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성 3명이 여성1명 집단폭행…뒷짐지고 지켜본 경찰 논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2일 06시01분    조회:12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성 1명이 남성 3명에게 둘러싸여 집단 폭행을 당하고 있는데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이를 수수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최근 SNS에는 지난 13일 오전 4시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번화가에서 여성 A씨가 남성 3명에게 내팽개쳐지는 모습과 인근에 있던 경찰이 가만히 서 있는 장면 등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퍼졌다. 

A씨는 SNS 제보 페이지에 "(남성들이) 죽여버리겠다.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고 던지고, 30~40분 정도 경찰들이 싸움을 보고 있었다"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수십명이 보는 앞에서 구타를 당하고 제 동영상이 떠도는 것을 알게 돼 현재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도 호소했다. 

영상이 퍼지면서 경찰의 대응은 즉각 논란이 됐다. 특히 폭행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뒷짐을 진 채 사람들이 몰려있는 쪽을 바라보는 모습은 공분을 일으켰다. A씨는 20일 채널A를 통해 논란이 된 경찰 지구대 간부가 이 여성을 찾아가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서 내려달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영상을 인터넷으로 폭로한 다음 날인 지난 18일 경찰서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영상 속 경찰관들이 속한 지구대 간부가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A씨를 찾아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영상을 내려달라고 계속 요구했다는 것이다. 

A씨는 "저에게 안 좋으니까 내리라는 식이었다"며 "(인터넷에 영상이) 뜨고 나니까 저한테 연락 오고 사과를 하러 왔다"고 전했다. 

