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매처럼 보이는 엄마와 딸…위자료만 월 4억 받는 여성의 일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14일 08시36분    조회:1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한 45세 여성이 20대 딸과 자매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화제다.

12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퀸’으로 유명한 제이미 추아(45)가 최근 딸 칼리스타(21)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순간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공유해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이날 추아는 딸과 함께 각각 베이비 핑크색과 핫핑크색의 튤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 싱가포르 중심가로 외출했다. 싱가포르의 고층빌딩들과 호화로운 디자이너 부티크들을 배경으로 거리를 걷거나 사진을 찍는 이들 모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아의 팬들은 공유된 게시물을 보고, 모녀의 나이 차이가 24살이나 된다는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호응을 보였다.

한 여성 네티즌은 “정말 예쁜 딸이다. 당신은 딸의 언니처럼 보인다”면서 “맙소사,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물었다. 한 네티즌은 “제이미는 너무 어려 보인다. 따라서 만일 내가 그녀의 나이를 몰랐다면 칼리스타가 여동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또 다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20대 쌍둥이처럼 보인다”면서 제이미가 딸보다 나이가 두 배 이상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추아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동안 비결로 매일 로즈 오일과 같은 아로마 오일과 얼굴 마사지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추아는 인스타그램에서만 팔로워 114만명을 보유한 SNS 스타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열성 팬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미국의 킴 카다시안과 영국의 빅토리아 베컴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에르메스 가방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SNS를 통해 인증해 유명세를 치렀다.

지금까지 추아는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에르메스 버킨백과 켈리백 등을 수백 개나 수집했는데 그 가치는 무려 수십억 원에 달한다. 현재 그녀가 소유한 가장 비싼 핸드백은 에르메스 히말라야 다이아몬드 버킨백 크기 30㎝짜리로 가격은 51만2590달러(약 5억9200만원)로 추정되고 있다.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에 따르면, 에르메스 히말라야 버킨백은 이견의 여지가 없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가방으로, 한 중고제품은 2018년 영국 런던 경매에서 16만2500파운드(약 2억3400만원)에 팔린 기록이 있다.

