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꽁치 구이·조림 자주 먹었더니… 근육-혈관에 변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13시29분    조회:8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육에 좋은 단백질... 꽁치 22.7g vs 닭가슴살 22.97g


꽁치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과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등이 짙은 푸른색인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이 꽁치와 고등어다. 예로부터 굽거나 찌개를 해서 먹는 등 우리 식생활과 관련이 깊다. 꽁치 구이나 조림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겨울철에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려 과메기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할머니가 “몸에 좋다”며 손자에게 발라 주시던 꽁치… 과연 어떤 영양소들이 들어 있을까?

근육에 좋은 단백질 얼마나 들었나… 꽁치 22.7g vs 닭가슴살 22.97g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꽁치(생것) 100g에는 단백질이 22.7g이나 들어 있다. 체중 감량 시 근육 유지를 위해 먹는 닭가슴살의 단백질이 22.97g이다. 칼슘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인 성분도 241㎎ 있다. 인은 뼈-치아 건강, 에너지 대사,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 철, 칼륨, 비타민 A, 레티놀, 니아신 등 다양한 영양소도 많아 ‘종합 영양’에 도움이 된다. 다만 나트륨도 80 ㎎ 있어 요리할 때 소금 첨가에 주의해야 한다.

핏속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줄인다… 고지혈증 막아 혈관병 예방에 기여

꽁치는 피가 탁해지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예방-완화를 돕는 최고의 식품 중의 하나다. 포화지방(고기 비계 등)과 반대의 작용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인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늘어나면 고지혈증이 생기고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증, 혈전증,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오메가-3 효과… 두뇌 활동인지 기능 유지 돕는다

꽁치는 불포화 지방산 가운데 오메가-3가 풍부하다. 두뇌 활동, 인지 기능 유지를 돕는 영양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자료에 따르면 주의력 결핍 등은 오메가-3와 관련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꽁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먹였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목 기도의 염증 예방-완화를 도와 호흡기 건강에도 좋다. 꽁치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많다.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갱년기 여성 등에 도움이 된다.

