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뱃살이 고민이세요? 꼭 알아야 할 '갱년기 남자 회춘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8일 07시20분    조회:6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성갱년기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근육량 늘리기다. 근육이 발달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사진 pixabay]
청춘이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의 젊은 나이를 이야기한다. 지금 청춘 시절을 지나가고 있는 친구는 그 소중함을 모른 채 지나가지만 중년, 노년을 사는 분은 찬란한 시절을 그리워하고 회춘을 꿈꾼다. 그만큼 청춘은 우리 인생에서 눈부시게 아름답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다. 

청춘에 대한 생각은 남녀가 조금 다르다. 여성은 20살의 깨끗한 피부를 청춘이라 생각하지만, 남성은 20살의 넘치는 스태미나를 청춘이라 생각한다. 노래방에서 멀어져 간 ‘아빠의 청춘’을 돌려달라고 원더풀, 브라보 위치지 말고 당장 아래 방법을 실천해보자.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는’ 유용한 팁들만 모아 봤다. 


근육량을 늘려라

남성갱년기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근육량 늘리기다. 근육이 발달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우람한 알통과 초콜릿 복근은 소용이 없다. 남성 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근육은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이다. 엉덩이와 허벅지는 우리 몸 전체 근육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위를 운동해야 근육량이 늘어난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생각났을 때 한두 번 하고 마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다. 근력 강화,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골고루 주 3회 이상 적어도 100일은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내장지방은 3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비교적 잘 줄어든다. [사진 pixabay]

 
뱃살을 빼라

‘아빠 배’를 빼야 한다. 남자들은 배가 남산만 하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내장지방은 대사증후군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에서 여성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므로 남성갱년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다행히 내장지방은 3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비교적 잘 줄어든다. 

뱃살을 빼는 방법은 간단하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된다. 밥, 면을 줄이고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자. 빵, 떡, 과자는 탄수화물 덩어리다. 술도 정제된 당 덩어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프랑스나 미국 같은 나라는 평균수면 시간이 8시간 50분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한 시간 이상 더 자는 셈이다. 

낮에 활동하면서 쌓인 피로와 상처는 잠을 잘 때 회복되는데,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회복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로가 누적된다. 당연히 남성갱년기 증상도 심해진다. 잠이 오지 않더라도 밤 10시, 적어도 11시에는 잠자리에 들어라. 아침의 느낌이 달라질 것이다. 




햇볕에서 충분한 비타민D가 생성되기는 쉽지 않다. 가능하면 비타민D 영양제를 먹거나, 주사로 보충해야 한다.[사진 pixabay]

비타민D를 보충해라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도 높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에린 미코스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은 충분한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32% 높다고 발표하였다. 비타민D는 다른 비타민과는 달리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서 합성이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햇빛만 가지고는 비타민D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햇볕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려면 야외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도 심해 야외활동도 안 하고, 또 노출 부위에는 선블록을 바르고 다니기 때문에 햇볕에서 충분한 비타민D가 생성되기는 쉽지 않다. 가능하면 비타민D 영양제를 먹거나, 주사로 보충해야 한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
 
