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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설사 많이 발생, 대응책 알아보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31일 15시57분    조회: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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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설사는 다병원성 다인자에 의해 발생하는 소화기질환으로 매년 7월 하순부터 9월까지는 어린이설사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설사증상이 나타나면 환아와 부모는 모두 초조해한다.



전파경로와 감염원을 차단해야
예방을 잘하는 것이 관건


여름철은 장내전염병이 발생하고 류행하는 계절로서 기온이 올라가고 공기습도가 상승하면서 대장간균, 리질간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등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런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위험성이 크고 가정 성원간 전파발병을 쉽게 초래하며 심지어 전염병으로 확산될 수 있다.

장내 전염병에 대한 영향요소에는 감염원, 전파경로와 쉽게 감염되는 군체가 포함된다. 물, 음식, 곤충 등은 주요한 전파경로이다.

물을 통한 전파. 만약 생활식수가 장내전염병 환자 또는 병원체 보균자가 배출한 분뇨 또는 구토물에 오염되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리질 및 기타 질병의 폭발과 류행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통한 전파. 음식이 가공, 보존, 제작 등 과정에서 장내전염병의 병원체에 오염되면 국소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접촉전파. 악수, 환자의 옷, 장난감, 손잡이 등을 사용하거나 접촉하면 병원체전파를 초래할 수 있다.

기타 곤충을 통한 전파. 일부 장내전염병의 병원체는 파리, 바퀴벌레 및 기타 매개 곤충 몸에서 일정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곤충의 활동과 함께 퍼질 수 있다.

어린이에게 설사가 발생하면 어떻게 정확히 대응해야 할가

어린이에게 설사가 발생한 후 부모는 어떻게 제때에 처리할 것인가? 전문가는 지속적인 음식섭취를 해야 하지만 음식을 조정하는 동시에 충분한 수분 및 전해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화의학회 소아과분회 소화학조 부조장 오첩은 만약 환아에게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소화기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건의했다. 둘째로 설사하는 환아는 탈수가 쉽게 나타날 수 있는데 탈수가 심각하면 아이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탈수를 예방하고 탈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만약 환아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경구용 수액염을 제때에 보충해야 하며 구강점막 건조, 눈꺼풀 함몰, 피부탄력 저하, 갈증, 손발 랭감, 소변량 감소 및 정신적 위축 등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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