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랜스젠더 여성 모델, 다시 남성으로 돌아간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4일 21시41분    조회:4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독했고 스트레스 많았다”

 

▲알렉산더 비치. ⓒ유뷰트 영상캡쳐
3년 동안 ‘아리아’라는 이름의 여성 트랜스젠더로 살다가 다시 남성으로 돌아간 모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알렉산더 비치(Alexander Veach·30). 

 

 

그는 가슴 호르몬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평평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시작했다.

비치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아리아라는 이름의 트랜스젠더로 사는 것은 고독했고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할리우드 언더그라운드 씨어터(Hollywood's Underground Theater)에서 연극을 시작한 후, 작년부터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름도 원래 사용하던 이름으로 바꿨다. 

“아리아와 알렉스는 정말 다른 이름이다.”

남성에서 여성이 되었다가 다시 남성으로 돌아온 과정에 대해서 그는 “여성다움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때가 있었는데, 제가 Y 염색체를 갖고 있으며 이 염색체가 다른 어디로 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비치는 리얼리티 TV쇼 ‘더 플라스틱스 오브 할리우드 ’(The Plastics of Hollywood)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한 인물들은 바비인형, ‘남자 바비인형’ 켄 돌(ken doll), 할리우드 방송인 킴 카다시안,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외모를 동경해 수백만 달러의 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그는 남성적인 몸으로 바꾸기 위한 수술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 변화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수 있는 여성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다시 남성으로 살기로 결정하고 이를 실행하자, 그동안 거짓되게 살았다며 나를 고소한 이들도 나왔다. 아리아가 그립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여성 트랜스젠더로서 고립된 삶을 살 때 음악과 글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가족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고. 그의 매니저인 마르셀라 이글레시아스도 그에게 지지를 보내며 그가 곧 남자 모델이나 배우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