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얼굴보다 큰 ‘생간· 돼지머리’ 뜯던 유튜버의 사과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6시53분    조회:9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 여성 유튜버가 생간이나 돼지머리를 통째로 먹는 장면을 담아 올린 영상에 ‘기괴하다, 잔혹하다’는 댓글이 달리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람들이 많이 볼수록 광고 수익이 올라가는 구조이다 보니 많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극적인 소재만을 찾는 세태를 고스란히 보여준 셈이다.


ASMR 유튜버로 활동하는 소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의 개불 먹방 영상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최근 제가 올린 몇몇 영상에 남겨주신 댓글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다소 무리한 소재와 과장된 설정으로 구독자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다”고 했다. 소영은 “많은 분들의 쓴소리를 귀담아듣고 자중하는 의미에서 해당 영상들은 내리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겸허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소영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소영은 해외 네티즌 구독자를 감안해 영문 사과문도 함께 첨부했다.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은 소영의 먹방은 생간과 돼지머리를 통째로 먹는 장면을 담은 것이었다.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지만, 소영은 이를 손질하지 않고 통째로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여러 커뮤니티에 사진으로 남은 생간, 돼지머리 먹방 장면에는 “혐오스럽다”는 반응이 줄을 잇는다.

소영은 네티즌 반응에 그나마 반응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비슷한 영상을 제작하는 1인 제작자의 인식은 그대로다. 인유튜브에서 생간이나 낙지를 검색하면 얼굴만 한 생간이나 손질하지 않은 산낙지를 뜯어먹는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유튜버 대부분은 ‘재미’나 시청자 요청으로 이런 콘텐츠를 만든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구독자와 재생수 등에 따라 높아지는 광고 수익 구조 때문이다. 이런 영상에는 “아이가 볼까 봐 걱정된다”는 식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