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해후 108토막 내 ] "유부남이 감히 내 딸 달라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8일 07시38분    조회:9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부남이 감히 내 딸 달라고?" 재벌사업가를 108토막 낸 아빠

조리에게 살해 당한 원강. 사진 카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대법원
카나다에서 사업 파트너이자 친척인 자산가를 토막 살해한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간) BBC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카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대법원은 사업파트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조리(赵利)(60)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그가 2015년부터 재판 전까지 5년 동안 구금된 것을 감안해 2년 4개월의 복역기간만 채우면 출소할 수 있도록 했다. 카나다 법률은 실형 선고전 구금기간 1일은 1.5일의 복역기간으로 계산한다.

법원은 조리에게 살인혐의가 아닌 과실치사죄를 적용했다. 살해에 고의성이 립증되지 않았다는 리유에서다. 법원은 "사건 발생 당시 조리의 인격은 평소 따뜻하고 친절했던 것과는 달랐다"며 "그가 범행을 후회하고 있는 데다 전과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리유를 설명했다.

카나다 법원에 따르면 조리는 지난 2015년 5월 사업 파트너이자 아내의 사촌인 원강(苑刚)을 살해한 뒤 108조각으로 토막냈다. 유부남인 원강이 "사업지분을 갖고 싶다면 당신의 딸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제안하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의 딸 플로렌스 조. 유튜브 캡처
사건 당시 원강은 42세, 자오의 딸 플로렌스는 26세였다. 석유·석탄 사업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원강은 결혼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렌스는 밴쿠버의 젊고 부유한 중국 이민자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와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조리는 자신의 딸과 결혼하길 원하는 원강을 향해 "이건 근친상간"이라며 "개·돼지만도 못한 짐승"이라고 화를 냈다. 두 사람을 크게 다퉜고 결국 조리는 원강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조리는 범행 은폐를 위해 원강의 시신을 조각낸 뒤 유기하려 했다. 하지만 그의 아내와 장모가 이 장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히게 됐다.

