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녀성 실종 6일! 경찰 다급히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1일 06시08분    조회:24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절강 항주
 
경찰은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이 벌써 며칠째 련락이 안되고
 
휴대폰도 계속 꺼져 있어
 
가족들이 매우 걱정이라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은 마침내
 
녀동생의 거주지를 찾아냈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안타까운 광경이 나타났다. 
 
 
 
실종 6일 후 가족은 경찰에 신고
 
경찰은 신속히 조사에 착수, 현장 출동
 
 
 
5월 31일 오전
 
항주시 여항구 공안분국 한림 파출소는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 아방(가명)이
 
여항에서 일하고 있는데
 
6일째 가족과 련락이 끊겼고
 
전화기도 꺼져 있어
 
가족들은 매우 걱정한다며
 
경찰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당직 경찰 유승개는 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동료들과 조사를 시작했다.
 
5월 25일 저녁,
 
아방이 핵산검사를 받은 후로
 
기타 개인활동 정보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만약 그녀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72시간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집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후 경찰은
 
여러 면으로 수소문하고
 
거주 정보에 따라
 
아빠트 관리원에게 련락해
 
최근 며칠동안의
 
CCTV영상을 찾아 본 결과
 
끝내 아방의 동선을 찾아냈다.
 
그녀가 아빠트 단지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했고
 
영상 속의 아방은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힘이 없어 보였다. 
 
거주 정보에 따르면
 
아방은 5 층에 살고 있었다. 
 
경찰은 급히
 
그녀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집 안에서 실신한 그녀 발견
 
병원에 호송해 응급치료 받아
 
 
 
경찰은 신속히 집주인에게 련락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가슴 아픈 장면이 나타났다. 
 
아방은 기절해 있었다. 
 
경찰의 끊임없는 부름소리에
 
그녀는 마침내 의식을 조금씩 회복했다. 
 
그러면서 낮은 목소리로
 
열이 심하게 나고
 
온몸에 힘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120에 전화를 걸어
 
아방을 병원에 호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의사는
 
아방은 뇌출혈이 있고
 
병세가 매우 위독하다고 했다. 
 
제때에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그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아방은 일부 기초질환이 있었다. 
 
최근 혼자 일자리 찾으러
 
항주에 왔고 취직도 하기 전에
 
병이 났던 것이다. 
 
5월 25일 후
 
아방의 병세는 날로 심각해져
 
침상에서 일어날 수 없었고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여도
 
충전기를 찾을 힘조차 없었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한 끝에
 
병세는 안정되고
 
지금은 가족에 의해
 
고향으로 돌아가 후속치료를 받고 있다. 
 
이 일이 있은 후 아방의 가족은 
 
특별히 전화를 걸어
 
경찰에 감사를 드렸다. 
 
“동생이 이젠 무사합니다. 
 
당신들이 꾸준히 찾아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네티즌: 감동!
 
다행히 경찰이 제때에 발견했기에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경찰에 찬사를 보냈다. 
 
"다행히도 경찰이
 
제때에 발견했으니 말입니다."
 
"혼자 외지에 있을 때
 
안전에 주의하세요."

