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포의회 의장 아내를 때려죽여-얼마나 때렸기에…"갈비뼈 골절에 심장 파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7일 21시39분    조회:9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앵커 ▶

집 안에서 아내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장에게 오늘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폭행을 당해 숨진 아내 김 모 씨에 대한 국과수 1차 부검 결과도 나왔는데, 잔혹한 폭행으로 인해서 갈비뼈가 부러졌고 심장까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살해 의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김포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폭행에 따른 사망으로 보인다"는 1차 부검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숨진 아내 김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갈비뼈 여러 개가 골절됐고, 폭행으로 인한 심장 파열도 확인됐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 씨가 무려 4시간 동안 아내를 여러 차례 폭행했는데, 쓰러진 아내를 발로 밟는 과정에서 갈비뼈가 골절됐고, 이로 인해 심장도 파열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부검 소견을 전달받은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씨는 "아내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구속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유 씨는 "집 주방에서 아내를 폭행했고 이후 아내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기척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성격 차이로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다"는 점을 범행 동기로 내세웠습니다. 

유 씨는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골프채와 주먹으로 잔혹하게 폭행한 점 그리고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유 씨의 죄목을 살인죄로 변경할지 검토 중입니다. 

MBC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