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시 솽류구 승리진(成都市双流区胜利镇)에 거주하는 주정씨(朱郑氏) 할머니의 118번째 생일 잔치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잔치에는 90여명에 이르는 6세대 자손들이 모두 모였다.
1900년에 태어나 올해 118세인 주정씨 할머니는 자녀가 5명이다. 그 중 아들 2명과 딸 2명이 아직 살아있다.
주정씨 할머니는 평소 전체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사진 한 장 찍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말해 왔다.
잔치 당일 카메라 앞에 선 주정씨 할머니는 전혀 긴장하지 않고 친근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6세대 대가족은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4세 현손(玄孙) 후쥔(胡军)은 ”동료들에게 고조할머니가 118세라고 말했지만 다들 믿지 않았다. 할머니가 편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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