해당 간부는 A씨를 찾아간 사실은 있으나 영상을 내리라고 압박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구대 간부는 "안티 댓글 올라오는 거에 대해서 답답해하고 힘들어하니까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영상 삭제를) 제시만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갈비뼈 두 곳에 금이 갔고, 온 몸에 멍이 들어 전치 5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대처가 적절했는지 감찰에 들어간 상태다.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에서 가장 큰 정자 은행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크리오뱅크’의 본사는 명문대인 UCLA(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 근처에 있다. 뉴욕 지사는 컬럼비아대, 캘리포니아 지사는 스탠퍼드대, 그리고 보스턴 지사는 MIT(매사추세츠공과대)의 바로 옆에 있다고 한다. 이는 “(정...
  • 2013-12-03
  • [서울신문 나우뉴스]양발이 모두없는 소년이 프로축구 선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소년은 브라질 캄포스 도스 고이타카제스에 사는 올해 11세 소년 가브리엘 무니즈. 보통의 브라질 청소년들 처럼 미래의 프로축구 스타를 꿈꾸는 가브리엘은 그러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
  • 2013-12-03
  • [서울신문 나우뉴스] 단 한 차례의 강도 행각으로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온 50대 남성이 수십 년 만에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달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강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페이스 북을 통해 35년 만에 화해한 훈훈한 사연을 1일 전했다.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인 마...
  • 2013-12-03
  • 빗자루로 사무라이 검 제압한 로이스 케네디. / 뉴질랜드 언론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뉴질랜드에서는 사무라이 검을 든 40대 남자에게 조그만 빗자루로 맞선 80대 할머니가 용감한 시민훈장을 받아 화제다. 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올해 84세 로이스 케네디 할머니가 그 주인공으로 이날 발...
  • 2013-12-02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일으키면서 화제를 낳은 사진이다. 거짓말처럼 멀고 까마득히 높다. 저런 구름 다리가 정말로 존재할까. 사진은 네팔 파르밧 지역의 쿠쉬마에 있는 교량을 촬영한 사진으로 히말라야 관광 정보 사이트에 처음 소개된 것이다. 절벽으로 떨어진 두 마을을 잇는 이 다리의 길이는 ...
  • 2013-12-02
  • 브라질 여대생 카타리나 미글리오라니. 사진| TOPIC / Splash News 처녀성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아 논란을 일으켰던 브라질 여대생이 아예 홈페이지를 따로 만든 뒤 처녀성 판매에 다시 나섰다.   24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여대생 카타리나 미글리오라니는 자신의 처녀성 판매 사이트를 만들었다. &nbs...
  • 2013-12-02
  • [서울신문 나우뉴스]얼굴 절반을 차지하는 종양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10대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17세의 사라는 선천성 신경섬유종증(neurofibromatosis)을 앓고 있다. 종양이 한 쪽 얼굴에서만 발달한 탓에 마치 얼굴이 흘러내리는 듯한 외모로 살고 있다. 사...
  • 2013-12-02
  • 마치 동물처럼 쇠사슬에 묶여 다니는 11살 된 소년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에 한 남성이 아이의 발목에 쇠사슬을 묶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진과 함께 “아이가 너무 불쌍해 보여서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을 올렸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조...
  • 2013-12-02
  • [서울신문 나우뉴스]폴란드의 관 제조회사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섹시모델이 등장하는 2014년판 누드 캘린더를 내놔 톡톡한 재미를 보고있다. 현지 종교계의 반발까지 불러온 이 달력은 폴란드 최대 관 제조사 린드너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관을 배경으로 반라의 여성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 2013-12-02
  • [서울신문 나우뉴스]몸이 무거운 신랑이 신부와 함께 법정혼인을 마치고 나오자 친구와 가족들은 환호하며 두 사람을 뜨겁게 축하했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은 취재경쟁을 벌이며 쉬지 않고 카메라 플래쉬를 터뜨렸다. 두 사람은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와준 하객이 너무 많아 놀랐다"면서 행복을 다짐했다. 아르...
  • 2013-12-02
  • [서울신문 나우뉴스]앞으로는 자신을 알릴 때 명함 대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피규어를 주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이 주로 소장하던 피규어를 한 사진작가가 명함으로 활용하는 기발한 발상을 해 주목받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스웨덴의 사진작가 옌스 레나트슨은 최...
  • 2013-12-02
  •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 테네시주 크녹스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남학생이 여교사의 머리카락과 셔츠에 불을 붙이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사인 가브리엘라 페날바(23)는 지난 월요일 교실에서 앞을 향해 돌아선 순간 15세 남학생이 뒤에서 라이터를 켜 ...
  • 2013-12-02
  •  (흑룡강신문=하얼빈) 세상에 석달 반 일찍 나온 '미숙아'를 둔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지난 2012년 7월 16일,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벤자민 - 린제이 스콧 부부는 청천벽력의 소식을 접했다. 출산 예정일을 15주 남겨 놓은 린제이 스콧이 진통을 느꼈고, 아들을 출산한 것이다.   엄마 뱃속에서 15주일을 더...
  • 2013-11-30
  • [포토]아이를 위해 준비한 엄마의 창의적인 도시락   인민넷소식: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밥을 더 잘 먹을수 있을가라는 고민은 아이를 키워본 사람, 특히 부모들에게 있어서 아주 골치가 아픈 일일수도 있다. 말레이시아의 한 엄마인 Samantha Lee는 2008년에 두번쨰 아이를 가져서부터 동화이야기 혹은 류행원소를 도...
  • 2013-11-29
  • [서울신문 나우뉴스]5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하며 ‘세계일주’하는 거대한 규모의 ‘해상도시’가 생긴다면 믿을 수 있을까? 마치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다소 황당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사’(社·이하 ...
  • 2013-11-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적 물류 운송업체 UPS의 한 직원이 근무 중 택배 차량 안에서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있다.  미국 UPS사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 성매매 소동은 최근 오클라호마주(州)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발생했다. 사건은 이 매춘부가 회원제로 운영하는 자신의 사이트에 사진 한...
  • 2013-11-29
  • [서울신문 나우뉴스]딸이 아빠를 닮는다는 통설은 사실일까. 엄마가 미인이라도 아빠가 남성적이면 그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못생길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호주, 영국의 공동 연구팀이 미국 및 호주 남녀 1,580명(15~22세의 1·2...
  • 2013-11-29
  •   (흑룡강신문=하얼빈) 22일 브라질 정부는 애완 동물들이 주인을 따라 출입국할 수 있도록 근일 내에 그들에게 전용 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업무를 담당하는 브라질 농업부는 앞으로 애완 동물의 주인들이 항구, 공항 및 국경검문소의 농목축 검측소에서 무료로 애완 동물의 여권을...
  • 2013-11-28
  • [서울신문 나우뉴스]기적적인 견공 무임승차(?)사고가 남미에서 일어났다.  브라질에서 자동차에 치인 유기견이 범퍼에 끼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사고는 브라질 북동부 이타페팅가에서 발생했다. 35세 늑깎이 대학생 훌리오 세사르 시케이라가 몰던 자동차에 길을 건너던 유...
  • 2013-11-28
  • 부인·애인과 함께 사는 남자 [서울신문 나우뉴스]남편과 아내, 그리고 그 두 사람의 애인이 한 집에서 살게 된 이색 가족이 25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에 사는 여성 카말라 데비(38)는 6개월 전 남편 마이클 맥클루...
  • 2013-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