꽁치+깻잎의 건강 효과… 염증 및 고지혈증에 시너지 효과

꽁치는 산성 식품이라 깻잎 등 알카리성 식품과 같이 먹으면 음식 궁합이 좋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깻잎은 염증 및 고지혈증 예방 효과, 간 보호 효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꽁치 조림에 깻잎을 넣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영양소가 늘어난다. 다만 꽁치는 짠 성분(나트륨)도 상당량 있어 소금 추가에 유의해야 한다. 너무 짜지 않게 해야 혈압 조절-위 점막을 지킬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수면은 한가지 중요한 생리적 수요로서 대뇌발육을 촉진하고 기억력을 공고히 하며 체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증강하며 조쇠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량호한 수면은 인체기능의 ‘주유소’이다. 만약 장기적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일련의 신체적 증상과 정신질환이 생긴다. “자주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당신의 ...
  • 2022-09-30
  • ‘멍’ 때리고 편안하게 쉴 때 ‘행복한 이유’ 규명   이미지투데이 행복의 열쇠는 정말 뇌 속에 있을까?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특정 뇌 부위에 생기는 변화가 행복감을 증감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건강한 뇌 구...
  • 2022-09-29
  • WHO, 알코올은 1급 발암 물질 간경화, 간암 예방을 위해 B형 간염 예방 접종과 함께 술을 절제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알코올성 간 질환 등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4928명으로 하루 평균 13.5명이었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
  • 2022-09-29
  • 빠르게 빼면 빠르게 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를 시도가 빈번한 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도 많다.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등. 떠도는 이야기는 검증이 필요하다. 건강 의료 관련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완전히 무시해야 할 체중 감량 속설 8가지'를 소개했다. 1. 배...
  • 2022-09-29
  • 피 탁해진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심장병, 뇌졸중 위험 높여 단백질이 많은 고기는  살코기 부위를 튀김, 구이보다는 삶아서 먹는 방식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중년이 되면 근육이 자연적으로 줄어든다고 단백질 보충과 운동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백질이 많은 육류를 자주 먹고 근력 운동을 한다. 단...
  • 2022-09-29
  • 허벅지는 우리 몸 근육의 70% 정도가 모여 있는 곳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중년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근육은 바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 보기 좋게 날씬한 다리도 중요하지만,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은 수명을 좌우하는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중요한 이유를 소개한다...
  • 2022-09-29
  • 뜨겁거나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 샤워를 한다. 샤워는 몸을 청결하게 하고, 우울했던 기분을 밝게 전환시키도 한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샤워 습관은 심장에 자극을 주거나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다. 피해야 할 샤워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뜨...
  • 2022-09-29
  • 게티이미지뱅크이미 충분히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빨래판 복근 사진을 보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비만이 아닌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몇 년 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사람들만 극적인 다이어트...
  • 2022-09-29
  • 열량 태우는 데는 아침이 최적...일관성이 가장 중요 칼로리 소모엔 아침 운동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일관성이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 왔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 기온도 낮아지고 있다. 하루 30분 이상 걷는 등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면 심혈관계와 호흡기 기능의 개선 등 건강에...
  • 2022-09-29
  • 많은 사람들에게 가위다리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 자세 배후에는 인대손상, 하지혈전 등 적지 않은 건강위험이 숨어있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가위다리를 피할 것인가? 서안교통대학제2부속병원 골관절외과 주임의사 왕위가 관련 지식을 소개했다.왕위는 가위다리를 하면 비록 ‘한순간 시원’할 수...
  • 2022-09-29
  • 노트북에 디지털 알림 깔아 강제하자 2주만에 확연히 증세 개선 매일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는 사람 중 절반은 디지털 눈의 피로를 가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직장에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응시하느라 생긴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한 방법으로 흔히 추천되는 '20-20-20 법칙&#...
  • 2022-09-29
  •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임리히법(왼쪽)은 영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임리히법(오른쪽)과 동작이 다르다. /보건복지부 제공 주변 사람이 갑작스럽게 기도가 막혔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기도가 막히면 3~4분 안에 의식을 잃고, 6분 뒤에는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세포가 빠르...
  • 2022-09-29
  • 여성 갱년기, 에스트로겐의 변화가 혈압-혈관에 큰 영향 담배를 끊고 음식 조절, 운동을 하면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 들면 남녀의 고혈압 환자 수가 역전된다. 50세 이전까진 남성 환자가 많지만 중년-노년이 되면 여성 고혈압 환자가 더 많아진다. 담배를 덜 피우고 생활습관도 비교적 좋은...
  • 2022-09-29
  • 심혈관 질환과 사망위험 낮춘다 베이커심장및당뇨병연구소 연구 결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주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도 낮았다. 피터 키슬러 베이커심장및당뇨병연구소 교수팀은&...
  • 2022-09-29
  • 하루 세 끼를 고르게 먹는 것이 인지 기능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세 끼를 고르게 먹는 것이 인지 기능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아침 식사를 거르면 인지 기능이 낮고 인지 저하가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저장대 의대 연구진은 1997~2006년 중국 건강 및 영양 조사(China ...
  • 2022-09-28
  • 비음주자보다 치매 발생 확률 낮아 적당량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 파인트(약 1100cc)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 2022-09-28
  • 찬 물에 몸 담그기, 비만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냉수 수영과 갈색지방조직(BAT) 사이의 긍정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겨울에도 바닷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 속에서 헤엄치면 건강에 좋을까. 냉수에 몸을 담그면 남성의 '나쁜' 체지방과 당뇨...
  • 2022-09-28
  • 10대 자녀가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청소년의 운동 부족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심화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자신의 마음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 부모는 아이들이 건강을 위해 밖에서 뛰어놀고 운동...
  • 2022-09-28
  • ‘앉아서 지내는 생활 습관’에 젖으면 헛수고 될 수 있어 너무 오랜 시간 앉은 채 TV를 보거나 일을 하면 혈전(피떡)이 생기기 쉽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규칙적 운동은 체중 감량, 혈액 순환 촉진, 심장 기능 강화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앉아서 지내는 생활 습관에 푹 젖으면 운동도 헛수고...
  • 2022-09-28
  • 전문가는 자궁경부암은 지금까지 원인이 명확하고 예방통제가 가능한 종양으로 절대다수의 자궁경부암은 HPV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라고 표시했다. HPV 바이러스는 또 인유두종바이러스로 불리는데 이는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현재까지 250여종의 류형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을 제외하고 인유두종바...
  • 2022-09-27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