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돈을 버는 6살 유튜버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브에서 장난감을 리뷰하는 6살 유튜버 리얀(Ryan)이 하루에 대략 3천달러(한화 약 330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고 알렸다.
현재 리얀의 채널은 천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최고로 시청자 수가 높은 동영상은 1억 회 이상 시청되기도 했다.
주로 부모님과 새로운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하는 리얀 채널의 구독자들은 대다수 그의 또래로 알려져 있다.
리얀이 여타 유튜버와 다르게 인기를 끄는 점은 바로 CG를 사용해 실감나는 상황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갑자기 용암 바다가 끓어 올라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유령이 집에 쳐들어와 레이저 총으로 잡는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역시 인기 포인트 중 하나다.
물론 영상을 편집하는 것은 부모님의 일이고, 리얀은 신나게 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돈을 벌어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영상에 같이 출연하는 그의 부모님 역시 인기를 끌어 작년에는 리얀 엄마의 얼굴을 공개하는 영상이 6백만 번 조회 되기도 했다.
그를 바탕으로 리얀은 가족에 대한 채널(Ryan's Family Review)을 개설하는 등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버는 아이들은 리얀 뿐이 아니다.
더 패밀리 펀 팩(The Family Fun Pack)의 4살 유튜버도 하루에 1100달러(한화 약 122만 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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