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에서 '머리카락' 발견한 남편이 아내에게 저지른 짓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1일 07시47분 조회: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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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실수를 이유로 아내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저지른 남편이 비난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 등 외신들은 방글라데시 라지샤히주에 사는 35살 바블루 몬달 씨가 저지른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몬달 씨는 23살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을 먹는 중에 음식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몬달 씨는 아내를 다그쳤고, 심지어 집에 있던 전기이발기를 가져와 아내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습니다.
이 사건은 동네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 측은 "몬달 씨를 고의로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했으며, 최대 징역 14년 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지역 인권 운동가들은 관련 보호법 제정에도 여전히 보수적인 무슬림 국가 여성들이 폭력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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