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흔 넘은 기업 회장님도 매일 300번씩 한다는 이 운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일 08시11분    조회: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성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근육량 늘리기다. 근육이 발달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우람한 알통과 초콜릿 복근은 소용이 없다. 

남성 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근육은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이다. 엉덩이와 허벅지는 우리 몸 전체 근육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위를 운동해야 근육량이 늘어난다. 운동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1. 골반기저근 강화 운동


골반기저근 강화운동, 일명 '케겔운동'은 골반기저근이 약해진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다. 꾸준하게 '케겔운동'을 하면 전립선 문제와 성기능 저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 유재욱]
일명 ‘케겔 운동’이다. ‘아놀드 헨리 케겔’박사는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로 골반기저근 강화 운동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케겔 운동이라고 하면 여성들에게 좋은 운동으로 알려졌지만 남성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골반기저근이 약해지고 그것으로 인한 성 기능 저하가 생긴다. 

4주 동안만 케겔 운동을 해보자. 전립선 문제와 성 기능 저하가 많이 개선될 것이다. 

케겔 운동법
1) 먼저 골반기저근을 힘껏 수축시키는 느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소변을 보는 중간에 소변을 끊어보자! 이때 수축하는 근육이 골반기저근이다. 
2) 항문괄약근에 집중을 해서 힘을 주어 골반기저근을 수축시킨다. 
3) 3초간 수축한 후 3초간 힘을 빼고 이완하는 것을 10회 반복한다. 
4) 힘을 줄 때 허벅지 등 다른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브릿지 운동



'브릿지 운동'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운동이다. 이때 엄지발가락에 신경을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엄지발가락에는 남성과 여성의 성기능에 관여하는 포인트가 있어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사진 유재욱]
브릿지 운동은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면서, 브릿지 자세를 취한 상태로 케겔 운동을 하면 골반기저근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골반기저근이 강화되는 효과도 크다. 

브릿지 자세에서 케겔 운동이 잘되는 분들은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발 뒤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서보자. 엄지발가락에 중심을 두어 신경을 집중하고 서면 더욱 좋다. 엄지발가락에는 남성과 여성의 성 기능에 관여하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브릿지 운동법
1) 위를 보고 바로 누워 팔은 길게 뻗어 손바닥이 바닥을 보게 한다. 
2) 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무릎을 90도 접는다. 
3) 골반을 천천히 들어올려서 몸통 골반 허벅지가 일직선이 되는 자세를 취한다. 
4) 뒤꿈치를 들어 발끝으로 지탱한다. 가능하다면 엄지발가락 쪽으로 무게를 싣는다. 
5) 그 자세에서 케겔 운동을 한다. 
6) 3초 수축 후 3초간 이완을 10회 반복한다. 

3. 사이드 스쿼트



'사이드 스쿼트'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운동이다.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인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사진 유재욱]
모 기업 회장님이 매일 300번씩 해서 90이 넘는 고령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은 스태미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운동으로 유명하다. 남성성은 결국 남성호르몬이 얼마나 잘 나오느냐에 달려있다. 

남성호르몬 분비가 잘되려면 근육을 강화하면 되는데,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인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스쿼트만 열심히 해도 팔이나 가슴근육이 발달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것은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이드 스쿼트 운동법
1) 바로 서서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다. 
2) 오른발을 바깥쪽으로 옮기면서 스쿼트, 다시 선자세로 돌아와서 반대발을 바깥쪽으로 옮기면서 스쿼트를 한다. 
3)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된다. 
4) 상체는 최대한 꼿꼿하게 펴고, 의자에 앉는 느낌으로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때까지 앉으면 된다. 

4. 이상근 스트레칭



엉덩이 깊은 곳에 있는 근육 '이상근'이 짧아지면 음부 신경을 압박, 각종 전립선 문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상근'을 잘 스트레칭 해주는 것만으로도 좌골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 유재욱]
이상근은 엉덩이 깊은 곳에 있는 근육이다. 이상근 아래쪽에는 골반에서 나온 신경다발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상근이 짧아지면 신경을 압박해서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것이 좌골신경을 눌러 나타나는 좌골신경통이다. 

한편 남성의 생식기관을 관장하는 음부신경 역시 이상근 아래쪽을 지나간다. 이상근이 짧아지면 음부신경이 압박되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발기력 약화, 전립선 문제, 골반통 등이다. 하루에 두 번 짧아진 이상근을 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 으로도 좌골신경통도 예방하고, 남성갱년기도 극복할 수 있다. 

