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포르노 배우 '트럼프, 날 호텔로 불러내 이방카 생각난다며 성관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6일 09시27분    조회:3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으로 활약했던 전직 포르노 배우 출신 스테파니 클리퍼드. 25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2006년 성관계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 CBS 캡처]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으로 활약했던 전직 포르노 배우 출신 스테파니 클리퍼드. 25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2006년 성관계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 CB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퍼드(38)가 공중파 TV에 출연해 “트럼프와 2006년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애초 예측했던 것과 달리 증거 영상이나 사진은 이 자리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CBS 인터뷰 "2006년 성관계 사실…전적으로 동의한 것"
관련 사진·동영상 제시 안해 "변호사가 하지 말라 했다"
대선 직전 13만 달러 입막음설 관련 "위협했다" 증언도

  
클리퍼드는 25일(현지시간) 앤더슨 쿠퍼가 진행하는 CBS의 인터뷰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2006년 한 골프대회에서 트럼프를 만난 상황과 이후 대선 즈음해서 트럼프 변호사로부터 입막음용 거액을 받게 된 과정 등을 상세하게 털어놨다. 사전 녹화된 이 프로그램에서 클리퍼드는 트럼프와의 관계를 이제 밝히는 이유를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의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던 스테파니 클리퍼드. [AP=연합뉴스]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의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던 스테파니 클리퍼드. [AP=연합뉴스]

이날 인터뷰에 따르면 클리퍼드는 당시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 진행자로 인기 스타였던 트럼프를 2006년 7월 미 네바다주 에지우드 타호 골프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처음 만났다.  
  
트럼프는 저녁을 함께 하자고 클리퍼드를 호텔 스위트룸으로 불렀고 이 자리에서 그는 ‘어프렌티스’ 출연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너는 특별하다. 내 딸(이방카)을 생각나게 하는 똑똑하고 아름답고 여자”라고 호감을 보였다. 클리퍼드는 이방카보다 2살 연상으로 당시 27세였다. 트럼프는 60세였고 세 번째 아내 멜라니아가 막내 아들 배런을 출산한 3개월 뒤였다. 
  
클리퍼드는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트럼프에게 육체적으로 끌리지 않았지만 “전적으로 동의 하에” 섹스를 했다. “콘돔을 착용했느냐”는 쿠퍼의 질문엔 “아니었다”는 답변까지 구체적으로 했다. 트럼프는 그날 밤이 “굉장했다”고 하면서 이후에도 여러 차례 클리퍼드에게 전화하고 초대했지만 성관계는 그날 한번 뿐이었다고 한다. ‘어프렌티스’ 등 TV 출연도 이뤄지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진행자 앤더슨 쿠퍼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퍼드(왼쪽). [사진 CBS 캡처]

25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진행자 앤더슨 쿠퍼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퍼드(왼쪽). [사진 CBS 캡처]

  
앞서 트럼프는 “클리퍼드와 성관계를 한 적 없다”고 부인해 왔다. 하지만 올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트럼프의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이 대선 직전인 2016년 10월 스테파니 클리퍼드에게 두 사람의 성관계와 관련해 침묵을 지키는 조건으로 13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건넸다”고 폭로하면서 진위 및 법적 공방이 불붙었다. 
  
