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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빠진 주인 뒷모습만 보다 '우울증' 걸린 반려견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5일 09시35분    조회: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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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주인의 애정에 목마른 반려견들이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루 24시간 주인만 바라보는 반려견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멀리할 것을 권유했다.

동물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반려견들의 성격이 이상해졌다거나 사나워졌다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주인들은 가만히 잘 놀던 반려견들이 어느 날부터 시도 때도 없이 짖고, 눈에 보이는 것은 뭐든지 물어뜯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반려견들의 이러한 성격 변화는 모두 주인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입을 모았다.

이어 "특히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녀석들을 앞에 두고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반려견에게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하루 종일 주인이 놀아주기만을 기다리다 지친 녀석들이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다수 의견이다.

수의 간호사 앰버 픽워스(Amber Pickworth)는 "주인의 인생에서 반려견은 인생의 한 부분일지 모르지만, 반려견에게 있어 보호자는 세상의 전부"라며 "온전히 녀석에게 집중하고, 애정을 쏟아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아지들은 주인의 무관심을 가장 불안해한다"며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땐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녀석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주인의 눈치를 본 뒤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럴 때 주인이 자신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다른 것에 집중한다면 강아지들은 큰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일이 지속될 경우 녀석들은 우울함을 느끼고 주인에게 토라지거나 어떠한 한 물건에 집착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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