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악 미제'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찾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9일 05시05분    조회:11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악의 장기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사건의 피해 여성 속옷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한 결과 A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화성 사건과 유사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7월 중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다”며 “그 결과 채취한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아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와 일치하는 DNA가 처음 발견된 증거물은 10차례의 연쇄사건 가운데 한 사건의 피해 여성이 입은 속옷이었다. 이 외에도 나머지 사건의 피해자 유류품에서 A씨와 일치하는 DNA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청은 “나머지 증거물에 대해서도 감정을 의뢰하고 수사기록을 정밀히 분석하며 관련자를 조사하는 등 용의자와 화성연쇄살인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가 연쇄살인사건 중 몇 차례에 연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는 드러났지만 살인 혐의로 처벌은 어려운 상황이다. 1991년 4월 3일 발생한 마지막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2006년 4월 2일에 마무리됐다. 다만 워낙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사안이고 용의자가 수감 중인 만큼 경찰은 19일 용의자 특정 경위 등을 추가로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청 미제수사팀은 올해부터 주요 미제사건을 총괄하면서 화성 사건 증거물을 다시 들여다봤다. 수사팀은 분석기술 발달로 십수년이 지난 후 재감정을 의뢰한 증거물에서 DNA가 검출됐던 사례에 착안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1991년 4월 3일 경기도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반경 2㎞ 일대에서 13∼71세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다.


세계일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공중에서 소변을 본 타워크레인 기사의 행동이 경악케 했다.    지난 7월 7일 매체는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타워크레인 기사가 공중에서 소변을 보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북성 무한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완씨는 일하던 중 소변이 급했다. 하지만 화장실을 가기 위해...
  • 2019-07-18
  • 콜롬비아의 60대 남성이 스페인 공항에서 머리에 쓴 가발에 코카인 약 500g을 숨겨 반입하려다 적발됐다. 65세의 이 남성은 지난달 말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국제공항에서 503g의 코카인 꾸러미를 자신의 부분 가발에 숨겨 반입하려 한 혐의라고 스페인 EFE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
  • 2019-07-18
  • 중국에서 20여년 전 어머니를 숨지게 한 이웃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남성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 인민일보는 17일 최고인민법원의 결정에 따라 산시성 한중(漢中)시 중급인민법원이 장(張) 모씨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장씨의 어머니는 1996년 당시 17살이던 이웃의 왕(王) 모씨와 다툼 끝...
  • 2019-07-18
  • 한국에서 태어난 뒤 13개월 간격으로 미국 가정에 입양된 자매가 겨우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었고 둘은 이제 아주 가깝게 지내고 있다. 미시간주 랜싱에 살고 있는 애슐리 엔라이트(31)와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는 트리샤 톰프슨(30)이 17일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 거짓말 같은 사연을 들...
  • 2019-07-18
  • 남성 부하직원의 동의 없이 신체 부위를 만지고 개인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여성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17일 강제추행·명예훼손·무고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
  • 2019-07-18
  • 6세 여아가 아빠가 친 골프공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미국 유타주에서 일어났다.  17일 CNN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25분쯤 유타주 오렘에 있는 ‘링크스 앳 슬리피 리지’ 골프장에서 6세 소녀가 골프공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빠를 따라 골프장에 왔던 소녀는 당시 아빠가 경기하던...
  • 2019-07-18
  •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A(31)씨는 지난 13일 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배달시켰다가 패티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빅맥 투게더팩'에 포함된 상하이 버거를 두세입 정도 베어 문 뒤 치킨 패티 식감이 이상해 속을 갈라보니 거의 익지 않은 생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약 2년 전 맥도날드 '햄버거병'...
  • 2019-07-18
  • [서울신문 나우뉴스] 그리스 스키아토스섬에 있는 한 해변은 아름다운 모래사장보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로 더 유명하다. 해변 바로 뒤에 공항이 있어 매일 그곳으로 비행기가 착륙하기 때문이다. 특히 스키아토스 공항은 활주로의 길이가 1628m로 매우 짧아서 비행기는 해변에서부터 저공 비행해야 간신히 착...