클리퍼드는 침묵 서약을 깨고 이번 폭로를 한 데 대해서 “사람들이 나를 거짓말쟁이, 기회주의자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련 사진·동영상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변호사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조언해서”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번 공개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미투(Metoo) 운동과는 관련 없다면서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침묵 서약을 했던 것은 2011년 한 잡지와 인터뷰를 한 뒤 트럼프 측으로부터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클리퍼드는 "나와 내 딸이 잘못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위자료 13만 달러(약 1억4000만원)를 받고 서약서 작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서약서에 트럼프의 서명이 없다는 이유로 비밀유지 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하는 소송을 LA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문제의 인터뷰를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함께 시청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오후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워싱턴DC로 돌아왔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다음 주까지 리조트에 남을 예정이다. 트럼프는 이날 밤까지 트위터에 방송 관련한 트윗을 남기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포르노 배우 "트럼프, 날 호텔로 불러내 이방카 생각난다며 성관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셔츠로 만든 원피스’의 모습이다.  어린 딸을 위해 만든 이 원피스에서는 딸을 위한 사랑, 절약 정신, 재활용 아이디어가 물씬 풍긴다,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와이셔츠를 단지 자르기만 했을 뿐이다. 셔츠의 아래 부위를 잘라 소매만 만들었을 뿐인데, 낡은 셔츠가 어린 딸을 위한 근사한 원피스로 재탄...
  • 2014-02-07
  • 잠수함에서나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물속에서 수면으로 올라오다가 촬영한 것 같다. 아니면 이 집은 방수가 완벽한 것인지도 모른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미지는 홍수가 난 상황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그 엄청난 수압을 유리문이 어떻게 견뎠을까. 여기여기 물이 새는 것 같지만 ...
  • 2014-02-07
  • 높은 다리 위를 흐르는 수로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웨일스 북동부에 있는 폰트치실트 다리는 수로로 기능하며 디 강 위의 협곡을 가로지른다. 랭골렌 운하의 일부분이자 가장 중요한 구역이다. 높이가 38m인데 너비가 3.4m에 불과하다. 한쪽은 물이 흐리고 그 위는 작은 유람선과 카약이 지나 다니며 인도로...
  • 2014-02-06
  • 최고 시속 76킬로미터, 강철 차체, 독립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신체에 맞게 조절 가능한 페달 등을 갖춘 ‘장난감 자동차’가 나왔다. 이 자동차의 운전자는 10살 정도의 어린이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3천만 원으로, 준중형 승용차보다 비싼 수준이다. 클래식 애스턴 마틴을 축소한 듯한 모양의 이 장...
  • 2014-02-05
  • 맨홀이 없는 도시는 없지만 사진 속의 맨홀을 아주 특별해 보인다. 맨홀 뚜껑이 갈라져서 열리면 그 안에 계단이 있다. 여유롭게 걸어 들어갔다 천천히 나올 수 있으니, 작업자의 품위(?)를 지켜주는 맨홀 시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6개로 갈리는 맨홀 뚜껑과 나선형 계단 구조가 신기한 맨홀은 독일 비스바덴에 있다. 온천...
  • 2014-02-05
  • 비행기 좌석에 사람이 아닌 매가 앉아 있다? ‘비행기에 탑승한 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 이 사진은 카사블랑카에서 아부 다비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이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촬영자는 비행기 오른 후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텅 빈 좌석에 사람...
  • 2014-02-05
  • 명품 핸드백을 뜯어 먹는 여자가 화제다. 금발에 반팔 셔츠 차림의 이 여성은 눈에 확 띄는 핸드백을 들고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 올랐다. 좌석에 앉은 이 여성의 외모와 차림새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확 들어온다. 강렬한 화장에 평범하지 않은 옷차림이 그 이유다. 여성의 옆에 앉은 남자는 슬금슬금 여자를 살핀다. 이 여...
  • 2014-02-05
  • [서울신문 나우뉴스]우울증을 앓는 19세 남성 ‘해롤드’가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난 80대 여성 ‘모드’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유명연극 ‘19 그리고 80’. 그런데 최근 이런 유형의 커플이 실제로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현지시간) ...
