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뇌 건강 망치고 살찌게 하는 나쁜 식품들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30일 10시44분    조회:10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열량-당분 함량 높은 술... 트랜스 지방산 많은 가공식품 절제해야

과음을 장기간 반복하면 살이 찌고 알코올성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치매 위험을 높이고 살찌게 하는 식품은 우리 주위에 흔하다.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하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술을 빼놓을 수 없다. 트랜스 지방산 으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도 포함돼 있다.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즐기고 있다.

1군 발암 물질 술…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 요인

한때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젠 힘을 잃고 있다. 술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한 1군(group 1) 발암 물질이다. 얼마 전 단맛을 내는 아스파탐의 3군(group 3) 지정을 놓고 논란이 있었지만, 술은 그보다 더 강력한 미세먼지와 같은 1군이다. 더욱 큰 문제는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마스크를 쓰지만 술은 그런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조금씩 신체, 뇌 건강을 좀먹고 있지만 이런 위험도를 의식하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술은 치매의 종류인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킨다. 과음이 일상인 사람은 이미 중년에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기억력이 쇠퇴하고 익숙한 거리를 못 찾는다. 과음을 하면 당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위험 신호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악화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60~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알코올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국민 암 예방 수칙’에는 하루 한 두 잔의 술도 마시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소량의 음주로도 구강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발생이 높아진다.

체중 감량 원하면서 술은 못 끊어… 열량 높고 당분 많아 다이어트의 적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탄수화물-지방 음식을 줄이면서도 술을 못 끊는 사람이 있다. 다이어트 최대 적은 알고 보면 술이다. 열량이 높고 당분이 많기 때문이다. 술에 취해 양치를 안 하고 잠드는 습관이 반복되면 치아도 망가진다. 그만큼 술에는 당분이 많다. 살을 빼려면 설탕 등 단순당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안주도 문제다. 술 자체에 열량이 많은데 안주까지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다.

뇌와 몸에는 자연 식품 좋은데… 술처럼 알면서도 못 끊는 가공식품들

질병관리청 자료에는 다이어트 할 때 포화지방산(고기 비계, 가공식품 등), 트랜스 지방산,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주목되는 것이 트랜스 지방산이다. 액체 형태의 식물성 기름을 가공하여 고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마가린, 쇼트닝 등을 사용하는 과자, 빵 등 가공식품에 많다. 맛과 바삭함을 위해 들어가는 트랜스 지방산인 쇼트닝은 몸속에서 뇌의 모세혈관을 공격하고 염증 위험을 높인다.

