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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이 생각만 해도?.. 운동 건강 효과 '쑥' 올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1일 10시05분    조회: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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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서 건강 효과를 높이는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 나에게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떠올리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운동 효과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 운동 후 심리적, 신경 생리학적으로 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알베르트루트비히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은 18~32세 남녀 76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실내 자전거 타기를 하도록 했다. 

운동 전에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집단은 자전거 타기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담은 영상을, 나머지들은 부정적인 효과의 영상을 봤다. 

연구진은 운동 전 후 참가자들이 신체 활동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고, 뇌 활동을 뇌파(EEG)로 측정했다. 

그 결과 운동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더 즐기고, 운동을 하면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또 부정적인 참가자들보다 불안감도 훨씬 줄었다. 

뇌 활동 측정 결과도 달랐다. 운동 시작 전 자전거 타기의 건강 효과에 대한 영상을 본 사람들은 운동을 한 후 뇌 신경 수준이 더 편안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조깅, 수영 등 다른 지구력 운동에도 이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연구진은 "믿음과 기대는 운동 동기 부여 등 장기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다음 번에도 소파에 앉아 집에 머물지, 조깅을 할 지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행동 의학(2017)'에 실렸으며, 사이언스 데일리가 소개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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