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혈관·뇌 건강 지키는 '오메가3' 꽉 찬 식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9일 07시18분    조회:9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질환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두뇌 건강과 눈 건강을 좋게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베스트' 식품을 꼽아봤다.

◇고등어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 른생선의 대표주자다. 고등어에 들어 있는 지방 중 DHA는 뇌를 활성화시키고, EPA는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DHA·EPA 같은 불포화 지방산은 산화하기 쉬운데,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 민E가 들어 있다. 검붉은 살 부분에는 타우린과 철분이 듬뿍 들어 있어 간 기능 강화와 빈혈 예방에 좋다. 고등어를 구입할 때는 눈이 맑고 탁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배가 무지개빛을 띠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고등어는 부패하는 속도가 빠르니 구입하면 얼른 요리해 먹는다.

◇청어
청어는 고등어·꽁치와 마찬가지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과 우울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청어에는 불포화지방산뿐 아니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 체력을 회복해야 할 때 섭취하면 좋다. 그 밖에 철분과 비타민B12가 많아 빈혈 예방에 좋고, 비타민D가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청어를 구입할 때는 비늘이 많이 붙어 있고 은빛 광택이 나는지 살핀다. 아가미에 피가 배어 나온 것은 신선하지 않다.

◇연어
연어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된다. 비타민D가 풍부해 중년의 뼈 건강에 이롭고, 비타민B군이 고루 들어 있어 성장 촉진에 도움된다. 그 밖에 피로해소에 좋은 비타민B1, 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B12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연어가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연어를 구입할 때는 살이 탱탱하고 비늘이 은빛인지 살핀다. 조각 난 연어는 자른 면이 선명하고 투명한지 확인한다.

◇호두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다. 호두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된다. 또한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 지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호두를 꾸준히 섭 취하게 한 결과, 트랜스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보다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증가해 심장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칼륨과 비타민B1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과 피로해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호두는 들었을 때 무게감 있는 것을 상품으로 친다. 단백질이 풍부한 우 유와 함께 섭취하면 궁합이 잘 맞는다.

◇꽁치
꽁치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다. 꽁치에 풍부한 DHA·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 다. 꽁치는 비타민D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비타민D가 풍부해 뼈 건강을 좋게 한다. 또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눈의 피로를 해소해준다. 꽁치를 구입할 때는 윤이 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통하며, 주둥이 끝이 노란빛을 띠는 것이 좋다. 꽁치를 섭취할 때는 소화불량을 조심해야 한다. 지방이 많아 과잉 섭취하면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꽁치 요리를 할 때 무즙을 곁들이는 등 무와 함께 조리하면 무의 소화효소가 소화를 촉진시켜 도움된다.

◇들기름
들깨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지방 질 40%, 단백질 16%, 당질 20%가 들어 있어 기름으로 만들기 좋은 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일반 참기름은 약 0.7%인데, 들기름은 최고 60%에 이른다. 알파리놀렌산은 뇌 기능을 돕는 DHA의 기초 물질로 기억력과 학습력을 높인다. 들기름을 구입할 때는 저온압착해 추출한 제품을 고른다.

◇아몬드
아몬드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다. 아몬드를 적절히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아몬드에는 오메가3 지방산 외에 질 좋은 단백질,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E,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아연, 혈압을 낮추는 칼륨 등이 들어 있어 건강에 이롭다. 아몬드를 구입할 때는 붉은 갈색을 띠고 껍질이 너무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른다.

