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소형 몰카 설치된 ATM…당신의 카드를 노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7일 11시25분    조회:2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금 인출구에 설치돼 있던 초소형 몰카 - 런던시 경찰

최근 해외에서는 현금인출기(ATM) 관련 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아무리 자세히 봐도 발견하기 어려운 초소형 카메라나 카드복제기를 ATM에 설치해 범죄에 이용한 사례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최근 런던 시내에 있는 일부 ATM에 부착돼 있던 불법 장치를 보여주는 일련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ATM의 인출구 오른쪽 윗부분에 작은 홈이 파여 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카메라 렌즈를 비롯한 초소형 녹화 장치가 장착돼 있었던 것이다.현금 인출구를 뜯어보니 카메라 렌즈를 비롯한 녹화 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 런던시 경찰

이 불법 장치는 런던 중심 세인트폴 대성당 부근 지역에 있는 한 ATM에서 발견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최근 몇 주 사이에도 비슷한 장치가 연달아 발견됐다고 한다.숫자키 패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도 초소형 몰카가 설치돼 있었다. - 런던시 경찰

지난 7일 이 지역에 있는 또 다른 ATM에서는 숫자키 패드가 내려다보이는 부분에서 바늘구멍 같은 부분에 카메라 렌즈가 장착돼 있었다. 수사팀이 해당 부위를 분해해내자 그 안에는 초소형 녹화 장치가 부착돼 있어 이를 통해 고객들이 누르는 비밀번호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이다.은 몰카 장치가 얼마나 정교하게 위장돼 있는지를 보여준다. - 런던시 경찰

런던시 경찰은 이런 사진을 통해 대중에게 이런 불법 장치가 얼마나 정교하게 위장돼 있는지를 보여줬다.최근 추세로는 기기를 조작한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런던시 경찰

또한 지난 2일과 8일에도 시내 또 다른 지역에 있는 ATM에 불법 장치가 발견됐는데 최근 추세로는 기기를 조작한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런던시 수사팀 소속 매튜 클라크 경관은 “런던 시내와 런던 전역에서 ATM을 사용할 때는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ATM에 이상한 점이 있거나 변경된 징후가 보이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하려는 ATM이 의심스럽다면 은행에 있는 것을 사용하라”고 덧붙였다.런던 외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녹화 장치가 장착돼 있었다. - 런던시 경찰

이 문제는 런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불과 열흘 전 프레스턴과 레일런드, 그리고 뱀버 브리지와 같은 랭커셔에 있는 도시에서도 일부 ATM에 카드복제기가 부착돼 있었다.

카드복제기는 카드 투입구에 덧대놓은 방식으로 여기에 카드를 넣으면 카드 정보를 복제한다.