추아는 자신이 가방을 좋아하게 된 시기가 18년 전쯤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몇 년 전 퍼스밥과의 인터뷰에서 “내게 있어 버킨백이나 켈리백은 부의 상징이 아니지만 실제로 이들 가방은 사용하기 편하다”면서 “내가 온종일 쓸 물건이 딱 들어가고 찾기도 정말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었다.또 추아는 몇 년 전 무려 12만 달러(약 1억3800만원)를 들여 자신의 드레스룸을 유리로 개조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신이 소장한 모든 핸드백과 구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추아가 이렇게 호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화장품 사업으로 버는 수익도 있지만, 전남편에게 받는 생활비 덕분이다. 싱가포르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세였던 1994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던 인도네시아 재벌 누르디안 쿠아카와 만나 결혼해 화제에 올랐던 추아는 결혼생활 15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당시 추아는 남편에게 이혼 조건으로 월 45만달러(약 5억2000만원)를 요구했지만, 법정 다툼 끝에 매월 33만2000달러(약 3억8300만원)를 받고 있다.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클리블랜드(25)와 딸 칼리스타(21)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그녀는 매달 1만5000달러(약 1700만원)에 달하는 각종 시술과 관리를 받아 이번처럼 종종 딸과 자매로 오해될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서울신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결혼식장에 뜬금없이 나타난 라마 한 마리가 하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3일(현지시간) CNN은 누나 결혼식에 라마를 끌고간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리바 웨인스톡(22)은 몇 달 전 약혼한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에는 남동생 멘델 웨인스톡(21)도 참석했다. 그런데 동생과...
  • 2020-03-05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한 업체가 오염된 일회용 마스크를 수거해 재판매하는 일이 태국에서 발생했다. 5일 온라인 영상 뉴스 사이트 뉴스플레이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 2일 사라부리주의 한 공장에서 헌 마스크가 재활용되고 있는 현장을 잡아냈다. 덜미를 잡힌 업체...
  • 2020-03-05
  • 서울 강동구의 가정집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어린이들은 사촌지간으로 외할머니 집에 놀러 왔다가 어른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강동구 고덕동의 4층 높이 상가주택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
  • 2020-03-05
  • 미국에서 60대 동양인 노인을 집단으로 괴롭힌 흑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NBC뉴스는 다수의 흑인에게 집단으로 인종차별을 당하는 동양인 노인(68)의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이 SNS에서 큰 논란을 불러왔으며 경찰이 추적 끝에 가해자인 흑인 남성을 체포해 구속기소했다고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동영상...
  • 2020-03-04
  • 충남 서산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자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여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사고가 난 지 1시간 30분쯤 지났을 때 1차...
  • 2020-03-04
  • 일본의 한 약국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절단한 비정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NNN방송은 사이타마(埼玉)현 경찰이 영아유기 및 사체손괴 혐의로 A씨(37)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일 사이타마현 후지미노시의 한 약국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 2020-03-04
  • 미국 시카고의 한 맥도날드 매장 화장실에서 3세 여아가 성폭행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저녁 8시경 아버지와 함께 시카고의 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한 3세 여아는 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생면부지의 한 남성에 의해 화장실로 끌려가 성폭행...
  • 2020-03-04
  • 캥거루 한 마리가 깊이 11m 지하 갱도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호주 야후뉴스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지 동물구조대는 빅토리아주의 한 숲을 지나던 금광 채굴자로부터 버려진 광산 갱도에서 동물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 중 한 명인 맨프레드 자빈...
  • 2020-03-03
  • 中 바이러스 전문가들 연구 결과 / 궁금증 100가지 ‘핸드북’에 담아 / “25도 공기 중에선 2∼3분 생존” 75% 알코올, 표백제 등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5분 이내에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중국발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는 열과 자외선에 취약해, 56도의 열을 가하면 30분 이내 비활성화된다...
  • 2020-03-03
  • 딸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전복사고를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36‧여)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48분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좌회전을 하던 중 전복...
  • 2020-03-03
  • 직장인 이혜지(가명·여·29)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까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단순히 건강 걱정 때문이 아니다. 감염 시 이동 경로가 공개돼 사생활이 노출된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씨는 근무시간 이후 사교 모임을 비롯한 개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씨는 "나의 개인 활동은 말...
  • 2020-03-03
  • 생일파티에 동원된 대량의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3명이 숨지는 참변이 일어났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유명인) 예카테리나 디덴코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9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생일파티는 숙박 시설을 빌려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특별한 시각적 효과를 위해 약 25kg의 드라이아이...
  • 2020-03-03
  • “코로나가 곧 상륙합니다.” 이 문구에 쌍수를 들고 환영할 자 지금 누가 있을까. 코로나 맥주를 판매하는 컨스털레이션사가 지난달 말 실제로 내놓은 광고 문구다. 코로나 맥주의 자매품으로 탄산수를 북미 시장에 새로 출시하면서 제작한 광고였다. 문제는 이 광고를 내놓은 직후,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2020-03-03
  •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우크라이나의 한 마을에서 83살 크세니야 디두크 씨가 사망 선고를 받은 지 10시간 만에 깨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디두크 씨는 지난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가족...
  • 2020-03-02
  • 13살 소년의 아이를 출산한 영국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임신한 상태로 오래 사귀었던 남자친구를 속이고 결혼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윈저 주에 거주하는 레아 코디스(20)가 2017년과 2018년 미성년자인 A군(16)과 성행위를 한 혐의로...
  • 2020-03-02
  • 코로나 맥주 파티를 벌이고 있는 뉴욕주립대 올버니캠퍼스 학생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대학생들이 ‘코로나’ 맥주 파티를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
  • 2020-03-02
  •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의 하반신 나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당사자에게 전송한 남성 A씨(67)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이를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원심은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가능성만으로 A씨 범죄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잘못 판결했다...
  • 2020-03-02
  • [서울신문 나우뉴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중국의 한 간호사가 거의 한달 만에 유리창 너머로 만난 아들에게 안타까운 입맞춤을 전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남부 신양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첸뤼쉐는 지난 24일, 한 살 된 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현재 신양제4인민병원 검역소에서 코로나...
  • 2020-02-28
  • 100여 명이 복용할 ‘약’ 봉지를 온 몸에 매달아 배달하는 중년 남성이 화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배송하기 위해 ‘실’로 일일이 엮은 봉지를 몸에 두른 채 직접 배달해오고 있는 중국인의 사연이다.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汉) 장안취(江岸区)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펑펑(丰枫) 씨...
  • 2020-02-28
  • 정관 절제술을 받기 위해 시드니 병원에 도착한 '남편' 개코원숭이가 '아내' 2마리를 데리고 탈출해 시민들이 놀라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주 채널9 뉴스에 의하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경 호주 시드니 캠퍼다운에 위치한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에서 개코 원숭이 3마리가 탈출극을 벌였다...
  • 2020-02-2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