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72세?”…20대 몸 가진 근육질 할아버지 화제
대만의 한 70대 노인이 젊은이들 못지 않는 근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후앙칭신 할아버지는 대만 남서부 핑둥현에서 농사를 짓고 살며 시간이 날 때마다 동네 체육관에 가서 운동에 매진한다.
이 체육관 소속 트레이너들은 “후앙 할아버지는 대만이나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미스터 머슬’과 같은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하는 전문가들과 똑같이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후앙 할아버지가 이런 대회 준비자들과 다른 점 하나는 바로 운동을 재미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후앙 할아버지는 턱걸이 10개를 가볍게 하고 이내 복근을 단련하는 운동 기구인 AB롤러를 12개까지 성공한다.
상반신을 드러낸 할아버지의 근육은 단순히 보기에만 그럴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이 할아버지는 현재 벤치프레스를 무게 111.5㎏까지 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앙 할아버지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로 외모가 인기 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한 인물과 닮았다고 해서 무천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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