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겨울철 '심장' 보호하려면… 9가지 수칙 지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일 21시40분    조회:2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철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김모(70)씨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몸을 잔뜩 움츠리며 집 앞마당을 청소하고 있었다. 그런데 청소를 끝내고 집에 들어선 순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며 통증이 느껴졌다. 견뎌보려 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가족이 신속하게 199를 불러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받아 안정을 찾았다. 추운 날씨로 심장 혈관이 좁아져 피가 잘 공급되지 않아 발생한 심근경색이 원인이었다.

김씨처럼 갑자기 심장 혈관이 막히는 것이 '급성심근경색'이다. 심장 근육에 괴사가 일어날 수 있어,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으로 응급실을 찾게 된다. 몸의 안정을 취한다고 해서 흉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환자 수도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13년 7만7256명에서 2017년 10만600명으로 4년 사이 약 30% 늘어났다. 2017년 기준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의 3배 정도로 많다.

급성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는 원인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인 흡연이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는 "하루 한 갑을 핀다고 했을 때 남자는 3배, 여자는 6배 정도 심근경색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비만과 운동부족, 유전력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고, 혈관경직이 심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주 교수는 "가족 일원이 급성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있다는 것 자체가 해당 질환 위험을 40~60% 정도 높이기도 한다"며 "특히 가족 중 60세 이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거나 돌연사한 경우가 있고, 그러한 형제들이 많을수록 질환 발생률이 높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의 치료법은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와 이후에 진행되는'약물 치료'로 나뉜다. 최근에는 응급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 혈전용해술을 시행해 치료 예후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고령이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심부전 등에 의해 이미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예후가 좋지 않다. 그중 가장 결정적인 것은 병원 도착 당시 환자의 상태이다. 주 교수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쇼크 상태에 빠져있는 경우 생존율은 아직 턱없이 낮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태가 되기 전에 병원에 빨리 와야 한다"고 말했다. 심근경색 증상 발현 후 2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생존율이 높다.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9.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 이해나 헬스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9
  • 혼자서 맥주 한 캔씩 마시다 보면 알코올의존증에 걸리기 쉽다./조선일보 DB 더위를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저녁 맥주 한 캔씩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가볍게 술을 마시다가 술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 출근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이미 알코올의존증 상태일 수 있다. 조금씩 마시더라도 알코올의존증으...
  • 2018-07-28
  •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선풍기는 숙면의 필수품처럼 여겨진다. 그런데 밤사이 틀어놓는 선풍기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이다. 수면 전문가 마크 레딕은 선풍기의 건강상 위해를 경고했다. 자는 내내 틀어놓은 선풍기가 먼지, 꽃가루 등이 날리게 해 천...
  • 2018-07-26
  •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 때문에 참기가 힘들다. 가려움증에 찜통더위까지 겹치면 잠자리에 들기마저 어려워진다. 물린 부위의 주변부를 긁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완화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돼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레몬 피가 날 정도로 긁으면 손톱의 세균이 피부로 침투해 2차 감염...
  • 2018-07-24
  • 더운 날씨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조선일보 DB 연일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지나치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체온을 낮추는 능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체온조절기능이 발달되지 않은 어린이들은 특히 ...
  • 2018-07-21
  • 열스트레스로 오는 증상 폭염일 때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은 기상재해는 폭염이다. 폭염일 때 위험한 증상들을 미리 알아두고 대처를 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천재중 교수는 "폭염으로 인해 의식저하가 와서 응급실로 ...
  • 2018-07-20
  • 무더위에 잠자리를 뒤척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열대야를 이겨내고 잠을 푹 자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와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등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낮에는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뒤척이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는 높은 온도로 인해 신체의 흥분 또는 각성...
  • 2018-07-17
  • 중국에는 ‘하루 계획은 아침에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하루 일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이 종합한 아침에 일어나서 하면 안 되는 행동 8가지를 소개한다. 사진 출처: 중국 신문망(中國新聞網) 금기 사항 1. 잠에서 깬 후 곧바로 소변을 보...