  • 2019-07-17
  • 왕연령이라는 한 녀학생이 모기에 물렸는데 반개월이 지난 후에야 류행성 B형 뇌염 진단을 받았다. 그때부터 이 20세 꽃다운 나이의 소녀는 지금까지 약 11개월동안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엄마 량경향씨는 딸의 치료 과정을 얘기하는데 하루도 빠짐업이 모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2018년...
  • 2019-07-17
  • 미국에서 수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10대 소녀를 살해한 뒤 온라인에 시신 사진을 퍼트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은 경찰이 브랜던 클라크(21)를 2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유티카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14일 오전 7시20분께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글이...
  • 2019-07-17
  • 미국 조지아주의 한 노부부가 71년간 해로한 뒤 같은 날 12시간 차이로 생을 마감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퇴역 군인 허버트 드레이글(94)은 지난 12일 새벽 2시 20분 숨을 거뒀다. 그리고 그와 71년간 동고동락해온 부인 메릴린 프란세스 드레이글(88)이 정확히 12시간 뒤인 ...
  • 2019-07-17
  • 16일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째가 보도한 일부 호텔의 비위생적 청소 행태에 베트남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변기를 닦은 수건으로 양치 컵을 닦고, 세면대와 변기를 같은 솔로 세척하는 충격적 실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날 뚜오이째의 한 기자는 ‘경제 수도’인 최대도시 호찌민, 인근 푸뉴언에서 각각 1곳의...
  • 2019-07-17
  •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KOREA'를 제대로 새기지 못하고 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다이빙 에이스로 꼽히는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
  • 2019-07-17
  • 7세 때부터 기숙시설·사찰 등에 아이 맡겼다가 번번이 되돌려받아 필리핀에 버리기 전엔 개명시켜 어린 아들이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코피노'(필리핀 혼혈아)라고 속여 필리핀 고아원에 버린 부모가 재판을 받게 됐다. 버려진 아이는 정신장애가 심해지고 한쪽 눈을 실명했다. 부모는 아이를 필리핀에...
  • 2019-07-17
  • 하이힐로 병뚜껑을 여는 한 중국 여성이 화제다. 중국 광둥성 북부 베이장 상류 도시 사오관 출신인 링예(Ling Ye)라는 여성이 그 주이공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한 건물 안에서 촬영된 영상엔 그녀가 하이힐 끝부분으로 맥주병을 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블 위에 맥주병이 놓여있다. 하이힐을 신은 그녀가 맥주병 ...
  • 2019-07-16
  • 인도네시아의 한 소녀가 6마리의 거대한 뱀에 둘러쌓인 채 태연하게 스마트폰 화면에 빠져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화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땅그랑 시에 살고 있는 마하라니란 이름의 소녀는 지난 4월 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을 통해 유난히 파충류를 사랑하는 아이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소녀는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 2019-07-16
  •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에서 열병식 중 하늘을 나는 군인이 등장해 유럽 정상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기업가이자 제트스키 선수권 대회 전 우승자인 프랭키 자타파(40)와 그가 선보인 동력 항공기 ‘플라이보드 에어(Flyboard Air)’. 영국 가디언, 미국...
  • 2019-07-16
  • 콘택트렌즈를 낀 채 샤워하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 등 외신은 한 영국인 남성이 평소 콘택트렌즈를 낀 채 샤워하는 습관 탓에 실명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롭셔주(州) 슈루즈베리에 사는 29세 남성 닉 험프리스는 오른쪽 눈에 가시...
  • 2019-07-16
  • 전북 지역 한 중학교 야구부 남자 코치가 숙소에 단둘이 있던 남자 선수를 유사강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본인이 지도하던 야구부 선수 A군(14·중2)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한 혐의(형법상 유사강간)로 B코치(25)를 불구속 입건했다. B코치는 지난...
  • 2019-07-16
  • 경남 밀양의 한 시골 마을 주택 헛간에 신생아 딸을 유기하고 달아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친모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쯤 밀양 주택 헛간에서 홀로 여자 아기를 출산한 뒤 분홍색 담요에 싸서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는 그날 아침 ...
  • 2019-07-16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