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 5학년이 25개월 딸 성폭행" 靑청원, 하루만에 20만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3일 05시58분    조회:30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5개월 딸이 초등학생 5학년 이웃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20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경기 평택시에 거주하는 두 딸의 엄마라고 밝힌 네티즌의 청원 글이 등록됐다.

청원인은 "25개월 어린 아기가 초등학교 5학년 아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며 교류가 있던 집이라 좋게 해결을 보려 했는데 그 아이의 부모가 제 가슴에 못을 박는 이야기를 해 너무 억울하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글을 올려본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지난 17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의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저희 집에 놀러 왔다”며 “평소에도 교류가 있었고, 저희 딸이랑 잘 놀아주고 하룻밤을 자고 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날인 18일 저희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려 하는데 아이가 ‘엄마 아프다’라고 했다”며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니 ‘오빠가 때찌했어’라고 말해 오빠랑 놀다가 다쳤나보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디가 아픈지 다시 물으니 아이가 그곳에 손을 가져다 댔다”며 “(음부가) 빨개져서 부어있는 걸 확인하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아이의 소음순 쪽에 상처가 생겼고 추후 정밀검사를 받아보자는 소견을 받았다”며 “치료와 약을 받고 검사 날짜를 다시 잡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그러면서 학생 부모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학생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자기 아들은 잘못이 없고 ‘여자들은 생식기가 예민하고 아기가 기저귀를 착용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우리 아기 탓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증거도 없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나왔다”며 이 학생과 부모를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21일 오후 20만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채웠다.

이와 관련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해당 청원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해당 내용에 대한 112 신고 등이 없었고 청원 내용 외에 가해자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판단 근거가 없어, 청와대 측에 공문을 보내 청원인의 이메일 주소 등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