조리는 "원강이 나를 망치로 공격하려 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해왔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원강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에 조리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은 공포로 인한 본능적 반응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원강의 가족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 "카나다의 사법시스템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SCMP에 따르면 원강의 재산은 최대 2100만카나다딸라이며 그의 다섯 자녀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방화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광주=연합뉴스) 26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모 상가건물 식당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화재진압후 촬영한 현장의 모습. 2013.9.26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술에 취해 식당의 가스...
  • 2013-10-29
  • 프로농구 휴식시간에 치어리더들의 화끈한 응원이 관중의 눈길을 끌기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25일(현지시간) 달라스 마버릭스, 뉴욕 킥스, 마이애미 히트, 올랜도 매직의 치어리더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춤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터=뉴스1]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뭇남성과 밀회를 즐기기 위해 호텔방에 들어선 유부녀가 시아버지를 만난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내의 외도를 눈치챈 남편이 그녀를 미행하다 3자가 딱 만나 싸움까지 벌였다는 사실. 웬만한 막장드라마를 능가하는 이 사건은 최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호...
  • 2013-10-28
  • 딸 비비 [서울신문 나우뉴스]딸이 데려온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딸을 죽이려고 한 무시무시한 아버지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영국에 사는 모하메드 이나야트(56)라는 이름의 남성은 파키스탄 출신으로 자신의 딸 비비가(28) 두바이로 건너가 경찰...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꼬리를 장난삼아 라이터로 태운 여성이 결국 체포되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거주하는 여성인 모니카 퍼레리는 장난삼아 자신이 키우던 15살의 고양이 꼬리에 라이터를 갖다 대어 털을 태우는 장면을 페이스북에 고스란히 게...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의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우리돈으로 무려 30억원이 훌쩍 넘는 ‘보물’을 캐내 화제에 올랐다. 최근 국제경매업체인 본햄 옥션 측은 “다음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화제의 이 공룡뼈는 미...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술 중에서도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새로운 맥주가 해외서 출시됐다. 스코틀랜드의 한 주류회사가 내놓은 이 맥주는 ‘뱀의 독’(Snake Venom)이라는 이름만큼이나 ‘화끈한’ 알콜 도수를 자랑한다. 이 맥주는 무려 67.5도로, 일반 위스키나 중국에서 ...
  • 2013-10-28
  •     중국의 한 50대 남성이 온라인을 통해 알게된 여성과 성관계를 맺기위해 만나보니 며느리였다는 황당한 소식을 전해졌다.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언론매체 스타닷컴은 중국 남양상보 보도를 인용해 이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 거주하는 왕 모씨(57)는 2년동안 여성...
  • 2013-10-28
  • 영국의 Candice Armstrong이라는 28세 여성이 장기간 합성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결과 여성성은 점점 사라지고 점점 남성적 외모로 변해 버렸다. 하지만 이 여성은 이 약의 사용을 중지할 생각이 없다며 “이 약은 나의 생활을 개선해 주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Candice Armstrong은 “이는 내가 생...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최근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지하철 전동차에 탑승한 거대한 개가 사진으로 올라 화제가 되고있다. 영국언론 메트로를 통해서도 보도된 화제의 이 사진은 런던 지하철 센트럴라인을 운행하는 한 전동차 내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개는 ‘개의 왕’으로도 불릴만큼 거대한 ...
  • 2013-10-28
  •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 완주에 처음 도전한 배종훈씨가 근육이완증을 앓는 아들 재국이가 탄 휠체어를 밀며 달리고 있다(왼쪽). 4시간 30분을 목표로 출발한 배씨와 재국이의 풀코스 완주 기록은 5시간 5분이었다. 힘겨운 완주를 끝낸 재국이와 아버지는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오른쪽). /성형주 기자·박상...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베네수엘라에서 긴 머리카락을 기증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때 머리카락 강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아예 머리카락을 잘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게 안전하고 낫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단 ‘희망의 머리카락’은 머리카락을 이용해 베네수엘라에서 자선사업을 ...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 남성이 여자친구의 아들의 손을 잘라 끓는 물에 집어 넣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호주 뉴스닷컴이 보도했다.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양에서 한 남성이 동거녀가 집을 비운 사이 동거녀의 아들(10세)을 막대로 때려 학대한 뒤 오른 손을 식칼로 자르고 접합이 불가능 하도록 끓...
  • 2013-10-28
  • 일본도쿄 긴자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 >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에서 친구를 '빌려주는' 회사가 성업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클라이언트 파트너스'의 아베 마키 사장은 물질적 풍요 속에 살면서도 정신적 공허감을 느끼는 일본인들의 '외로움'을 아이템으로 삼아 20...
  • 2013-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잘 모르는 남자에게 신장을 제공한 여성이 그 남자와 결혼하는 마치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덴빌에서 결코 헤어질 수 없는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이 화제가 된 것은 이들 커플이 신장을 나눈 사이이기 때문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카일 프롤리히(23&...
  • 2013-10-27
  • [서울신문 나우뉴스]한 해 매출이 2억 5000만 달러에 이르는 회사의 CEO가 고작 17세 소녀?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런칭한 회사가 수 천 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가 22일 보도했다. 애리조나에 사는 벨라 윔스(Bella Weems)는 올해 17살로, 3년 전인 2010년 쥬얼리 회사 ‘O...
  • 2013-10-27
  • ▲ 보기 힘든 '이색 사랑'이 포착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앙증맞은 크기의 새끼 사슴과 그런 사슴을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견공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개와 아기가 같이 있는 모습은 많이 봤어도 개와 사슴은 좀처럼 보기 힘든 조합이라는 평이다. 특히 머지않아 새끼사슴이 곁에 있는 개 몸집...
  • 2013-10-26
  • 경기 화성시의 한 119구급대원이 자살기도 여성을 병원으로 옮기던 중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화성서부경찰서는 A(여·35) 씨로부터 구급대원에게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23일 접수, 수사하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9일 오전 2시쯤 화성시 전곡항 자신...
  • 2013-10-26
  • [서울신문 나우뉴스]친딸들의 ‘처녀성’을 팔려 한 파렴치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에 사는 마가리타(45)라는 여성은 최근 딸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올해 16세인 딸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았지만 엄마인 마가리타가 강제로 아이를 유산시키...
  • 2013-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