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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1위 대장암 예방 위해 운동이 중요.. 얼마나 해야 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6일 07시15분    조회: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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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그렇다면 암 예방을 위해 운동은 어느 정도 하는 게 좋을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암 발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신체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특히 대장암(직장암), 유방암은 신체활동과의 연관성이 확실하며 강도에 따라 운동시간을 달리 권고하고 있다.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이 각종 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특히 대장암(직장암), 유방암, 폐암의 예방에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대장암의 경우 하루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을 통해 43% 정도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가운데 항문과 가까운 직장암 예방효과가 크다. 

운동강도 표시는 METs 라는 약칭을 쓰고 있다. 메타볼리즘(metabolism)의 줄임말로 신체 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을 1단위, 즉 1Met로 표기해 각종 운동의 산소 소비량을 그 배수로 나타낸 값이다. 

저강도 신체활동은 1.6-2.9 METs로 요가, 집안 일(청소, 세탁, 요리 등), 걷기 등이 해당한다. 중강도 신체활동은 3-5.9 METs로 자전거타기, 헬스클럽 운동, 조깅, 등산 등이다. 고강도 신체활동은 6 METs 이상으로 에어로빅, 축구, 스쿼시, 테니스, 수영 등을 말한다. 

대장암(직장암), 전립선암, 폐암, 자궁내막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강도의 신체활동 보다는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이 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득보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운동강도와 시간을 정해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박규주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직장암(대장암)의 경우 항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항문 3cm 이내에 암이 있어도 가급적 배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서 "직장암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다.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한다.

출처:코매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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