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그런것이 였어!> 똑똑하면 치매 영향 덜 받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8일 07시26분    조회:5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gettyimagesbank/SIphotography]
똑똑하고 교육수준이 높으면 알츠하이머의 영향을 덜 받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 좁스홉킨스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 증세가 없는 중년 및 고령자 331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을 실시했다. 이중 133명은 대학 교육 이상, 144명은 고등교육 이수, 54명은 고등교육 미이수자였다. 연구진은 이들을 대상으로 MRI와 PET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로 꼽히는 플라크(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베타-아밀로이드 농도와 상관없이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이 기억력 및 언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에서의 인지능력 테스트 결과가 노년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 양, 즉 알츠하이머로의 진행 가능성과는 상관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지능력이 유지되는 기간이 길어 알츠하이머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고테스만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교육수준과 알츠하이머병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어렸을 때 많이 배우고 인지능력 수준을 향상시켜 놓는다면, 가능성이 낮더라도 한동안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 저널(Alzheimer 's Disease)에 발표됐다.

출처: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