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 빼고, 근육 만들고…효과적인 실내운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6일 07시38분    조회:6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Dean Drobot/shutterstock]
과학자들은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실내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푸시업)은 전형적인 근력 운동 방법 중 하나다. 팔굽혀펴기는 가슴과 어깨, 팔, 심지어는 복부 근육까지 단련시킨다. 하는 요령은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너비보다 넓게 팔을 벌리고 두 손을 바닥에 짚는다.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두 팔과 무릎을 곧게 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게 한다.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미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려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려가게 한다.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밀어준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되는데 연령이나 남녀 별 차이가 있지만 운동 초보자는 5회 1세트가 적당하다. 중급자는 10회씩 2세트, 상급자는 20회씩 2세트를 하면 된다. 

2. 크런치 

복근을 만드는 데 가장 효율적인 운동법으로 크런치가 꼽힌다. 복직근 중 상부를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 부분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싯업(윗몸일으키기)과 다른 점이다. 

근육을 수축시킬 때뿐만 아니라 이완될 때도 복부에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순서는 다음과 같다.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바닥과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양손을 귀에 대고 복부에 힘을 주면서 고개를 살짝 든다. 

어깨가 바닥에서 약 10센티미터 떨어지도록 등을 둥글게 구부리면서 상복부를 수축한다. 상복부의 긴장을 느끼면서 천천히 몸통을 바닥으로 눕힌다. 이때 머리가 완전히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3. 컬 덤벨 

이두박근(위팔 두 갈래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은 팔의 근력을 강화시킨다. 팔이 튼튼해지면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운동 순서는 벤치에 앉아 다리는 골반 너비만큼 벌린 후 양손으로 덤벨을 잡고,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한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고정시키고 덤벨을 들어 올린다. 들어 올리는 마지막 지점에서 손목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천천히 이두근의 저항을 느끼며 덤벨을 내린다. 

4. 스쿼트 

스쿼트는 넓적다리와 엉덩이를 강화시키는데 좋은 운동이다. 일반적으로는 바벨을 어깨에 짊어지고 서서 깊이 웅크린 다음 일어서는 운동을 말한다. 이것은 디프 니 벤드라고도 불린다. 

무릎을 절반쯤 굽혀서 일어나면 하프 스쿼트, 또는 하프 니 벤드, 바벨을 가슴 위에 양 손으로 지탱한 모양으로 하면 프런트 스쿼트라 한다. 스쿼트는 덤벨을 양 손에 가진 형으로도 할 수가 있다. 

5. 런지 

대표적인 다리 운동 중 하나로 허벅지와 엉덩이에 탄력을 주며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실시하더라도 충분한 자극을 느낄 수 있지만, 더 강한 운동 효과를 원한다면 덤벨이나 바벨을 이용하여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 순서는 우선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대고 바로 선다. 오른발을 앞으로 70~100센티미터정도 벌려 내밀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운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린다. 하체의 힘을 이용하여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동작을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실시한다.

