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소호흡이 커피를 마시는 것보도 더 상쾌하다’는 화제가 네티즌 사이에서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전자상플랫폼에서 ‘산소흡입’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가정용 산소생성기, 휴대용 산소흡입병 등 다양한 상품들이 나나탄다. 많은 상가들은 심지어 이러한 산소보충제품이 학생, 직장인, 로인 등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일부는 수십만건까지 판매되였다.
전문가들은 맹목적으로 산소를 보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관련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일부 소비자들은 과도한 산소흡입으로 인해 지속적인 마른 기침이나 심지어 기관지 부종, 미란 및 기타 산소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으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페형 산소중독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상해교통대학 의학원 부속흉과병원 호흡기내과 주임의사 리봉: 산소중독은 먼저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아픈 것과 같은 불편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음 메스꺼움, 구토, 심지어 혼수상태와 같이 뇌가 불편해질 수 있다. 호흡기도 산소가 페로 흡입되어 기침, 가슴 답답함, 가슴 통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페부종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맥박의 산소포화도는 약 97%로 산소흡수 림계치 93%보다 높으며 대부분의 경우 산소가 부족하지 않을 때 맹목적으로 산소를 보충하면 산소중독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상인들이 임산부들이 산소를 보충해야 한다고 홍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 부속흉과병원의 호흡기내과 주임의사 리봉: 임산부가 천식이 없고 다른 질병과 저산소증이 없다면 산소를 흡인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임산부가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하면 태아의 시력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상인들은 제품을 홍보할 때 로인들이 산소를 흡입해야 하는 것을 판매포인트로 삼는다. 전문가들은 로인들이 산소를 흡입해야 하는지 여부는 일반화할 수 없으며 만성 관상동맥 심장질환, 만성 페 차단 및 기타 만성 저산소증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지도하에 산소를 흡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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