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녀성 실종 6일! 경찰 다급히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1일 06시08분    조회:2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절강 항주
 
경찰은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이 벌써 며칠째 련락이 안되고
 
휴대폰도 계속 꺼져 있어
 
가족들이 매우 걱정이라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은 마침내
 
녀동생의 거주지를 찾아냈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안타까운 광경이 나타났다. 
 
 
 
실종 6일 후 가족은 경찰에 신고
 
경찰은 신속히 조사에 착수, 현장 출동
 
 
 
5월 31일 오전
 
항주시 여항구 공안분국 한림 파출소는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 아방(가명)이
 
여항에서 일하고 있는데
 
6일째 가족과 련락이 끊겼고
 
전화기도 꺼져 있어
 
가족들은 매우 걱정한다며
 
경찰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당직 경찰 유승개는 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동료들과 조사를 시작했다.
 
5월 25일 저녁,
 
아방이 핵산검사를 받은 후로
 
기타 개인활동 정보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만약 그녀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72시간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집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후 경찰은
 
여러 면으로 수소문하고
 
거주 정보에 따라
 
아빠트 관리원에게 련락해
 
최근 며칠동안의
 
CCTV영상을 찾아 본 결과
 
끝내 아방의 동선을 찾아냈다.
 
그녀가 아빠트 단지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했고
 
영상 속의 아방은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힘이 없어 보였다. 
 
거주 정보에 따르면
 
아방은 5 층에 살고 있었다. 
 
경찰은 급히
 
그녀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집 안에서 실신한 그녀 발견
 
병원에 호송해 응급치료 받아
 
 
 
경찰은 신속히 집주인에게 련락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가슴 아픈 장면이 나타났다. 
 
아방은 기절해 있었다. 
 
경찰의 끊임없는 부름소리에
 
그녀는 마침내 의식을 조금씩 회복했다. 
 
그러면서 낮은 목소리로
 
열이 심하게 나고
 
온몸에 힘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120에 전화를 걸어
 
아방을 병원에 호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의사는
 
아방은 뇌출혈이 있고
 
병세가 매우 위독하다고 했다. 
 
제때에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그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아방은 일부 기초질환이 있었다. 
 
최근 혼자 일자리 찾으러
 
항주에 왔고 취직도 하기 전에
 
병이 났던 것이다. 
 
5월 25일 후
 
아방의 병세는 날로 심각해져
 
침상에서 일어날 수 없었고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여도
 
충전기를 찾을 힘조차 없었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한 끝에
 
병세는 안정되고
 
지금은 가족에 의해
 
고향으로 돌아가 후속치료를 받고 있다. 
 
이 일이 있은 후 아방의 가족은 
 
특별히 전화를 걸어
 
경찰에 감사를 드렸다. 
 
“동생이 이젠 무사합니다. 
 
당신들이 꾸준히 찾아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네티즌: 감동!
 
다행히 경찰이 제때에 발견했기에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경찰에 찬사를 보냈다. 
 
"다행히도 경찰이
 
제때에 발견했으니 말입니다."
 
"혼자 외지에 있을 때
 
안전에 주의하세요."