출처: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오십견 환자에게 철봉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워진 날씨에 골프를 치다가 어깨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근육, 인대, 혈관 등이 수축하고 근육 가동범위가 저하돼 질환 부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십견 등 어깨 관절 질환을 앓는 환자들...
  • 2021-12-23
  • [날씨와 건강] 침대에서 하는 건강한 하루의 시작과 끝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흐릴 예정이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 지방과 제주도, 오전에는 충청 남부에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큰 추위는 없...
  • 2021-12-16
  • 매년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6년 80만명에서 2020년 100만명을 넘어서며 매 년 꾸준히 늘고 있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다는 것. 특히 노인의 경우 골절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 2021-12-15
  • 의자에서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할 경우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사진=헬스조선DB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은 운동에 필요한 뼈·척추·관절·신경·근육 등이 약해져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근육이 빠지면서 관절 이동 범위가 줄며, 뼈의 정...
  • 2021-12-13
  • 호흡근이 약하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찰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찬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호흡근'이 약하기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호흡근은 가슴을 움직여서 폐 수축과 이완을 돕는 모든 근육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폐는 완전히 성장한 뒤부터는 폐활량이 커지지 않는다...
  • 2021-12-08
  • 케겔운동을 틈틈이 하면 배뇨장애와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케겔운동은 골반저근을 조이는 운동법으로, 배뇨기 건강은 물론 성 기능까지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이 케겔운동을 하는 시도하지만 제대로 하는 경우는 많이 않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케겔운동...
  • 2021-12-06
  • 클립아트코리아 엉덩이 탄력은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치면 지킬 수 있다. 처진 엉덩이가 고민인 사람을 위한 '엉덩이 탄력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 엉덩이에 힘주고 걷기 걷기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 2021-12-02
  • 암 예방하는 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몸을 움직여야 암을 예방할 수 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의자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정도여도 좋다. 최근 미국 암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300분의 운동이 암 예방을 돕는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하루 45분 걷기로 환산했다. 운동이 암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는 연...
  • 2021-11-19
  • [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년 이후 자주 발생하는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낙상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낙상은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다양한 부위의 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노인에서 전체 사망 원인의 5위를 차지할 정도로 ...
  • 2021-11-10
  • 과도한 스트레칭은 관절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체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적절한 스트레칭은 뭉쳤던 근육을 이완시켜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이고, 몸의 좌우 균형을 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칭도 과하면 관절·인대를 약하게 해 통증·​질...
  • 2021-10-29
  • 목, 어깨가 안 아픈 현대인이 있을까?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열이면 열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근육 불균형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증후군으로 발생하는 통증이 대부분이다. 구조적인 손상이 없어도 관절 주변의 근육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해 오래 지속되는 통증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 차의과대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
  • 2021-10-14
  •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원고를 연재합니다. 금융인 출신인 박 회장은 KB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6년 은퇴한 뒤 강남 대모산에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하고 서적을 출간하는 등 맨발걷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박동창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
  • 2021-10-09
  • 매끈한 뒤태 라인을 갖고 싶다면 데드리프트와 런지를 기억하자. 뒤태의 핵심은 엉덩이와 허벅지인데, 이곳에는 온몸 근육의 70%가 몰려있다. 근육을 잘 키우는 동작을 수시로 하면 매끈한 '뒤태미'를 키울 수 있다. 동시에 온몸의 근육양도 늘릴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1.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는 뒤에 있...
  • 2021-10-05
  • 조우순 부회장이 서울 목동 에스짐파리공원점에서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월드스포츠탑모델쇼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 조 부회장은 보디빌딩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조우순 부회장 제공     조우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 부회장(60)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터진 뒤 해외생활을...
  • 2021-09-2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체중감량도 허리사이즈 변화도 눈에 띄지 않고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면 좌절할 수 있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해도 효과는 그에 못 미친다면 운동 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리벤션닷컴을 비롯 해외매체에서 소개한 효과 없는 운동 습관을 ...
  • 2021-09-2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중년은 몸이 요동치는 시기다. 남녀 모두 갱년기를 겪는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중년을 건강하게 넘겨야 노년에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몸의 버팀목인 중년의 하체가 흔들리고 있다.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까? ◆ 근육이...
  • 2021-09-1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우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비만 위험이 커진다. 연구에 따르면,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세포가 군살로...
  • 2021-09-06
  • 팔 뒤로 하고 허리편 채 무릎 굽혀보세요 [홈트 시대 ‘백년 가는 몸 만들기’] [44] 집에서 하는 전신 자극 운동 집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헬스장에서와 달리 특별한 기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또 집 안에서는 걷거나 뛰는 활동이 제한돼 유산소운동은 할...
  • 2021-08-2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관절도 나이가 든다. 노화 현상으로 무릎, 척추, 엉덩이, 발목 등 몸의 관절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자신도 모르게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에 서서히 상처가 난다. 노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나타나면 염증과 통증이 생긴다. 중년-노년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병 중...
  • 2021-08-25
  • 아침운동은 지방 대사에 유리…저녁운동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가능해 ⓒ픽사베이 운동이 건강에 중요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의외로 이견이 나오는 부분은 '언제'다. 몽롱한 정신을 맑게하고 소화에도 좋다며 '아침운동'을 권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 2021-08-1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