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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중독녀 큰 맘 먹고 1년간 끊었더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25일 10시09분    조회: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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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중독으로 하루 14개 초코바를 먹던 샤메인 브룩스. 출처=데일리메일

초콜릿 중독 여성이 초콜릿을 1년간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 영국 사우스샘프턴에 사는 초콜릿 중독자 샤메인 브룩스(34)의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10대 초반부터 하루에 초코바 14개를 쉽게 먹던 이른바 초콜릿 중독자였다.

샤메인은 평소 200g의 초콜릿 바를 항상 대량으로 구입해 집에 비축해뒀다고 한다. 그녀가 초콜렛에 쓴 연간 지출만 3000파운드(한화 446만원)정도였다. 그러다보니 그녀가 31살되던 해 몸무게는 114kg에 달했다.
샤메인이 가족과 여행가서 찍은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남편 대런(42)은 몸무게가 나가는 샤메인의 몸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샤메인은 결혼 후 몸을 볼 때마다 우울함이 밀려왔다. 그녀는 체중이 늘 때마다 불행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남편에게 함께 휴가를 함께 떠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지난 2014년 7월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인근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이들과 남편은 해변을 가고 싶어 했지만 샤메인은 해변에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샤메인은 “여행지에 있는 사륜 바이크의 좌석도 작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여행 중 사진을 찍고 울음을 터트렸다”며 “사진 속 허벅지가 팔이 너무 거대했다”고 털어놨다. 앉아 있던 바이크도 너무 작아보였다. 남편이 위로해도 그녀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 다이어트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선 집안의 초콜릿을 없애고 건강 쉐이크와 신선한 야채, 닭고기로 저칼로리 식단을 짰다. 그녀는 설탕이 먹고 싶을 때마다 울음을 터트렸던 사진을 꺼내봤다고 한다.

그녀는 식단관리를 통해 3주 후 6kg을 뺐고 이듬해 50kg감량에 성공했다. 샤메인은 “이제 거울을 볼 때 편안한 느낌이 든다”며 “작은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마음껏 외출도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이어트의 행복을 전했다. 현재 샤메인은 64kg까지 살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을 끊고 64kg까지 살을 뺀 샤메인. 출처=데일리메일

그녀는 “내 초콜릿보다 내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뻐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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