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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 나쁜 사람, 6개월 이상 술 끊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9일 07시53분    조회: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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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이 처리한다. 알코올 분해에 능숙한 간이지만 처리할 수 있는 용량보다 많이, 장기간 마시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술로 인해 지방이 과다 축적된 ‘알코올 지방간’이 되면 간염, 간경변증으로 악화되기 쉽다.

간 건강을 위협하는 알코올 지방간은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교수는 “이와 달리 알코올 간염과 간경변증에 걸리면 우상복부 불편감, 피로감, 메슥거림, 구토 등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황달, 간성혼수, 피토 등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증상이 나타나는데도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김강모 교수는 “황달을 동반하는 간염 환자가 술을 계속 마시면 사망할 수도 있다”며 “또 만성 B형, C형 간염 환자가 음주하면 간암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술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주(禁酒)가 최선…마신다면 ‘조금만’

알코올성 간질환은 근본적인 원인인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치료할 때 전문가들은 ‘금주(禁酒)’를 강조한다.

간은 재생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기간 술을 끊으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실제로 심하지 않은 경우 6개월 이상 금주하면 간 건강이 크게 나아진다.

하지만 자신이 직업 특성상 술자리를 피하기 힘들다면 적정 음주량(남자는 소주 5잔 또는 와인 3~4잔, 여자는 소주 2~3잔 또는 와인 2잔)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김강모 교수는 “낮은 도수의 술이라도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삼가고 음주 중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며 “식사 후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술자리 전 가볍게 뭐라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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