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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끝난 뒤 ‘유방’ 모습…평소와 다르다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9일 07시58분    조회: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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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생존율은 눈에 띄게 높아졌지만 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이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에게 그야말로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발표된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자료(2016년 기준)에 따르면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1위를 차지했다.

다행히 유방암은 치료가 잘 되고 생존율이 높은 ‘착한 암’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방암 역시 치료가 늦어지거나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실제로 유방암 1기는 생존율이 98%에 달하지만 2기에는 90%, 3기에는 70%, 4기에 발견될 경우 20~35%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빨라진 초경과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 피임약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유방암환자들이 늘고 있어 일찍부터 유방 자가검진과 정기검진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잘 안 나타나 평소 자가검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생리가 끝난 3~5일 후 유방모양이나 주변 피부에 변화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한다(사진=민트병원 제공).
국내 가이드라인에서는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행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전문의의 진찰과 유방촬영을 할 것을 권고한다.

유방암 검진이 중요한 이유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되고 나서야 ▲유방에 멍울 ▲좌우 유방 비대칭 ▲유방 주변의 피부 변화 ▲유두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정승혜 원장은 “유방암의 자가진단은 생리가 끝난 뒤 3~5일 후가 가장 좋다”며 “이때 유방 모양이나 피부에 변화가 없는지 유방부터 팔 안쪽, 겨드랑이까지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장했다.

이어 “하지만 평소 본인의 유방모양을 알고 변화를 예민하게 알아챌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보다 확실하다”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초경이 남들보다 빠른 경우 또는 출산과 모유수유경험이 없는 여성은 전문의의 진찰과 정기검진을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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