중국조선어방송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지난 2009년 실종된 고양이가 11년 동안 길에서 생활하다가 주인과 재회했다. 지난 2009년, 영국 버밍엄에 사는 젖소 무늬 고양이 '미시'는 주인 이브 맥도넬의 차에서 뛰쳐나간 뒤 실종됐다. 주인은 고양이를 애타게 찾았지만 결국 어디서도 미시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10마일(약 14km) 떨어진 홀 그린의...
  • 2020-03-10
  • 이탈리아의 한 마을 수도꼭지에서 물 대신 레드와인이 쏟아져 나와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카스텔베르토의 일부 주민들은 수도꼭지를 틀었다가 물 대신 와인이 나오는 신비한 경험을 했다. 일부 가정집의 샤워기와 수도꼭지에서 와인이 쏟아졌다. 물 대신 와인이 나오는 현상은 약 3시간 동안 계...
  • 2020-03-10
  • 정부의 공적 마스크 배분 5부제가 시작된 9일 온라인상에서는 '마스크 안사기 운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크 안사기 운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오래 지속되자 마스크 쟁여두기를 하지 않고, 마스크가 더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구매 기회를 양보하자...
  • 2020-03-10
  • 공적공급 마스크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된 9일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길이 오히려 막혔다"고 호소했다. 입국 외국인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가 큰 상황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부터 시행...
  • 2020-03-10
  • 17년간 한시도 빠짐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절친한 친구로 지내온 두 여성의 관계가 생물학적 자매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 CNN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애슐리 토마스(31)와 라토야 윔벌리(29)는 17년 전 우연히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누군가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10대 초반이었던 두 사람은 외모와 ...
  • 2020-03-10
  • ‘그것이 알고 싶다’ 7일 방송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쳐본다. # 관악구 재개발지역에서 일어난 한여름 밤의 비극 예의 바르고 따뜻해 사람 좋기로 소문난 은정 씨에게는 이제 막 여섯 살이 된 사랑스러운 아들 민준 군이 있었다. 이웃들은 항상 붙어 다녔던 모자의 다정한...
  • 2020-03-10
  • 7살 소녀와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주었던 80대 할아버지가 꼬마 친구의 배웅 속에 편안히 눈을 감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이웃 소녀와 4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나눈 댄 피터슨(86) 할아버지가 지난달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2016년 당시 82세였던 피터슨 할아버지는 근처 식료품점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 2020-03-09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에서 사용한 신기술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체온측정 로봇과 의료용 드론은 물론 스마트 헬멧, 마스크용 안면 인식 시스템 등 예상 밖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역할을 하면서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가 '기술과 바이러스와의 전쟁' 이었다는 평가까지 나온...
  • 2020-03-09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낳은 가짜뉴스가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본, 미국, 호주 등을 중심으로 퍼진 ‘휴지 사재기’ 현상은 소비자 간의 싸움까지 만들고 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7일 호주 울워스 한 마트에서 발생한 집단 난투극을 보도했다. 이날 발생한 사건은 ...
  • 2020-03-09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 남성이 바이러스를 퍼뜨릴 목적으로 술집을 전전해 일본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아이치현 남동부 가마고리에 거주하는 한 50대 남성은 부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020-03-09
  • [동아닷컴] ‘그것이 알고 싶다’ 7일 방송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쳐본다. # 관악구 재개발지역에서 일어난 한여름 밤의 비극 예의 바르고 따뜻해 사람 좋기로 소문난 은정 씨에게는 이제 막 여섯 살이 된 사랑스러운 아들 민준 군이 있었다. 이웃들은 항상 붙어 다녔던 모...
  • 2020-03-09
  • 13세 소년과 성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가진 사실이 들통난 여성에게 결국 유죄가 선고됐다. BBC 등 현지 언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에 거주하는 레아 코디스(20)는 17세였던 2017년 1월,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던 집의 집주인 아들인 13세 소년(현재 나이 16세)과 성관계를 맺고 아이를 임신했다. 조사에 따르면 당시 ...
  • 2020-03-06
  •  #4일(각 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울워스(대형마트)에서 대낮에 손님끼리 다툼이 일었다. 화장지를 서로 사려고 하다 생긴 일. 한 명이 흉기까지 꺼내자 경찰이 출동했다. #지난달 17일 홍콩에서는 한 마트 직원이 화장지를 옮기던 중 복면을 한 남자 3명이 흉기로 그를 위협하고 휴지 600개 등을 훔쳐가는...
  • 2020-03-06
  • 충남 천안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줌바댄스 교습소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해당 강의를 진행한 강사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비말(침방울)로 코로나19가 감염이 될 수 있는 만큼 단체 행동 등을 피해야 하지만, 다수의 수강생들이 함께 밀폐된 공간에서 활동한 탓에 감염 우려가 커지고 결...
  • 2020-03-06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휩쓸고 있는 대구 의료 현장에서 포착된 한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국방부 공식 트위터에 지난 3일 등장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쓰는 대구 동산의료원 의료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 주인공은 현장에서...
  • 2020-03-06
  • 중국 최고 부호인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주(56)가 한국에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한다. 마 창업주가 설립한 자선단체 마윈공익기금회는 5일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 최대한 빨리 마스크 100만 장을 보내겠다. 우리가 매우 곤란한 상황에 놓였을 때 한국에서 온 물자(마스크)로 상황이 완화됐다. 한국이 어려움을 겪...
  • 2020-03-06
  • 최근 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의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맨손으로 포장하고, 볼에 비비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인 것과 관련, 해당 업체가 당시 생산한 마스크 1만여장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
  • 2020-03-06
  • 휠체어를 타고 혼자 세계를 여행하는 페루 여성이 현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페루 출신으로 지금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마르셀라 마라뇬(38)이 화제의 여행가. 그는 지금까지 모두 14개국을 방문했다. 단체여행을 간 이스라엘을 빼면 모두 혼자 떠난 여행이다. 페루 이카에서 태어난 마라뇬은 18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 2020-03-05
  • 홍콩의 재벌 3세가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다가 사망하자 그 가족이 한국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홍콩의 의류 재벌인 로팅퐁(羅定邦)의 손녀인 보니 에비타 로의 남편인 대니 치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A성형외과와 이 병원 소속 의사 2명, 간...
  • 2020-03-05
  • 결혼식장에 뜬금없이 나타난 라마 한 마리가 하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3일(현지시간) CNN은 누나 결혼식에 라마를 끌고간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리바 웨인스톡(22)은 몇 달 전 약혼한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에는 남동생 멘델 웨인스톡(21)도 참석했다. 그런데 동생과...
  • 2020-03-0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