  • 2018-07-16
  • 사람은 아프면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이용합니다. 의료기관에는 자연히 진료 내역이 축적됩니다. 한국은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이 의무화 됐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어떤 이유로 언제 의료기관을 찾고, 어떤 진료나 치료를 받았는지, 어떤 처방을 받았는지 등 각종 정보가 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
  • 2018-07-15
  • 술 마신 직후나 다음날 숙취 때문에 사우나를 찾을 기회가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사우나에서 숨진 사람 10명 중 8명은 음주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헤럴드경제DB] -서울대 의대 연구팀, 103명 부검 분석 -“사우나 사망 10명 중 8명은 음주 때문” -“숙취 심할 땐 사우나ㆍ...
  • 2018-07-05
  • 휴가철 유명관광지로 향할 때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 위에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자동차 핸들을 잡고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기기 마련이다. 교통지옥 속에서도 간단하게 근골격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휴가철 스트레칭을 도움말로 알아보자. 목에 좋은 스트레칭(대전자생한방병원 제공)© News1 운전 시 생길 수...
  • 2018-07-02
  • [사진=픽사베이] 청색과 녹색의 중간색인 청록색(cyan)이 인간이 잠이 들거나 깨어있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이를 응용한 기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롭 루카스 박사 연구팀은 청록색에 많이 노출될수록 깨어있고, 반대...
  • 2018-06-23
  • 코골이는 골칫거리다. 밤새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다음날 하루가 무기력해진다. 또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해 파트너마저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된다. 전문...
  • 2018-06-20
  •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물성·식물성 등 종류와 관계없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살이 찔까봐 고기 대신 두부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병원리포트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 "2549명 대상 비만 지표 측정 단백질 섭취량 많은 그룹 ...
  • 2018-06-11
  • 좋은 생활습관은 당신의 일생에 영향이 있습니다. 당신은 옯바르게 살고 있는지 한번 체크해봅시다! 음식습관   사진 인민넷에서 1. 우유와 콩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집착하지 마세요. 즐기는 걸로 골라 마시세요. 2. 식사 시 반공기를 더 먹을 수 있다 할 때 밥상에서 일어나세요. 3. 목이 마르다는 감이 없어도 ...
  • 2018-06-11
  • 양치질을 잘 해야 치아가 건강하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좋은 칫솔을 골라야 한다. 을지병원 치과 고수진 교수가 추천하는 칫솔 고르는 팁을 알아봤다. 가장 먼저, 머리 부분이 간단한 디자인이면서도 날렵하고 크지 않아야 한다. 머리 부분이 큰 경우 어금니 안쪽까지 넣어서 구석구석 닦아내기 어렵기 때문이...
  • 2018-05-31
  • 호두 등 불포화지방산 70% 이상 함유 치매 위험인자인 고혈압 등 예방 도움 독서 등 뇌세포 자극하는 활동도 중요 인지능력 저하 시키는 술.담배는 금물 [서울경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망각의 병 치매.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치매로 고통받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치매는 병을 앓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많은 돌...
  • 2018-05-27
  • 미국 템플 대학교 족부의학 정형외과 트레이시 블라호빅 박사는 "발을 건강하게 하려면 발에 대한 속설들을 맹신하지 말고 수시로 발 상태를 점검해 보라"고 말한다. '헬스데이'가 발 건강과 관련된 속설 5가지의 잘못된 점과 발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1. 납작한 샌들, 가볍고 시원해 건강에 좋다? 많은 사람들...
  • 2018-05-27
  • '그 노래를 기억하세요?'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도 상영된 바 있는 다큐멘터리 '얼라이브 인사인드(Alive Inside)'는 음악이 치매 환자에게 어떠한 효과를 내는지 잘 보여준다. 요양원의 치매 노인들은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고, 잃어버린 감정과 기억을 되살리는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음악은...
  • 2018-05-15
  • 비만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을 많이 대하지만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사실 에너지의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섭취하는 카로리와 배출하는 카로리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 비만의 리유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음식을 그렇게 탐하지 않아도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리유...
  • 2018-05-15
  • 뜨거워진 햇볕에 지난해 쓰다 남은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꺼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높은 기온 등의 요인으로 변질 위험이 많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사용이 꺼림칙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 그렇다고 남아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그냥 버리...
  • 2018-05-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8년 12월 10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