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3명 사상자 발생’ 광주 모텔 방화범은 30대 투숙객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22일 08시50분    조회:9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오전 5시5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최조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호텔 객실 앞 모습.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숨지고 24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19.12.22/뉴스1 © News1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 오전 6시7분쯤 진화됐다.
 
불로 연기흡입과 호흡곤란, 화산 등을 입은 투숙객 29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이 숨졌다. 
 
 
또 심정지가 와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이 모텔 4층에서 추락하는 등 중상자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3층 객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217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48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를 마치고 내부에 투숙객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출동 당시 3층 모텔 객실에서 화염과 용연이 불출되고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재 탐지 설비인 감지기가 작동이 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스1)

‘33명 사상자 발생’ 광주 모텔 방화범은 30대 투숙객


휴일 새벽 모텔에 불을 질러 30여명의 사상자를 발생하게 한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오전 5시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김모씨(39)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던 중 CCTV를 분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모텔 투숙객인 김씨도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 33명이 연기흡입과 호흡곤란, 화상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명이 숨지고, 10명이 중상이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방화 경위 등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슈퍼카 영상 올린 BJ, 몰카로 구속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 TV’의 유명 BJ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가 적발돼 구속됐다. 인기 BJ인 A씨(25)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여성을 섭외해 방송하는 이른바 ‘야킹’을 주 콘텐트로 방송을 해왔다. 경찰은 A씨의 휴...
  • 2019-12-20
  • 사고가 발생한 키즈카페 CCTV 영상. SBS 캡처 경기도 파주의 한 키즈카페에서 만 세 살 된 아이가 천장과 구조물 사이에 목이 끼여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키즈카페 직원들 모두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SBS는 지난달 파주의 한 키즈카페에서 발생한 사고를 19일 보도했다....
  • 2019-12-20
  • 윤모씨, 지난달 재심청구 회견서 고인 언급하며 고마움 표현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권준우 기자 =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에 투입된 현직 경찰관이 19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청에 마련된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기 수원시 한 모텔에서 경기남...
  • 2019-12-19
  •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직접 모금에 나선 5살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폭스뉴스는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한 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가 친구들의 점심값을 해결하기 위해 노점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케이틀린 하디(5)는 이달 초 급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
  • 2019-12-19
  • 중국의 한 식당이 위생상 불량한 재료를 사용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지린성 창춘의 쇼핑몰 내 국수 체인점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이곳을 들린 왕 씨는 돼지 내장이 재료로 들어간 쌀국수 한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던 중 식...
  • 2019-12-19
  • 3년의 투병 끝에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9살 소년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시에 사는 애슐리 코터(28)는 14일(현지시간) 아들 스티븐 코터(9)가 마침내 암에서 자유로워졌다고 밝혔다. 스티븐은 6살이던 2016년 8월 고위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혈액 및 골...
  • 2019-12-19
  • 1년 반 만에 무려 95㎏이 넘는 체중을 감량한 한 30대 여성이 거리에서 어머니조차 자신을 보고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현지매체는 17일(현지시간) 현재 잉글랜드 버킹엄셔에 사는 만 38세 여성 엘리자베스 왓킨스가 어떻게 1년 반 만에 169㎏대에서 73㎏대까지 감량할 수 있었는지...
  • 2019-12-19
  • A군 부모 "사소한 잘못에 '찌질한 것' 폭언" 주장 부산교육청·학교 "담임직 물러나도록 조치" 교사 "지금은 해명하고 싶지 않다" 경찰 "교사와 관련자 조사 진행하고 있다" A군 어머니 B씨가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자신의 반 학...
  • 2019-12-19
  • 20대 인기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공중화장실 등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BJ A(25)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
  • 2019-12-19
  • MBC 예능 촬영 현장에서 한 스태프가 아이돌그룹 멤버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영상이 확산돼 공분을 사고 있다.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이 영상은 16일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녹화가 진행된 인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촬영됐다. 여기에는...
  • 2019-12-18
  • 현직 경찰관이 절친한 친구에게 때려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 A씨(31)는 피해자 B씨(31)의 결혼식 사회를 봐 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16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자세한 살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 2019-12-18
  • 미국의 한 은행원이 훔친 돈으로 SNS에 허세를 부리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웰스파고 은행 직원 29살 알란도 허드슨이 벌인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올해 허드슨은 은행 금고에서 최소 18차례 고객들의 예금을 빼...
  • 2019-12-18
  •  러시아에서 버릇을 고치겠다며 여자친구의 아들을 상습적으로 무릎 꿇린 3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7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검찰은 아동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체포한 세르게이 카자코프(35)와 그의 여자친구인 알리나 유마셰바(27)를 재판에 넘겼다. 카자코...
  • 2019-12-18
  •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클린 인디아' 정책으로 지난 5년간 인도에 화장실이 1억개 넘게 보급됐지만, 정작 하수구에 쌓인 배변을 치우는 이들은 맨손으로 작업을 하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인도에서 하수구를 맨손으로 치우는 것은 불법일 뿐더러 ...
  • 2019-12-18
  • A(여)씨와 B(남)씨는 교사로 2017년 같은 학교에서 근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친하게 지냈고 급기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이후 A 씨 남편이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게 된다. A 씨는 이를 모면하기 위해 동료 교사인 B 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허위 고소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이를 위해 A 씨는 변호...
  • 2019-12-18
  • 경찰관인 친구에게 “자고 가라”며 자신의 집으로 부른 뒤 살해하고 직접 신고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현직 경찰관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 2019-12-17
  • 9세 나이에 네덜란드 명문 공과대학을 졸업하게 돼 세계적인 관심을 모아온 천재 소년이 졸업장을 받지 못하고 사실상 중퇴하게 됐다.  CNN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의 9세 천재소년 로랑 시몽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기술대학(TUE) 전자공학과의 과정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대학측과 시몽 아버지 간의 갈등 때문에...
  • 2019-12-17
  • 한 12살 소녀가 온라인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함께 살기 위해 가출했다가 가족 품으로 돌아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충칭에서 지린으로 가는 기차에서 붙잡힌 10대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지난달 말, 소녀의 부모는 딸이 집을 나가 기차를 타러 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철도...
  • 2019-12-17
  • 뷰티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뷰티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미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시대가 됐다. 이제는 남자들도 간단한 메이크업이나 눈썹·아이라인 문신 등을 하는 게 어색하지 않다. 나아가 일반적인 미용의 범주를 넘어서 '왁싱'에 대한 수요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 최근 뷰...
  • 2019-12-17
  • 호주의 한 부부가 30t 쓰레기더미 속에서 잃어버렸던 결혼반지를 찾은 사실이 전해졌다.  16일(이하 현지 시각) 호주 매체 7NEWS는 멜버른 스토닝턴 시티에 사는 한 익명의 부부가 집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되찾은 사연을 보도했다. 스토닝턴 시티 대변인에 따르면 ...
  • 2019-12-17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