트랜스 지방산 음식을 매일 습관적으로 많이 먹으면 당뇨병, 혈관병(뇌졸중-심장병) 위험을 높인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의 후유증이 바로 혈관성 치매다. 몸의 마비, 언어 장애, 인지 기능에 큰 문제가 생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트랜스 지방산 식품의 섭취가 늘고 있어 문제다.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성분 표시를 잘 읽고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 뇌와 몸에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최고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대부분의 암 전문가들은 "한국도 서구형 암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식단이 전통적인 집밥 위주에서 미국이나 유럽처럼 동물성-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중앙암등록본부의 2018년 12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2016년)은 위암이었다....
  • 2019-06-19
  • 날이 더우면 생리를 하는 게 더 힘들어진다. 어떻게 하면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생리통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진통제 = 여성들 대개는 생리통에 시달리면서도 진통제 먹는 걸 꺼린다. 내성이 생길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방전 없...
  • 2019-06-19
  • 체중을 줄이려면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런 식습관이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생쥐의 체내 인슐린 농도 변화를 세심하게 측정했다. 인슐린은 음식 속의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
  • 2019-06-19
  •   인민넷 조문판: 일전에 세계보건기구는 제72회 세계보건대회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제11차 수정본을 통과했으며 게임중독을 정식으로 ‘정신질환’으로 분류했다. 에는 약 5만5천개의 손상, 질병 등과 관련된 독특한 코드가 포함되여있어 전문의료보건인원들이 통일적인 코드를 통해 세계 각지의 보건정...
  • 2019-06-19
  • 비타민K가 부족한 노인은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K가 부족한 노인은 운동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스대 인간 영양-노화 연구센터 연구팀은 70~79세 남성 노인 635명과 여성 노인 68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 2019-06-18
  • [사진=gettyimagesbank/SIphotography] 똑똑하고 교육수준이 높으면 알츠하이머의 영향을 덜 받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 좁스홉킨스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 증세가 없는 중년 및 고령자 331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을 실시했다. 이중 133명은 대학 교육 이상, 14...
  • 2019-06-18
  • 손발저림 현상은 단순히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막힌 것이 아닐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 제공 손발이 저린 증상은 흔히 겪는다. 대부분 혈액이 일시적으로 막혀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손발 저림이 반복되고 심해진다면 질병 신호일 수 있다.  이수진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손발이...
  • 2019-06-18
  •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하루 주먹 크기 2배 정도만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건강 증진에 최고에요.” 과일과 채소를 건강의 최고 음식처럼 여겨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과일에는 비타민 A·C, 엽산, ...
  • 2019-06-18
  •   남성갱년기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근육량 늘리기다. 근육이 발달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사진 pixabay] 청춘이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의 젊은 나이를 이야기한다. 지금 청춘 시절을 지나가고 있는 친구는 그 소중함을...
  • 2019-06-18
  • [사진=Milkos/gettyimagesbank] 컵에 물이 절반 있을 때 '반이나 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감기에도 덜 걸리고, 심장 질환에도 잘 견디며, 심지어 더 오래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대부분은 낙관적...
  • 2019-06-18
  • 최근 한 의학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새싹귀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새싹귀리를 소개했다.   새싹귀리는 귀리가 발아해 10cm 정도 자란 것으로,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 2019-06-17
  • 여름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대상포진에 쉽게 걸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찾은 대상포진 환자 수는 6∼8월 여름철에 집중됐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기온이 오를수록 환자 수가 증가하...
  • 2019-06-17
  • 얼굴의 주름살은 늙어보이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주름살이 많으면 늙어 보이기 마련이다. '웹 엠디'가 주름살을 줄이는 놀라운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눈을 가늘게 뜨지 마라 눈을 가늘게 뜨고 것과 같은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동작은 피부 표면 아래에 홈을 만든다....
  • 2019-06-17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연인과 보내는 시간도 달콤해진다.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별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헬스닷컴'이 정신과 몸을 놀라울 정도로 변화시키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1. 블랙베리-바나나 스무디: 군살 제거...
  • 2019-06-17
  • 최근 '혼밥족'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혼자 식사하면 음식의 질이 나쁘고 빨리 먹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스마폰이나 TV를 보며 식사하는 경우도 잦아 많은 음식을 빨리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기간의 혼밥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위...
  • 2019-06-17
  • 시서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정보 꿀단지' 코너에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두 달만에 10kg를 감량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여성의 다이어트 식단의 비법의 핵심은 시서스 가루였다. 시서스 가루는 특히 뱃살 등 다이어트에 효과가 ...
  • 2019-06-17
  • 늙은 쥐에 3개월 투여 수명 16% ↑…'사람 나이 환산땐 50대→20대' 회춘 인간에도 응용연구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혈액속 단백질의 일종인 효소를 젊은 쥐에게서 추출해 늙은 쥐에게 주사하면 신체활동이 활발해져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
  • 2019-06-14
  • [사진=Kayocci/shutterstock]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는 보통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들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남녀 비율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는 병원 내원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실제로는 탈모 고민 여성이 대략 5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여성 둘 중 하나, 두피 건강...
  • 2019-06-14
  • [사진=imtmphoto/shutterstock]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중년이 되면 근육이 매년 1%씩 감소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이나 단백질 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노년에는 낙상 사고로 이어져 생명을...
  • 2019-06-14
  • 클립아트코리아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어지럼증을 겪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입원한 국내 환자 수는 2017년 85만여 명이었다. 어지럼증은 왜 생기는지, 어떤 어지럼증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단순 현기증과 현훈으로 나뉘어 어지럼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단순...
  • 2019-06-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