  • 2014-02-05
  •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 춘절(중국의 설) 특집 TV프로그램인 ‘춘완’(春晩)에 출연해 호응을 이끈 현지 유명 가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다장웨이(大張僞)는 신곡 ‘베이얼솽’(Very Cool)으로 무대에 섰는데, 문제는 이 곡의 리듬이나 안무, 심지어 무대 배경에...
  • 2014-02-05
  • 사진= 중국 웨이보    만취한 남성이 지하철안에서 자신의 집인 듯 숙면을 취하다 결국 경찰에 넘겨지는 소동이 일었다. 문제는 이 남성의 잠버릇(?) 때문이다. 중국 웨이보에 ‘술에 취해서, 정말 민망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속옷까지 탈의한 채 지하철 좌석을 침대...
  • 2014-02-05
  • 13개월 태평양 표류끝 구조 남성…"너무 멀쩡해 의심" 13개월간 태평양을 표류한 끝에 산호초에 도착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엘살바도르 출신 어부 호세 살바도르 알바렌가가 3일(현지시간) 마주로에서 병원 치료를 받기 위해 간호원의 부축을 받으며 경찰 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AFP=뉴스1 1년 넘게 보트 하나에...
  • 2014-02-05
  • 인도 여성, 어린 딸과 함께 남편에 의해 화형…지참금 갈등 때문 ‘비극’ 지참금 갈등으로 인해 한 여성이 남편에 의해 불에 타 죽는 끔찍한 비극이 발생했다. 미국 CNN은 인도 동부 자르크한드 주의 둠카 지역에서 지난달 30일 결혼 3년차인 한 남성과 시부모가 아내(22)과 딸(1)에게 석유를 끼얹고 불을...
  • 2014-02-03
  • [서울신문 나우뉴스]내전이 한창인 시리아에서 고작 4살밖에 되지 않은 꼬마가 기관총을 들고 전쟁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소년은 AK-47 총을 들기에 버거울 만큼 아직 작은 몸집이어서 받침대를 사용해 총을 고정한 채 사수로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은 이 소년이 지하디스트(ji...
  • 2014-02-01
  • 영화 '캐스트 어웨이' 스틸컷   지난 2012년 9월 보트로 멕시코를 떠나 엘살바도르로 향했던 호세 이반이라는 남성이 태평양에서 16개월 간 1만2800㎞나 표류한 끝에 마샬군도에서 구출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매우 야위었고 저혈압으로 힘들어 하긴 하지만 스스로 걸...
  • 2014-02-01
  • [서울신문 나우뉴스]비오는 날 나뭇잎을 우산처럼 쓰고 비를 피하는 듯한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영국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빨간 눈 청개구리’(red-eyed tree frogs). 이 개구리는 적이 나타났을 때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빨간 눈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서양에서는 ...
  • 2014-01-29
  • [서울신문 나우뉴스]몸을 던져 주인을 구한 강아지가 중남미 언론에 소개됐다.  강아지는 주인이 뱀의 공격을 받게 되자 앞을 가로막고 나서 싸우다 대신 뱀에 물렸다.  작은 영웅이 탄생한 곳은 브라질 중부 고이아니아라는 곳이다.  강아지의 주인 다니엘 마르틴스(16)가 책상에 앉아 컴퓨터에 몰두해 있...
  • 2014-01-29
  • 환상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숲길이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팀 버튼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숲길이라 평한다. 나무 가지들이 당장이라도 움직이며 길을 막아설 것 같다. 판타지 영화의 세트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평가다.  이것은 아일랜드 북부 앤트림 카운티 부근...
  • 2014-01-29
  • 카페 열어 전화로 음성변조 1인3역… 실체 의심한 회원 신고로 덜미 2012년 5월 회사원 A 씨(42)는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조건 만남 주선 카페에 접속했다. 카페에는 여성들의 나체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 A 씨가 전화해 보니 ‘지소연 매니저’라고 밝힌 여성 운영자가 친절한 목소리로...
  • 2014-01-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 칭다오시의 한 호수가 한순간 '핏빛'으로 물들어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중신망 등 현지 매체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시의 한 인공호수가 지난 27일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공원 관리자는 청명했던 호수물이 한순간 붉게 변했고, 수면에는 옅은 기름띠가 형성된 상태였다. 또...
  • 2014-01-29
  •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짠 옷과 모자를 본 적이 있나요? 위중구(渝中區)에 사는 퇴직 여교사인 샹런쏀(項仁憲) 씨는 11년 동안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옷 한 벌과 모자 하나를 짰다. 어제(26일) 오후 올해 60세의 샹 여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젊었을 때 아름다웠고, 특히 윤기 흐르는 흑발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말했다....
  • 201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