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캡쳐 : 웨이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국동방항공은 자사의 승무원들이 스페인의 한 가라오케에서 난교를 벌였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인 웨이보에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가라오케에서 나체로 춤을 추고 성관계를 갖는 6명의 승무원 동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이들 6명은 TV를 보면서 서로 상대를 바꿔가며 성관계를 갖는다. 그리고 이 영상에 등장하는 4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은 중국동방항공에 근무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중국동방항공 측은 영상에서 자사의 직원은 보이지 않으며 영상 또한 아프리카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사 측은 영상을 제작하고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이들은 자사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시도한 짓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마드리드나 아프리카가 아닌 태국의 스파에서 녹화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촬영된 사람들은 항공사 직원이 아니라 매춘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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