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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는 내내 어깨 위에 있었다' 호수 진흙에 갇혀 구조된 남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5일 10시57분    조회: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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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벨러빌 소방서에 지난 12일 오후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한 남성이 바이센테니얼 공원 호수 진흙에 갇혀 구조를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7명의 소방관들이 즉각 출동했다. 현장에서 이 남성은 진흙에 허리까지 파묻혀 옴짝달싹하지 못 하고 있었다. 어깨 위에는 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벨러빌 소방서가 공개한 영상 속 소방관들은 남성을 향해 사다리를 던진 뒤 조심스럽게 구조에 나섰다. 내내 앵무새는 남성의 어깨 위에 있었다. 소방서장 톰 푸어는 “호수의 진흙은 퀵샌드(유사·流沙) 같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남성과 앵무새 모두 큰 부상 없이 구출됐다. AP통신은 “이 남성이 평상 시 키우는 앵무새를 어깨에 앉히고 자전거를 타곤 했다”면서 “사고 당시 앵무새가 진흙 위로 날아가자 잡으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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