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엄마 뚱뚱해"란 말에 충격.. 엄마가 내놓은 대답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14시46분    조회:2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앨리슨 키미 인스타그램]

물놀이를 갔다 그만 물에서 나오라고 하자 화가 난 딸은 "엄마는 뚱뚱해"라고 말했다. 엄마는 올해 4살 밖에 안된 딸 아이가 뚱뚱하다는 말을 좋지 않은 뜻이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미 투데이뉴스 등은 플로리다주 코코아비치에 살고있는 엄마 앨리슨 키미(30)씨가 딸 캠벨(4)과 아들 그레이엄(6)에게 전한 보디 포지티브 메시지를 소개했다. 

키미씨는 "집에서 뚱뚱하다는 표현을 쓴 적도 없는데 딸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뚱뚱하다는 말을 일종에 모욕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딸이 벌써부터 날씬한 몸매를 가져야만 아름답다는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을 갖게 될까 걱정이 됐다. 

[사진=앨리슨 키미 인스타그램]

결국 키미씨는 딸과 아들을 불러 "세상에 뚱뚱한 사람은 없다"며 "우리는 모두 살을 가지고 있다. 우리 뼈와 근육을 보호해주고 몸이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에너지를 생성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갖고 있는 양이 다를 뿐 모든 사람이 살을 가지고 있다"며 "살이 많고 적다고 해서 누가 더 나은 사람이고 아니냐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키미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연을 소개하며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몸에 대해 비현실적인 기준에 노출돼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포스트는 뜨거운 호응을 얻어 현지 매체들이 소개했다. 그는 "아이들이 몸무게에 대한 걱정 대신에 삶의 기쁨과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