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세 소년의 전화 한통, 가족 4명 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8일 10시09분    조회:9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광동 주해의

열 살 소년의 전화 한통 덕분에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일가족 4명이

제때에 구조되였다. 

네티즌들은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10세 소년

가족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120에 전화

구조대와 소방대원 즉시 현장 도착 

 

그날 저녁, 림 녀사는 집에서

갑자기 두통을 느꼈고

뒤이어 혼수상태에 빠졌다. 

림 녀사의 남편과 시어머니는 

림 녀사를 깨우려 했지만 반응이 없었고

그들도 곧 의식이 희미해졌다. 

이때 10세 소년 총총(가명)은

즉시 120 구조전화를 걸었다.

전화에서 그는 가족 모두 의식불명이라고 말했고

집 주소를 알려준 뒤

자신도 쓰러졌다. 

 

 

120구조대원들이 현장에 급히 도착했고

119에 신고했다.

주해시 향주구 소방구조대대

남병역 부소장 진후우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는 이미 새벽이 밝아오고 있었고

그와 대원들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문을 따고 들어가 구조를 진행했다.

 

 

일가족 4명 적시적인 구조 받아

소방대원 주의점 제시

 

소방대원들은 각기 화장실과 거실에서

의식을 잃은 일가족 4명을 발견했고

곧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심페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어 온 가족은 병원에 옮겨져 

진일보 치료를 받았다.

소방대원들은 부엌에서 일정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탐지했고

의사의 진단을 거쳐

4명 모두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검증됐으며 

치료를 받아 지금은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 림 녀사에 따르면

당시 집에서는 가스온수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자신은 화장실에서 샤워 준비를 하려다

까무러쳤다고 했다. 

"여러분께 권장하는데, 

절대 창문을 닫지 마세요."

림 녀사는, 평소에 학교와 가정에서

늘 아이에게 안전의식을 가르쳐주었는데

이렇게 활용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림 녀사와 가족은 또

소방대원과 의료진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소방대원 진후우는 또 네티즌들에게 특별히 안전주의를 주었다.

 

1. 집에서 가스레인지로 밥을 짓거나 료리할 때, 가스온수기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환기를 잘해야 합니다.

 

2. 집안의 환풍기를 제때에 켜주고 추운 날씨라고 해도 문과 창문을 꽁꽁 닫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가스온수기의 배기관은 반드시 실외로 통해야 합니다.

 

4. 료리하거나 샤워하는 과정에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 불편함을 느끼면 제때에 가스버너를 끄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가거나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네티즌: 슬기로운 소년과

119, 120에 찬사를 보내

 

네티즌들은

“꼬마 너무 장하네요! 

안전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소방대원과 구조대원들 수고하셨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합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