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인여성 보고 "남자", 짝퉁 보고 "진품"...바보 AI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2일 06시47분    조회: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본의 호텔 체인 '이상한호텔'에선 공룡이나 인간을 닮은 AI 로봇이 손님을 맞는다. [이상한호텔 홈페이지]
인공지능(AI)은 충분히 진화한 것일까. AI의 활용범위가 늘고 확산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AI 맹신’에 제동을 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간을 대신해 고용한 AI 로봇이 제구실을 못 해 해고당하는가 하면, AI 검수 시스템이 ‘싸구려 짝퉁’을 판별 못 하고 좋은 제품이라고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경찰에 납품한 AI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가 인종차별적인 판단을 내렸다는 윤리 논란까지 벌어졌다. 


#줄해고 당한 이상한호텔의 AI 로봇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선 인간을 대신하는 AI 로봇의 활용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2015년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시의 유명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인근에 1호점을 연 ‘이상한 호텔(変なホテル)’도 그중 한 곳이다. 

현재 도쿄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 16개 호텔을 운영 중인 이 호텔 체인은 공룡이나 인간을 닮은 AI 로봇이 프런트에서 손님을 맞는 시스템이다. 개업하자마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됐고, ‘로봇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는 세계 최초 호텔’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그런데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근 들어 호텔 측이 호텔의 상징과도 같은 AI 로봇을 대량 '해고'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호텔은 2017년 모두 27종 243대에 달하는 로봇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절반 정도(16종 128대)로 줄였다. 원래 의도와 달리 AI 로봇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이다. 

당초 호텔 측은 나오(NAO)란 이름을 가진 인간형 로봇을 대표주자로 내세웠다. 신문에 따르면 나오는 손님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인간과의 대화를 학습하는 AI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그러나 실전에서 나오는 제대로 진화하지 못했다. 체크아웃이나 식사시간을 묻는 수준에 그치고, ‘벳부(別府)온천에 가려면 전철을 어디서 갈아타야 하지?’, ‘낚시터를 예약해줘’ 같은 손님의 복잡한 질문과 요구에는 끝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로봇 때문에 일손이 더 필요한 역설도 일어났다. 종업원들이 로봇을 충전하거나, 인터넷에 연결하는 작업에 오랜 시간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이상한호텔의 오에 다케요시(大江岳世志) 총지배인은 아사히에 “사람 손이 필요 없는 호텔을 목표로 했지만, 오히려 로봇을 돌보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 돼버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봇은 만능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3년간 관찰한 결과 어디까지 (로봇에) 맡길 것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마존을 ‘짝퉁천국’으로 만든 AI
지난 2월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의 토트백이 올라왔다. 해당 물품에는 엄선된 상품이란 의미의 ‘아마존의 선택(Amazon’s Choice)’이란 마크까지 붙었다. 

그러나 왠지 수상했다. 판매가는 7980엔(약 8만원), 실제 매장가는 13만 엔(약 130만원)인 제품이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취재한 결과 해당 제품은 모조품으로 판명 났다.


아마존재팬 웹사이트에 올라온 명품 브랜드 고야드의 가방.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아마존재팬 웹사이트 캡처]
왜 이런 ‘짝퉁’이 버젓이 아마존 대표상품으로 올라왔을까? 닛케이 취재진은 아마존 측이 불법 제품을 걸러내는 검수 시스템을 AI에 과잉 의존한 탓으로 결론 내렸다. 아마존의 AI 검수가 정교한 모조품을 판매하는 악성업자를 구분해내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라쿠텐이나 메루카리 등 업계 경쟁사들은 AI 검수가 불완전하다는 점을 의식해 최종 검수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아마존 측도 “사람도 확인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답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 대해선 “개별 사례에 대해선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묘한 반응을 내놨다. 

아마존의 짝퉁 판매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일본의 모조품 감시단체인 유니언 데 파부리칸은 닛케이에 “(동종 업계의) 다른 사이트에선 모조품이 하루 1건 정도 발견되는 반면, 아마존에선 몇 분이면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가짜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아마존 사이트에 항의 게시글을 올린 사례도 적지 않다. 프랑스제 유명 화장품인 줄 알고 구입했지만 모조품인 것을 확인한 한 소비자는 “(월정액 유료 회원제인) 아마존 프라임으로 구입했는데, 가짜를 보낸 것에 매우 분노한다”며 “아마존이 확실히 심사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일본만의 일도 아니다. 지난해 4월 미국 월간지 디애틀랜틱 기자가 아마존에서 직접 애플의 에어팟을 주문했는데 가짜가 도착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도 있었다. 