출처: 헬스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사진=Fascinadora/shutterstock]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당뇨병과 심장 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이와 관련...
  • 2019-08-22
  • 국내유통 빵류 199품목 당류·트랜스지방 함량 조사 결과 식약처 "빵류 영양표시 확인하고 당류 함량 적은 것 선택해야" 빵·우유 먹는 어린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빵과 초코우유를 함께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90% 수준에 이르는 만큼 과잉 섭...
  • 2019-08-21
  •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는 몸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입맛을 떨어지게 한다. 이럴 때 차가운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는 경우가 많지만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 등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한방차로 여름철 더위로 인한 피로를 달래고, 건강까지 챙겨보면 ...
  • 2019-08-21
  • [앵커] 우울증 발생 위험,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라면, 쌀밥과 같은 탄수화물, 그리고 육류를 많이 먹으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일주일에 서너 번씩 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먹을 땐 기분이 좋은데 먹고 나면 후회...
  • 2019-08-20
  • 김치가 탈모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는 단국대학교 연구팀이 탈모 초기 단계에 있는 남성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아침 식사 전과 취침 전에 김치를 음료 형태로 만들어 마시게 했다. 연구 결과, 1㎠ 당 85개의 머...
  • 2019-08-20
  •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하는 것 외에 먹는 음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게 모르게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뉴스닷고닷컴'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얼음  얼음...
  • 2019-08-19
  •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다. '중풍'이라고도 불려왔던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이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은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기도 하지만, 수개월 뒤에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애매한...
  • 2019-08-19
  • 유방암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매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약 4만1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16년 유방암 발생률은 여...
  • 2019-08-16
  • 더위를 이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여름 음식들을 즐긴다. 여름 음식이 치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달콤한 여름 과일, 시원한 아이스크림, 삼계탕 같은 여름 보양식은 치아 건강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달콤한 여름 과일, 충치 원인 될 수 있어 파인애플, 멜론은 여름이면 많...
  • 2019-08-15
  • [여름철 장염과 설사로 지친 소화기관에는 백미 밥이 낫다] "입맛도 없고, 소화도 안 된다" 무더위로 식욕을 잃은 데다 속까지 더부룩하다. 삼계탕 같은 보양식도 좋지만, 자주 먹기엔 부담스럽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소화가 잘돼 속이 편하면서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소개했다.  ◆ 백미 밥 = 일반적으...
  • 2019-08-13
  •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음식들이 있다. 비만이나 성인병의 원인의 된다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이 소개한 건강에 좋은데 사람들이 괜히 피하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본다.  1. 땅콩버터  땅콩버터를 먹으면 비만해진다고 알고 있는 사...
  • 2019-08-12
  •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기운이 처지고, 입맛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특히 밥은 안 먹고 하루 종일 찬 것만 먹는 여름 형 식욕 부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부천 함소아한의원 함선희 원장은 "이 시기에는 어른들도 지치기 쉬운데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진 아이들의 식욕을 돋워주고 위장 기능을 좋게 하는 음식...
  • 2019-08-12
  • 당뇨병 환자 500만 명 시대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해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501만7000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뇨병 전 단계(공복혈당장애)까지 합치면 1300만 명이 넘는다. 인구 4명 중 1명이 혈당 관리의 굴레에 갇힌 셈이다. 음식·식재료 하나를 고를 때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때 주목할 만한 과일...
  • 2019-08-12
  • 달걀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달걀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증가 여부가 논쟁의 핵심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달걀의 콜레스테롤 논란이 점차 수드러들고 있다. 미국 내 식생활 정책을 주도하는 미국 정부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Advisory Committee)가 달걀 섭취로 인한 콜레...
  • 2019-08-09
  • 구토·복통·설사 급성위장염 증상 심할 경우 호흡마비나 탈수 동반 육류·해산물 충분히 익혀 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걸리기 쉬운 식중독은 매년 여름철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올 6월에는 영월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4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 2019-08-08
  • 스테이크나 양고기 같은 적색육(붉은 고기)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대신 닭고기를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시스터 연구(Sister Study)'에 참가한 4만2012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요리 방법 등을 분석했다.  대상...
  • 2019-08-08
  •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브로콜리 새싹 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 씨앗 발아 후 3~4일 정도 되는 어린 싹을 말하는데 브로콜리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싹을 뜻한다.  새싹채소의 영양소는 2~3개월...
  • 2019-08-07
  • 대표적 항산화 성분 '비타민 E' 많은 식품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세포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 많은 영양성분 중에서도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꼽힌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며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 작...
  • 2019-08-06
  • 피로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불볕더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을 지치게 만든다. 간이 제 기능을 못해 독성이 쌓이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리버서포트'가 소개한 간에 좋은 식...
  • 2019-08-05
  • 크랜베리는 방광·신장·요도 등에 생기는 요로감염 예방에 좋다. 특히 요로감염은 한번 발생하면 쉽게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크랜베리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크랜베리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크랜베리 속에는 떫은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 2019-07-31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