오랫동안 아이스크림을 팔아온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소식에 단골 손님들이 한 푼 씩 모은 것이 무려 1억여원에 달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이스크림 파는 89세 할아버지를 위해 시민들이 이틀 만에 11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를 모금했다고 보도...
  • 2016-09-14
  • 이제 막 결혼식을 치른 터키의 신혼부부가 공사장 인부들의 남다른 도움으로 무사히 첫날 밤을 보낼 수 있었다고, 데일리메일이 12일 전했다.   터키 아이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신혼부부는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 아파트 7층 신혼집으로 향하던 중 아파트 승강기가 고장 난 사실을 알게 됐다.   다급했던 나머지...
  • 2016-09-14
  • [헤럴드경제]자신이 낳은 아들과 ‘성관계’를 맺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44살 먹은 엄마가 25살의 아들과 성관계를 즐긴 죄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는 멜리사 키친스(44)는 지난 8월 자신의...
  • 2016-09-14
  • 한 소녀가 자신의 꿈인 결혼식을 하고 6시간도 안돼 숨을 거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성섬유증(유전자 결함에 의해 폐와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끼치는 질환)에 걸린 소녀 메리 메시(5)가 자신의 소원인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뒤 6시간이 채 안돼 사망했다”고...
  • 2016-09-13
  • [스포츠서울] 심각한 산후우울증을 앓던 영국의 한 엄마가 딸의 모습으로 병을 극복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잉글랜드 켄트카운티 다트퍼드에 살고 있는 수자타 세티아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키아는 딸을 낳고도 오랫동안 산후...
  • 2016-09-13
  • [스포츠서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한 소녀의 행동이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노숙자에게 따뜻한 행동을 보인 8세 소녀 엘라의 영상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엘라의 영상은 지난달 31일 엘라와 그의 아버지 에디 스콧이 식당에서...
  • 2016-09-13
  • ▲ 불법 드론 퇴치 위해 훈련받는 독수리(AFP·네덜란드=연합뉴스)   네덜란드 경찰이 불법 드론 퇴치를 위해 도입한 ‘독수리 경찰’이 공식 테스트를 마치고 실전 돌입만을 앞두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드...
  • 2016-09-13
  •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느껴졌어요. 수술받았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났고요. 의사 선생님께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어볼 정도였다니까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 사는 제니퍼 힐스(28)는 모처럼 활짝 웃었다. 자기를 괴롭혔던 얼굴의 혹이 없어져 홀가분했고, 어느 때보다 자신감...
  • 2016-09-13
  • 2016년 단발머리 학생의 얼굴입니다. 눈 밑의 점, 단정한 단발머리, 답답한 듯 살짝 푼 넥타이,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서 있는 학생을 찍은 평범한 사진 같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이 학생이 실제 존재하지 않는 학생이라는 겁니다. 이 여고생의 이름은 '사야'. 도쿄에서 활동하는 3D 그래픽 ...
  • 2016-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