아마존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최근 짝퉁 근절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제로(ProjectZero)'를 시작했다. 정보기술(IT) 전문잡지인 와이어드에 따르면 생산 단계에서부터 상품에 일련번호를 부여해 가짜를 가려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또 생산업체가 직접 사이트에서 모조품을 찾아내 클릭 한 번으로 퇴출할 수도 있다. 이를 두고 사실상 모니터링 책임을 업체 측에 떠넘긴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윤리 논란을 불러온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AI 기술 선두기업인 아마존은 또 다른 영역에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도마 위에 오른 건 아마존이 개발한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레코그니션(Rekognition)이다. 이미 미국 올랜도 경찰국과 오레곤의 워싱턴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사용 중이고, 미 연방수사국(FBI)도 시범 운용 중이다. 미 중앙정보국(CIA)과 이민세관집행국(ICE)도 도입 계약을 맺었다.

논란의 핵심은 이 프로그램이 얼굴색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학생인 데보라 라지와 미국 MIT의 컴퓨터과학자인 조이 부올람위니가 연구한 결과 레코그니션은 백인 남성은 모두 가려낸 반면, 피부색이 진한 아프리카계 여성은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남성이라고 판단한 오인율은 31%에 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7월 전미자유인권협회(ACLU) 회원들이 미국 시애틀의 아바존 본사를 찾아 윤리 논란을 일으킨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레코그니션'의 판매 중지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문에 따르면 경쟁 업체들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오인율은 레코그니션보다 적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5%, IBM은 17%로 각각 조사됐다. 