 
굴에 풍부한 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킬 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 면역기능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연어나 버섯류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고,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도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중앙일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갑작스럽게 흰머리가 늘었다면 콩팥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어 털뿌리 멜라닌 세포 수와 기능이 감소하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 보통 30·40대부터 시작돼 점점 늘어나지만, 10·20대부터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젊은 사람 머리...
  • 2021-12-30
  • 눈피로·시력저하까지… ‘플리커 현상’ 빛이 점멸하면서 생기는 플리커 현상은 눈에 악영향을 끼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깜박거리는 조명을 자주 본다면 진짜 ‘눈’이 나빠질 수 있다. 플리커 현상은 전기제품의 빛이 깜박거리는 현상이다. 원인은 전기제품으로 흘러 들어간...
  • 2021-12-29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확히 말하면, 사람마다 다르다. 주량이 그런 것처럼 술이 깨는 데, 즉 술을 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뜻이다. 알코올은 다른 음식처럼 위로 들어간다. 거기서 소장으로 이동한 다음, 혈류를 타고 간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90% 이상이 간에서 대사된다. 즉 간에 도달한...
  • 2021-12-28
  • 대변의 모양, 색깔, 냄새 등으로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변은 소화 기관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알려주는 지표다. 음식물이 모든 소화기관을 거쳐 대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는 간, 쓸개, 췌장의 이상도 확인할 수 있다. 변기 물을 내리기 전 형태, 색을 보고, 냄새...
  • 2021-12-17
  • 엉덩이가 납작한 사람이라면 '좌골점액낭염'을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엉덩이가 납작한 사람이라면 '좌골점액낭염'을 주의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염은 엉덩이 쪽 좌골 주위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엉덩이 살이 없거나 엉덩이 근육량이 적다면 좌골 점액낭에 직접 자...
  • 2021-12-1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관상용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 치료에 정원 가꾸기를 권하는 치료사들도 있다. 살아있는 식물을 기르는 것은 불안감을 낮추고 집중력을 높이며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에 따...
  • 2021-12-16
  •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심장 판막질환은 고령층을 위협하는 심장병이다. 심장에는 4개의 판막이 있으며, 판막이 열고 닫히면서 혈액이 한쪽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그런데, 판막을 오래 쓰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특히 대동맥에 문제가 잘 생긴다. 대동맥 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면서...
  • 2021-12-13
  • 클립아트코리아 치아 색이 하얗지 않아서, 환하게 웃는 게 꺼려진다는 사람이 많다. 치아 색은 대체 왜 변하는 걸까? 음식 영향 음식물의 영향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치아를 변색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은 커피, 레드 와인, 초콜릿, 녹차 등이다. 함유된 색소가 진한 게 원인이다. 담배 역시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담배...
  • 2021-12-1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약, 기구,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평소 먹는 음식 중에 발기를 돕는 건 없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커피 = 남성의 성생활에 활력을 주는 음료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 커피를 마시면 발기 부전을 겪을 위험이 줄어든다. 카페인이 ...
  • 2021-12-09
  •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라는 의미의 '보디 포지티브 (Body Positive, 내 몸 긍정주의)'는 속옷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SBS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한 가수 화사가 "나 오늘 노브라다"라고 발언하며 주목을 끌었다. 그를 비...
  • 2021-12-08
  • 배탈이 자주 나는 것은 면역력 저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유행 때문에 어느 때보다 몸의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요즘이다. 따라서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 한다.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려주는 신호들을 알아본다. ​감기에 잘 걸리...
  • 2021-12-07
  •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반찬 중 하나가 시금치와 멸치다. 하지만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담석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담석증 환자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고지방 식사를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등의 지방 성분이 소장에 들어가면 담낭이 수축해 담석으로 인해 통증...
  • 2021-12-06
  • 치질이 있으면 방귀 소리가 커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방귀 소리가 크면 남들의 눈치를 보게 되기 십상이다. 그런데, 방귀 소리를 키우는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어 확인해보는 게 좋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공기가 장내용물 발효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와 혼합된 것이다. 작은 구멍인 항문을 통해 방귀가 ...
  • 2021-12-04
  • 추위가 전보다 심하게 느껴지면 갑상선기능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대다수는 근육 부족, 유전자가 원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제 곧 한파가 찾아오지만 유독 추위에 약한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 전문의들의 말에 의하면 근육 부족이나 근본적인 체질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마른 사람이 추위를 더 잘 느낀...
  • 2021-12-0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좀 쉬면 나아지겠지..." 많은 응급환자들이 증상을 느껴도 치료를 서두르지 않고 집에서 쉬다가 최악의 상황을 맞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병원 직행'을 권하면 큰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질환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많다. 질병관리청 등의 자...
  • 2021-11-18
  •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을 세끼 분배해야 단백질은 매끼 20∼30g씩 먹는 것이 최선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 들면서 골격 근량이 줄고, 근력·기능이 떨어지는 근감소증(sarcopenia) 예방을 위해선 식사 때마다 양질의 단백질이 균등하게 포함된 식단을 선택하세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국 영양사학술대...
  • 2021-11-16
  • 기상 4시간 후 집중력이 제대로 발휘된다면 수면이 부족하지 않다는 증거다./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적정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보통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잠에서 깨서 4시간이 지난 후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기...
  • 2021-10-06
  • 정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남성은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난임으로 문제를 겪는 부부가 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남성은 평소 '정자​의 질(質)​'을 높이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정자의 질을 높이는 의외의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헐렁한 트렁크 팬티 입기 헐렁한...
  • 2021-10-02
  • [사이언스라운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나이를 먹는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뇌를 비롯한 신체활동도 느려진다. '불로장생의 꿈'은 불로초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제만의 꿈이 아니다. '팔팔한 신체'로 돌아가고 싶다는 꿈은 노화를 느끼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게 된다. 그런데 모든 인류의 꿈을...
  • 2021-10-02
  •   최근 ‘마스크 4시간 이상 착용하면 세균번식장으로’라는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과연 진짜일가? 날씨가 더울 때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마스크 아래 피부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고 게다가 호흡으로 인해 마스크 내부가 점차 축축해진다. 때문에 마스...
  • 2021-08-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