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00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는 '보람튜브'의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사들였다. '보람튜브'는 6살인 이보람양의 일상생활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영상 등을 만들어 제공하는 채널로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최고의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 23일 대한민국법원 인터넷등기소 등에 따르면 보람양의 가족회사인 보람패밀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5층 빌딩을 95억원에 매입했다. 강남구청 인근에 있는 이 빌딩의 대지면적은 258.3㎡이며 공시지가는 3.3㎡당 약 6095만원이다.
보람패밀리는 이 건물을 3.3㎡당 1억2100만원 선에서 매입했다. 주변 시세는 8000만~1억원 정도다. 이 빌딩은 1975년 지어졌으며 2017년 리모델링을 거쳐 크게 수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보람패밀리가 이 빌딩을 어떤 용도로 매입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자체 사용을 위해 사들였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 건물의 임대 수익률이 연 2.3%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
'보람튜브'는 3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유튜브 채널이다. 이는 구독자가 각각 1750만명과 1350만명 이상인 '보람튜브 브이로그'와 '보람튜브 토이리뷰'를 합친 숫자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람튜브'의 구독자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보람튜브'의 콘텐츠 댓글에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가 달린다. 이에 따라 '보람튜브'는 한국 유튜브 채널 중 광고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람튜브'의 한 달 수익은 최대 19억원에 달한다. 지난 4월 국회에서 열린 '인플루언서 산업의 전망과 과제' 토론회에서 노영희 변호사는 '보람튜브'의 매출액을 소개했다. 노 변호사는 "미국 유튜버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는 한 달에 한화로 1억2000만원에서 많으면 19억원을 번다"고 밝혔다.
이는 '보람튜브 토이리뷰'만을 대상으로 한 수익이다.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월 광고 수익은 약 17억8000만원 정도인데, 둘을 합한 금액은 최대 3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보람튜브 인기 비결은? 보람튜브의 인기 비결은 뭘까. 우선 '아동 친화성'을 꼽을 수 있다. 보람튜브의 메인 콘텐츠인 토이리뷰는 제품에 대한 분석보다는 주인공 보람양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익살스러운 효과음과 코믹한 설정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도 갖췄다.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하기도 한다. 내용도 한 편의 짧은 만화처럼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다.
한국어를 몰라도 영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보람튜브 영상엔 말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보람이가 재미있게 노는 장면을 위주로,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낮은 언어장벽으로 보람튜브는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보람튜브는 영어로도 영상 제목을 달아 외국 이용자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이들이 보람튜브에 나오는 영어 동요나 색칠공부를 자연스럽게 따라하는 등 '교육적 기능'이 있다는 것. 학부모들은 보람튜브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숙한 매체고, 영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준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