부올람위니는 레코그니션의 딥러닝(deep learning) 과정에 의혹을 나타냈다. 지난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전미인공지능학회(AAAI)에 참석한 그는 “백인 남성에 편중된 데이터를 (AI 학습에) 사용하면, 그 시점에서 실패는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아마존 측은 즉각 반발했다. AI 부문 책임자인 맷 우드는 아사히에 “(라지와 부옴람위니의) 연구방식에 오류가 있고, 실험에 사용된 (레코그니션은) 낡은 버전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최신 버전을 사용한 자체 실험에선 오인율이 제로(0)였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전미자유인권협회(ACLU) 등 시민단체는 레코그니션의 경찰 납품을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ACLU는 아마존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제프 베조스에게 ‘법 집행기관에 대한 레코그니션 판매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AI 전문가들도 합세했다. ‘컴퓨터과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올해 받은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등 26명의 전문가들이 지난 3일 레코그니션 판매 반대 선언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아마존 측은 레코그니션이 실종사건 등의 범죄 수사에서 공익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AI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이같은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전 세계의 해안가에서 최근 폐플라스틱 때문에 숨진 고래가 잇달아 발견되면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의 휴양지 포르토 체르보 해안가에서 지난달 28일 8m 길이의 암컷 향유고래가 숨진 채 발견...
  • 2019-04-03
  •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동료 교사를 골탕 먹이기 위해 아이들이 먹는 죽에 독성물질을 넣은 교사가 체포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2일 허난성에 있는 ‘멍멍 유치원’의 교사 왕씨가 원생들의 식사에 독성물질인 아질산염을 넣어 23명의 아이들이 집단으로 입원했고, 왕씨는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죽을 먹은 4세 반 ...
  • 2019-04-03
  • 한 여성 유튜버가 생간이나 돼지머리를 통째로 먹는 장면을 담아 올린 영상에 ‘기괴하다, 잔혹하다’는 댓글이 달리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람들이 많이 볼수록 광고 수익이 올라가는 구조이다 보니 많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극적인 소재만을 찾는 세태를 고스란히 보여준 셈이다. ASMR ...
  • 2019-04-03
  • 말년에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였다. 60년 넘게 해로한 칠레 부부가 더 이상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칠레 남부 엘보스케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손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 자택에서 사망한 호세 아에도(94)와 블랑카 ...
  • 2019-04-02
  • 눈으로 ‘희망일기’ 쓴 루게릭병 거부, 6명에 생명주고 떠나다     최근 중국에서 루게릭병을 앓던 한 백만장자가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무엇보다 사지가 마비된 가운데 간신히 눈동자와 눈꺼풀만 움직여 써 내려간 ‘투병일기’로 희망의 메시지를...
  • 2019-04-02
  • 미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자 친구의 할머니에게 자기 간 일부를 기증한 놀라운 사연이 공개됐다.   ABC와 CBS 등 현지언론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오하이오주(州)의 세계적인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특별한 간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이 수술이 특별했던 이유는 간 기증자가...
  • 2019-04-02
  •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공연예술극장에서 열린 ‘2019 미세스 콜로라도 아메리카’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여성이 도전장을 냈다. 34명의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당당히 아름다움을 뽐낸 이 여성은 48세의 다네트 하그.  다네트는 어린 시절 미인대회에 참가하는 ...
  • 2019-04-02
  • 고등학생 야스민 베베하니에게 누군가 ‘외모 평가표’를 보겠느냐고 물었다. 남학생이 여학생의 얼굴과 몸매를 평가해 기록해놓은 문서라고 했다. 외모 컴플렉스 탓에 4년 동안 섭식 장애를 겪었던 베베하니는 단박에 거절했지만 3분 뒤 그의 휴대폰에 문제의 명부가 도착했다. 그의 이름 옆에는 남학생들이 매...
  • 2019-04-02
  • 여중생을 살해하고 손발에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이른바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성도착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한발 더 나아가 복장도착증 환자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복장도착증이란 자신과 반대되는 성별의 복장을 할 때 흥분하는 성도착증이다. ...
  • 2019-04-02
  •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음주운전 차량을 알아본 대학생의 기지로 60대 만취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6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5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운...
  • 2019-04-01
  • 미국에서 집을 잘못 찾은 19세 흑인 청년이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와 CBS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집을 찾으려다 다른 집 문을 두드린 19세 청년이 그 집에 살던 30대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8일 밤...
  • 2019-04-01
  • 터키의 한 비정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부인을 다리 아래로 던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BBC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결혼 8개월 차의 신혼부부였다. 부인이 이혼을 요구하자 이들은 한바탕 부부싸움을 벌였다. 부인은 이별을 통보하고 버스 터미널로 갔다. 남편은 버스 터미널 근처 다...
  • 2019-04-01
  • 고통과 불안을 느끼지 못하는 70대 여성이 의학계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영국 런던대학교(UCL)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이 여성의 유전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인버네스주 화이트브릿지 거주 여성 조 카메론(71)은 65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심한 염증...
  • 2019-04-01
  • 자동차 사고로 이마를 잃었던 여성이 조수석 대시보드 위에 다리를 올려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6년, 그라이니 킬리(35)는 끔찍한 사고로 얼굴 뼈가 모두 부러졌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차 조수석 대시보드 위에 두 다리를 올려놨다가 사고를 당했다. 시속 193km로 달리던 차가 부딪히면서 차 에어백이 터졌...
  • 2019-04-01
  • 러시아에서 여자 교사가 '부적절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데 항의해 온라인에 '야한 사진'을 게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1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다국어 뉴스채널 RT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 '선생도 사람이다'(#учителя тоже люди)라는 주제어를...
  • 2019-04-01
  •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Myrabella / Wikimedia Commons(CC BY-SA 3.0)벨기에 브뤼셀의 관광 명소 ‘오줌싸개 동상’(Manneken-Pis)이 앞으로 '새 오줌'을 쌀 일은 없을 것 같다. 지난 400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약 2억 5000만 리터의 오줌을 싼 오줌싸개 동상에 이제 &lsquo...
  • 2019-03-31
  • 美상원도 지난해 4월 자녀동반 허용 이탈리아 의원, 딸과 3년간 유럽의회 참석 일본·덴마크 일부선 아기 입장 반대 “육아=여성일 못 박아선 안돼” 의견도 2017년 3월 호주 의회에서 라리사 워터스 호주 상원 의원이 모유수유를 하면서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의회 역사상 최연소 출석...
  • 2019-03-30
  •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30일 무궁화 열차 화장실 변기에 여자 신생아를 낳은 뒤 달아난 대학생 A(21·여)씨가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열차에서 발견된 신생아(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9일 오후 2시 30분께 대전에서 출발, 제천에 도착한 충북선 무궁화 1707호 열차 화장실 변기 내...
  • 2019-03-30
  • 사진 찍으려 절벽에 다가가…절벽 끝에는 경고판만 미국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 © 뉴스1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이번 주에만 두 명이 추락사했다. 그중 한 명은 벼랑 끝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당국은 사진을 찍으려다...
  • 2019-03-30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