따라서 ATM을 사용하기 전에는 카드 투입구와 숫자 키패드, 그리고 기기 모든 부위에 헐거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그래도 해당 ATM이 의심스럽다면 은행 직원에게 연락을 취하고 다른 기기를 사용하라고 현지 경찰은 말했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배를 묶은 듯한 착시현상을 주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르비아 출신의 미르자나 키카 밀로세비치(Mirjana Kika Milosevic)가 만들어낸 착시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공개된 3분가량의 영상에서 미르자나는 화장품으로 복부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
  • 2016-12-22
  • [사진 미러 캡처]   7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한 남성은 목 아래가 모두 마비됐다. 의사는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6년 만에 남성은 아내의 손을 잡고 다시 춤을 췄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끔찍한 교통사고로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된 남성 조엘 (Joel)에 대해 보도했다...
  • 2016-12-22
  • [스포츠서울] 항암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위해 '생기를 불어넣는 메이크업'을 선물한 딸의 예쁜 마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명 뷰티 블로거 나디나 요아나와 그의 어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아나의 엄마는 항암치료로 인해...
  • 2016-12-22
  • [앵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피격 장면을 생생하게 찍어 전 세계 신문의 1면을 장식한 사진기자 부르한 외즈빌리지는 죽을 수도 있었지만, 기자라서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사진 한 장.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피격 장면을...
  • 2016-12-22
  • 짧은 손톱에 인조 손톱을 붙여 다양한 네일 아트를 하는 여성이 많다. 그런데 인조 손톱 관리를 잘못하면 원래 손톱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 전 ‘바지 지퍼조차 올리기 힘들 정도로 손톱이 약해졌다’며 한 여성 뷰티 블로거가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이 19...
  • 2016-12-21
  •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어린이용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에서 '테러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IS가 만든 어린이용 교육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IS 선전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브러리 오브 질(The library...
  • 2016-12-21
  •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스물다섯살에 사지가 절단된 한 남성이 6년만에 두 팔을 이식받은 사연이 화제다.   전 미군 해병대 병장 존 펙(John Peck, 31)은 6년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 도중 폭발 사고로 사지를 잃었다. 6년이 지난 뒤 뇌사 판정을 받은 남성의 두 팔을 이식받을 수 있게 됐다. 보스턴 브리검...
  • 2016-12-21
  • [사진 데일리메일]   브라질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생존한 축구선수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쳤다.   지난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6명의 생존자 중 1명인 ‘샤페코엔시’의 수비수 알란 루셀(Alan Ruschel, 27)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루셀은 “...
  • 2016-12-21
  • 집에 혼자 남겨진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거대한 쥐에 산 채로 잡아먹히는 참변이 벌어졌다. 아기가 쥐의 공격을 받을 당시 엄마는 친구들과 집밖에서 술을 먹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이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다뤘다.   침대에 누워있던 아기는 쥐에게 공격을 받...
  • 2016-12-21
  • 전 세계 구직자들이 '꿈의 기업'으로 꼽는 애플.   IT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입사 면접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애플의 입사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들이 오고 갈까요?   현지시간으로 1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몇 년간 애플 입사 면접에 등장했던 면접 질문들을 소개했...
  • 2016-12-20
  • [문화뉴스] 사진 한 장으로 암을 찾아낸 한 엄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 속 딸의 눈동자를 보고 암을 찾아낸 엄마 '제이드 벨'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이드 벨은 2년 전 우연히 가족 사진을 훑어 보다가 딸 '타이라'의 눈동자를 보고 고...
  • 2016-12-20
  • 익명의 수의사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강아지 품종에 대한 생각이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몇몇 이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을 이야기지만 이 수의사는 '티컵 강아지'나 '불독'은 피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이하 현지시각) 수의사 헨스트리지(Henstridge)가 공유한 게시...
  • 2016-12-20
  • 크로아티아서 유럽행 밴 적발… 42명은 일산화탄소 중독-탈수증세 경찰, 불가리아인 2명 체포-수사   난민 67명이 의식을 잃고 짐칸에 구겨진 채로 발견된 크로아티아의 불법 난민 이송 트럭. 유튜브 캡처   17일 크로아티아 중부 노브스카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일상적인 검문을 하던 현지 경찰은 영국 번호...
  • 2016-12-20
  • 40여 년간 여성 3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 돼 유죄 판결을 받은 러시아의 60대 남성 사건과 관련, 모스크바 경찰이 피해자 수가 최소 108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2014년 5월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체포된 연쇄 성폭행범 발레리 마카렌코프(69·사진...
  • 2016-12-20
  • 인민일보 헤이스북 페이지 갈무리   6세 소녀가 아버지와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인민망,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전날 중국 산둥성 타이안에 위치한 제남신병의원(濟南腎病醫院)의 병실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신부는 6살 난 시하이칭, 신부의 손을 잡고 등장한 신...
  • 2016-12-19
  • 북한 여성들 사이에서 교통경찰이 ‘꿈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한 사진 기자가 최근 촬영한 북한 내 여경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평양을 대표하는 심볼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군이...
  • 2016-12-19
  • 물고기 피부를 치료용 붕대 삼아 화상 부위를 치료받은 브라질 여성의 사연이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해 공개됐다.   물고기 피부를 붕대 삼아 화상 부위를 치료받은 마리아 / Caters News Agency, Daily Mail   브라질의 36세 여성 마리아 이네스 칸디도 다 실바(Maria Ines Candido da Silva)는 식당에...
  • 2016-12-19
  • [헤럴드경제] 머리 염색을 했다가 화상을 입고 영구 탈모가 생긴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햄프셔 주 알톤에 거주하는 여성 베카 피트가 21살 생일을 맞아 미용실에서 밝은 색으로 머리 염색을 하다 탈모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근처...
  • 2016-12-19
  • 지난 13일 오전 11시 59분, 후난(湖南)성 인민병원에서 특별한 제왕절개 수술이 이뤄졌다. 체중 140kg의 산모가 병원에 온 것이다. 기준치를 훨씬 넘은 산모의 체중으로 수술과 마취 난이도가 배는 어려웠다. 이를 본 산부인과 의사는 긴급 논의와 도움을 청해 병원의 산부인과, 마취과, 신생아과 등 총 16명의 의료진이 힘...
  • 2016-12-16
  • /사진=‘Luciano Ponzetto’ 페이스북 계정   동물사냥을 오락 게임처럼 즐기는 일명 ‘트로피 헌팅’으로 논란이 됐던 한 수의사가 절벽에서 미끄러져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의사이자 사냥꾼인 루치아노 폰제토(Luciano Ponzetto) 씨가 이탈리아 토리노 지...
  • 2016-1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