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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 실종 6일! 경찰 다급히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1일 06시08분    조회: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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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강 항주
 
경찰은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이 벌써 며칠째 련락이 안되고
 
휴대폰도 계속 꺼져 있어
 
가족들이 매우 걱정이라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은 마침내
 
녀동생의 거주지를 찾아냈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안타까운 광경이 나타났다. 
 
 
 
실종 6일 후 가족은 경찰에 신고
 
경찰은 신속히 조사에 착수, 현장 출동
 
 
 
5월 31일 오전
 
항주시 여항구 공안분국 한림 파출소는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 아방(가명)이
 
여항에서 일하고 있는데
 
6일째 가족과 련락이 끊겼고
 
전화기도 꺼져 있어
 
가족들은 매우 걱정한다며
 
경찰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당직 경찰 유승개는 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동료들과 조사를 시작했다.
 
5월 25일 저녁,
 
아방이 핵산검사를 받은 후로
 
기타 개인활동 정보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만약 그녀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72시간에 한번씩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집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후 경찰은
 
여러 면으로 수소문하고
 
거주 정보에 따라
 
아빠트 관리원에게 련락해
 
최근 며칠동안의
 
CCTV영상을 찾아 본 결과
 
끝내 아방의 동선을 찾아냈다.
 
그녀가 아빠트 단지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했고
 
영상 속의 아방은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힘이 없어 보였다. 
 
거주 정보에 따르면
 
아방은 5 층에 살고 있었다. 
 
경찰은 급히
 
그녀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집 안에서 실신한 그녀 발견
 
병원에 호송해 응급치료 받아
 
 
 
경찰은 신속히 집주인에게 련락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가슴 아픈 장면이 나타났다. 
 
아방은 기절해 있었다. 
 
경찰의 끊임없는 부름소리에
 
그녀는 마침내 의식을 조금씩 회복했다. 
 
그러면서 낮은 목소리로
 
열이 심하게 나고
 
온몸에 힘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120에 전화를 걸어
 
아방을 병원에 호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의사는
 
아방은 뇌출혈이 있고
 
병세가 매우 위독하다고 했다. 
 
제때에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그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아방은 일부 기초질환이 있었다. 
 
최근 혼자 일자리 찾으러
 
항주에 왔고 취직도 하기 전에
 
병이 났던 것이다. 
 
5월 25일 후
 
아방의 병세는 날로 심각해져
 
침상에서 일어날 수 없었고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여도
 
충전기를 찾을 힘조차 없었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한 끝에
 
병세는 안정되고
 
지금은 가족에 의해
 
고향으로 돌아가 후속치료를 받고 있다. 
 
이 일이 있은 후 아방의 가족은 
 
특별히 전화를 걸어
 
경찰에 감사를 드렸다. 
 
“동생이 이젠 무사합니다. 
 
당신들이 꾸준히 찾아주신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네티즌: 감동!
 
다행히 경찰이 제때에 발견했기에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경찰에 찬사를 보냈다. 
 
"다행히도 경찰이
 
제때에 발견했으니 말입니다."
 
"혼자 외지에 있을 때
 
안전에 주의하세요."

중국조선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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