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국서 화제된 '자상한 독일 남편' 알고보니 인터폴 수배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4일 05시43분    조회:10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국인 아내를 성실히 돕는 사진으로 SNS에서 화제가 됐던 외국인이 인터폴에 수배중인 범죄자로 드러나 강제 송환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현지 언론 코코넛 등은 2017년 마약 밀매를 한 혐의로 수배가 내졌던 맥시밀리언 페른제브너가 수배 2년만에 태국 북동부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의 체포에는 SNS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페른제브너는 태국인 아내와 태국 나콘 랏차시마의 팍총 거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 5월, 현지인들은 닭고기를 구워 파는 페른제브너의 사진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는 매우 큰 화제가 됐다. 백인 남성이 부인을 도와 닭고기를 굽는 모습이 가정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른제브너가 너무 유명해지면서 결국 그의 과거 범죄 행각이 발각됐다. 독일 대사관에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군지 묻는 문의가 이어지자 대사관 측이 조사에 들어가 그가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된 것.

페른제브너는 온라인으로 메스 암페타민과 엑스터시를 판매한 혐의와 강도 및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대사관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페른제브너의 태국 체류 사실을 알게 된 이민 담당관이 그를 억류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페른제브너는 이미 도주한 뒤였다. 페른제브너는 물 속에 숨어 플라스틱 파이프로 숨을 쉬어가며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결국 지난 2일 체포됐다.

한편 페른제브너의 부인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남편이 잡힐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소셜 미디어를 비난했다.

YT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