출처:중앙일보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클립아트코리아 부부는 서로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꼭 체크해야 하는 질환을 살펴보고 서로의 건강을 점검해보자. ◇남편이 알아야 할 아내의 무릎 건강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무릎관절증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은 70.1%로 남성(85만9384명)에 비해 여성(201만8497명)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
  • 2019-05-16
  • 실제 관절이나 척추에는 이상이 없는데도 주변 근육이 약한 경우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관절과 척추의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장기적으로 통증이 호전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력운동으로 무릎과 허리를 단련시키...
  • 2019-05-15
  • 근육 성장 촉진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오남용 시 남녀 모두 부작용 위험 높아 빠른 걸 선호하는 현대인들은 얼굴도, 몸매도 마법처럼 ‘짠’하고 달라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욕심이 앞서 서두르면 늘 후회만 남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교훈을 또 한 번 깊이 새길 만한 이슈가 터졌...
  • 2019-05-14
  • [사진=Harbucks/shutterstock] 운동은 우리 신체에 많은 이득을 가져다준다. 멋진 몸매를 갖게 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8가지를 알아본다.  1. 혈관 노폐물 제거...
  • 2019-05-13
  • 알맞은 무게는 8~12번 들수 있는 정도 2~4세트가 적당 운동 중 쾌감 호르몬 분비 '중독' 불러, 과한 운동 자제해야 운동은 자신의 근력과 지구력, 순발력 수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한 운동은 미세한 근육 파열이나 인대 손상 등을 일으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12일 이상철 연세...
  • 2019-05-13
  • 오십견은 50세 전후로 발생하는 어깨 통증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정확한 명칭은 어깨가 얼어붙는다는 뜻의 동결견(frozen shoulder)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capsulitis)이다. 팔과 어깨를 연결하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조금만 부딪히거나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어깨를 부여잡을 정도로 아픈 것이 ...
  • 2019-05-10
  • 서서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 해변에서 출렁거리는 뱃살을 드러내지 않으려면 다이어트와 운동에 본격적으로 매달려야 할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운동은 제대로 알고 해야 효과가 있다"며 운동 관련 잘못된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1. 통증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통증은...
  • 2019-05-09
  • 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했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20~50대 환자의 60%가 나쁜 운동 방법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2007년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자료에 따르면, 환자의 57%가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병원을 찾았다.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도 늘고 있...
  • 2019-05-08
  • 무릎 근육을 향상시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개 레그익스텐션,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무릎 상태가 같지 않기에 내게 잘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사진 unsplash] “무릎이 안 좋으시니까 무릎 주위 근육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을 때 ...
  • 2019-05-07
  • [사진=Dean Drobot/shutterstock] 과학자들은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실내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푸시업)은 전...
  • 2019-05-06
  •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그렇다면 암 예방을 위해 운동은 어느 정도 하는 게 좋을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하지...
  • 2019-05-06
  • 유산소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도 본인의 상태에 맞지 않게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등산 등산은 심폐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등산할 때 보행속도를 빨리 하는 등 운동 강도를 늘리지 않더라도 심박동수가 빨라진다. 그래서 개인의 최대 심박출량(심...
  • 2019-05-05
  • 김병곤의 명품운동 레시피(1) 운동이 삶에 녹아 있을 때 활기찬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명품운동과 짝퉁 운동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힘만 빼고 몸을 괴롭히는 운동은 이제 그만. 야구 국가대표 재활 트레이너와 피지컬 코치를 거친 건강운동관리사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운동법을 안내합니다.  &n...
  • 2019-05-03
  • 봄기운이 가득한 지금은 운동하기 좋은 시기다. 운동은 목적이 다이어트인지 아니면 체력강화인지에 따라 해야 하는 종류가 달라진다.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목적별 알맞은 운동을 알아본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 1. 걷기 대표적인 유산소운동 걷기는 늘어난 지방을 줄이고 골격근을 강화한...
  • 2019-04-30
  • 만성피로증후군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심각한 피로감이 주된 증상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 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이 동반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40~50대 중년 여성에게 흔하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을 하면 만성피로증후군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 2019-04-26
  • 목디스크 환자 중 70~80%는 거북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거북목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목디스크는 필연적으로 생긴다고 말한다. 목뼈가 앞쪽으로 쏠리면 목뼈를 감싸고 받치는 인대가 늘어져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삐져나오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거북목이 디스크로 진행되지 않기 위해서는...
  • 2019-04-25
  •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은 심장 질환 위험이 높고, 수명이 짧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오래 앉아 있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 2019-04-23
  • 걷기는 노화예방에 최고 7000~8000보 정도 걸은 후 발에 무리 안가는지 확인을 걸을때 체중 1.5배 무게 실려 하이힐·플랫슈즈 신지말고 걷기 전 스트레칭·자세 점검 발 혈관은 두뇌·내장과 연결 관리 잘하면 심장·뇌기능 향상 운동하기 좋은 계절(봄)이 찾아왔다.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운동을...
  • 2019-04-17
  • 척추·관절 무리 없이 운동하는 방법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올여름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여성들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계절이다. 최근에는 헬스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홈트레이닝)’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홈트레이닝 운동으로는 훌라...
  • 2019-04-16
  • 몸 상태에 맞는 운동해야 탈없어 바깥에서 운동하기 딱 좋은 철이다. 하지만 미세먼지ㆍ황사가 발목을 잡으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집이나 실내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그런데 실내운동은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므로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거나 서둘러 운동하다간 허리ㆍ무릎 통증으로 ...
  • 2019-04-11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