중국조선어방송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신고 주민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서 꺼내주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나체의 아이가 있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산모가 구속됐다. 탯줄도 안 뗀 채 쓰레기통 안에서 67시간이나 방치돼 울고 있던 아기는 주민의 신고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패혈증 증세를...
  • 2021-08-24
  •   /앰버 루크 인스타그램 팬페이지 눈 흰자를 포함해 전신 98%에 문신을 한 호주 출신 모델 앰버 루크(26)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현지시각) 앰버 루크의 사연을 소개했다. 루크가 문신을 시작한 계기는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하면서다. 루크에게 문신은 자신감을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 2021-08-09
  • 딥 다이브 두바이(Deep Dive Dubai). /공식 유튜브 수심 60m, 물의 양(담수 규모)은 1400만리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걸프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7일 두바이 나드 알 쉐바 지역에 개장한 수영장 ‘딥 다이브 두바이&...
  • 2021-07-12
  • 수감자 11명 지켜보는데 성관계 美법원, 징역 7월 집유 2년 선고 수감자들과 성관계를 맺기 위해 바지에 구멍을 낸 교도관 티나 곤잘레스. (프레스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수감자들과 성관계를 맺기 위해 바지에 구멍을 낸 여성 교도관이 끝내 경찰에 체포...
  • 2021-07-05
  • 41년 동안 베트남 정글서 살았던 남성 여성의 존재 알지 못해40년동안 여성의 존재를 몰랐던 보 반 랑/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베트남 정글에서 41년동안 고립된 채 살았던 남성이 여성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해당 남성은 베트남에서 '실사판 타잔'으로 유명하다. 25일(현지시간) 베트남...
  • 2021-06-26
  •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는 고시아메 타마라 시툴레라는 임신부가 최근 7남 3녀 열 쌍둥이를 출산했다. 지난달 말리 녀성이 아홉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계 기록을 세운 지 불과 한달만에 새 기록을 세운 것이다. 경이로움 그 자체다.       고시아메 타마라 시툴레 부부. 이미 6세된 쌍둥이를 두고 있는 고시아...
  • 2021-06-10
  • 금반지에 낀 숭어/사진제공=수잔 프라이어 블로그호주에서 금반지에 낀 숭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피플지는 전날 호주 노퍽섬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수잔 프라이어가 금반지를 끼고 있는 물고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수잔 프라이어는 "자세히 보니 물고기는 '모래 숭어'였다"며 "플라...
  • 2021-05-14
  • [서울신문 나우뉴스] 부인 16명과 자녀 151명을 둔 짐바브웨 남성이 올 겨울 17번째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6일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 국영 ‘더 헤럴드’는 죽을 때까지 결혼과 출산을 멈추지 않을 거라는 60대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부인 16명과 자녀 151명을 둔 짐바브웨 남...
  • 2021-05-13
  • 한방에 9남매 낳았다…말리 25세녀성 최다 쌍둥이 '신기록' 말리보건부가 공개한 아이들 사진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말리의 25세녀성이 9명의 쌍둥이(아들 넷-딸 다섯) 출산에 성공했다고 영국의 BBC가 6일에 보도했다. 하밀라 시세는 지난 4일 모로코의 한 병원에서 9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말리...
  • 2021-05-06
  • 23일 오전 ‘팬티바람에 맨발로 딸애를 안고 급진실에 뛰여든 아빠’  화제가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짧은 7초의 동영상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         3세 녀자애 고열로 기절 팬티바람에 맨발로 병원 진찰실에 ...
  • 2021-04-25
  •   1999년 서호주에서 실종된 10대 소녀 헤일리 도드의 어린 시절 사진.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미제사건이었던 '헤일리 도드' 실종 사건이 22년 만에 결론을 맺었다. 시신도, 아무 단서도 발견되지 않아 초기 수사가 실패로 돌아갔던 이 사건은 "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내야겠다"는 엄마 마거릿 도드...
  • 2021-04-21
  • 하늘에 떠있는 열기구에서 추락한 남성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 공개된 이 영상은 하늘로 오르던 열기구바구니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상태는 약 1분 30초간 이어졌다. 그러다가 결국 힘이 빠진 남성이 열기구에서 떨어...
  • 2021-03-12
  • "우즈, 음주·약물 증거없었다…그가 살아난 것은 큰 행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가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 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골프 황제’로 불리는 미국의 타이거 우즈(46)가 23일(...
  • 2021-02-24
  • 자신을 물에 빠진 것처럼 속여 자신을 구하려 뛰여든 녀자친구를 숨지게 한 남성에게 살인혐의가 적용됐다. 지난 2019년 2월 2일 새벽 3시쯤 회안시에서 11살 년상의 녀자친구 손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한 20대 초반 남성 리모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천으로 뛰여들었다. 이를 보고 놀란 손모는 그를...
  • 2021-02-23
  • 음력설 교통사고, 20대 남성 5명 사망 화염 속 약혼자 꺼내려던 녀성, 생명 위독 약혼자를 구하려고 화염 속으로 들어간 호수혜(胡秀慧)와 13일 교통사고로 모두 타버린 자동차를 조사하고 있는 싱가포르 경찰들.  흰색 BMW M4 쿠페가도로 우를 마치 빙판길 달리듯 빠른 속도로 중심을 잃고 ...
  • 2021-02-21
  • 중국 매체 sina 손녀를 끌고 무단횡단을 하던 노인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중국 시나통신 등은 빨간불이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4살 손녀를 억지로 끌고 무단횡단을 하던 할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을 보도했다. 푸티 안 교통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할아버지와...
  • 2021-01-30
  • 한국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충돌한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녀성 A씨를 립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주차 차량 6대를 들이받은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
  • 2021-01-27
  • 현재 우리 나라에서 년간 성형수술자가 2000만명에 달하는 '성형대국'이다.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도 잇따르기 마련인바 대비책도 시급하다.  주초나(周楚娜·16세)는 불과 열세살에 처음 성형수술을 받았고 그는 3년간 400만원 이상을 들여&...
  • 2021-01-26
  •   01:08 전 남자친구 장항, 정상과의 리혼·아이들 문제 폭로 대리모 출산 의혹까지…정상 "중국과 외국법 어긴 적 없다" 배우 정상과 방송인 장항   톱배우 정상의 대리모와 락태 종용 등에 대한 의혹이 한꺼번에 불거졌다. 정상의 전 남자친구 장항의 폭로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장항은...
  • 2021-01-20
  • https://v.qq.com/x/page/o32216klaei.html '게임 그만하고 밥먹 으라' 핸드폰 빼앗자 일 저질러 [베이징=CBS노컷뉴스 안성용 특파원] 지난 15일 중국 장시성 난창시의 한 소년이 할아버지를 살해했다는 내용의 보도. QQ닷컴 홈페이지 캡처중국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던 14세 손자가 그만하고 밥 먹으...
  • 2021-01-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