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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증후군'으로 두 다리 붙은 채 태어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1일 11시34분    조회: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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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증후군'으로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난 아기가 4시간 만에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콜카타(Kolkata) 출신 무스쿠라 비비(Muskura Bibi, 23)가 인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기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여성 무스쿠라 비비는 지난 수요일 인도의 한 국립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했다.

 

그런데 아기는 일명 '인어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희귀질환 때문에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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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기형인 인어증후군은 그 발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전 세계 7만 분의 1명꼴로 발생한다. 

 

다리가 붙어 있는 증상 때문에 아기는 항문 폐쇄, 신장 기능 이상, 골격계 이상 등의 문제를 안고 태어난다. 

 

사연 속 아기 역시 신장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태어난 지 4시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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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전문의 수딥 사하(Sudip Saha)는 "이 아기는 의사 생활을 하면서 처음 봤다. 그만큼 희귀질환이다"며 "더 조사해보니 산모는 가난 때문에 제대로 된 영양 섭취는 물론 초음파 검사도 해보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는 성별을 알아보기도 전에 눈을 감았다"며 "의료적인 치료도 받지 못하고 눈을 감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어증후군은 매우 희귀한 증상 때문에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인어증후군 환자 샤일로 페핀의 이야기는  전세계 언론이 보도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페핀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의료팀의 비관적인 예상과 달리 내장 조형 시술과 신장이식 수술 등 150차례 이상을 수술을 받으며 기적적 생존을 이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009년 페핀은 10세의 나이로 조용히 눈을 감았다.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보여준 페핀을 향해 추모 메시지를 남기는 등 소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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