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30년까지 AI·로봇 등 자동화 기술로 여성 일자리 1억 개 이상 대체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6일 06시16분    조회:9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로봇 등 자동화 기술로 전 세계 여성 일자리 1억 개 이상이 대체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가 운영하는 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는 4일 미국 중국 등 세계 10개국 일자리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1억700만 명의 여성이 자동화 여파로 새 일자리를 찾아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알렉사’ 같은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가 기존 비서 인력을, AI 기술이 콜센터의 고객 응대전화 담당자들을 대체하는 등 여성들이 많이 취업하는 서비스업종 일자리가 특히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비서 및 부기(簿記) 직종 종사자의 72%가 여성이다.

맥킨지는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비율에서 남녀 차이는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자동화로 없어지는 세계 여성 일자리는 전체의 20%로 남성 일자리의 자동화 대체 비율(21%)과 비슷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동화가 주로 제조업에 종사하는 남성들의 일자리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기존 개념을 뒤집는다”고 평가했다.

정규직 일자리도 부분적으로 자동화 기술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표적 예가 간호사다. 스마트폰 진단기와 음성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간호사들이 데이터 입력 작업에 시간을 덜 쓰게 된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매킨지는 기술 변화로 인한 새로운 여성 일자리도 약 1억7100만 개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육아 부담과 가사 노동 등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새 일자리로 전직할 수 있는 교육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같이 제시했다. 일자리 수요가 많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여성 전공자 숫자가 적은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맥킨지는 “여성들이 필요한 전직을 제대로 할 수 있으면 현재의 고용 비중을 유지하거나 약간 더 높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고용 비중이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아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