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햇볕에 지친 피부…보호 효과 있는 음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3일 07시57분    조회:7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Boyloso/gettyimagesbank]
요즘처럼 햇볕이 강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 등을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선글라스를 쓰고, 해가 중천에 있을 때엔 외출 1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게 좋다. 

햇볕이 너무 따갑다고 느껴지면 양산이나 모자를 쓰는 것도 좋다. 햇볕 속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일단 자외선 차단제는 1차적인 방어 대책이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지닌 음료 3가지를 알아본다. 

1. 녹차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12주 동안 하루에 4잔씩 마신 여성들의 경우 햇볕에 심하게 탈 위험이 25% 낮았으며, 피부의 밀도와 탄력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녹차에 있는 카테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자외선을 흡수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 커피 

모닝커피는 원기를 북돋우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기저세포암(비흑색종 피부암의 가장 흔한 형태)에 걸릴 가능성이 적었다. 

하루에 3잔씩 마시는 사람이 가장 낮았는데, 여성은 20%, 남성은 9%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자외선에 손상을 입은 종양성의 세포가 자연적으로 소멸되도록 자극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유해한 세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3. 레드와인 

연구에 따르면, 적포도의 붉은 껍질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피부의 산화 반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산화 반응은 흔히 태양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데, 세포에 손상을 주거나 세포를 죽일 수 있다. 

그리고 햇볕에 심하게 타게 하여 주름이 생기게 하고, 피부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레드와인의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1~2잔의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출처: 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팔꿈치와 무릎의 피부 착색을 막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와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팔꿈치와 무릎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거뭇한 경우가 많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해당 부위가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특히 더 신경 쓰이곤 한다. 이러한 부위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먼저...
  • 2019-06-04
  • [낮잠을 자는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발달 정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어린이는 행복하고, 학업 성적이 좋을뿐더러, 문제 행동을 할 위험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낮잠을 자고 나면 아이들 기분이 나아지고 에너지가 생긴다는 건 부모들이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 2019-06-04
  • 하루에 커피를 25잔까지 마셔도 심장에는 해롭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등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런던퀸메리대학의 연구진은 최근 영국 전역에서 8천412명을 상대로 연구를 시행한 결과 커피를 하루 5잔에서 25잔까지 마셔도 하루 한 잔 미만을 마시는 것과 비교해 동맥에 더 해...
  • 2019-06-04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관절에 염증이 생긴 ‘관절염’은 노화로 관절이 붓고 아프거나, 통증이 나타난다. 관절염은 가장 흔한 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척추, 손가락 관절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주 앉았다 일어나거나, 안아주고 씻기는 동작을 반...
  • 2019-06-03
  • [사진=Kotin/shutterstock] 비만하거나 당뇨병에 걸리면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운동 등을 해서 비만을 개선하면 떨어졌던 인지능력이 다시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조지아 의과대학 연구팀은 동물과 인간을 상대로 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 분석하는 한편 쥐를 대상으로 한 가지...
  • 2019-06-03
  • 클립아트코리아 키스만 잘 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 키스할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알아봤다. 먼저, 한 번의 키스로 12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는 토마토 주스 한 잔, 오이 2분의 1개, 방울 토마토 3~4개 정도의 칼로리에 해당한다. 키스를 하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돼 기분이 좋아진다. 여성은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된다...
  • 2019-05-31
  • 클립아트코리아 커피를 마신 날엔 잠들기 어렵다는 사람이 있다. 반면 커피를 마셔도 잠드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유전적으로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마다 카페인에 과민하게 반응 하는 '특이 체질'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커...
  • 2019-05-31
  • 임신 초기 이혼이나 실직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남성은 활성 정자 수가 적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로저 하트 서호주 대학 생식의학 교수 연구팀은 이달 학술지 '인간 생식'(Human Reproduction)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런 연구...
  • 2019-05-31
  • [사진=South_agency/gettyimagesbank] 위암이 발생하면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가 점막 층, 점막하층, 근육 층, 장막 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가지 퍼지게 된다. 점막 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으면 조기 위암, 근육 층 이상까지 퍼지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 점막의 선 세포(샘 세포)에서 생긴 위암이 ...
  • 2019-05-31
  • [사진=tora-nosuke/gettyimagesbank] 빈혈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서맥'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있다.  종종 눈앞이 캄캄하고 어지러우며 숨이 차다면 빈혈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빈혈이라 생각하고 찾은 동네 의원에서 큰 병원의 심장혈관내과를 방문해보라고 권한다면, 심장이 느리게 뛰는...
  • 2019-05-30
  •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LDL: low-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과다가 65세 이전에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early-onset dementia)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0~50대, 빠르면 30대에도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약 10%를 차지하는 비교적...
  • 2019-05-30
  • 클립아트코리아 마사지의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많다. 마사지는 어떻게 건강 효과를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가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유발점을 자극하면 경직...
  • 2019-05-30
  • [사진=journey601/shutterstock] "술도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아" 애주가들이 음주를 옹호하면서 하는 말이다. 가볍게 마신다는 술이 과음으로 이어지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술을 마셔야 할까?  사실상 술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
  • 2019-05-29
  • 수면부족과 수면과다. 어느 게 더 기억력에 안 좋을까?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부족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심지어 DNA 손상까지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졌다. 수면 시간이 부족할수록 신경행동기능이 떨어지고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이 보고되어 인지능력과의 연관성도 지속...
  • 2019-05-29
  • [독서를 많이 하면 건강수명을 누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었으나, 고통스럽게 오래 사는 건 복이 아니라 저주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건강한 장수 비결 10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1. 나를 알자  나이 들...
  • 2019-05-29
  •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더 큰 효능을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과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아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보습과 미용 효과가 있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킨다. 또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은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역...
  • 2019-05-29
  • 탈모를 고민해본 적 없던 직장인 박 씨는 얼마 전 탈모초기증상이 의심돼 병원을 찾았다. 근래 들어 앞머리 헤어라인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박 씨의 증상은 M자탈모 초기증상이었다. 박 씨는 “이마가 넓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했다. ...
  • 2019-05-28
  • 사우나를 자주하면 혈압을 내리는 것은 물론 뇌졸중이나 치매 예방 등 여러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신 뒤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술자리 다음날 사우나로 몸을 푼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주 뒤 사우나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서울대 의...
  • 2019-05-27
  •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WHO에 따르면 매년 700만 명이 흡연 때문에 사망한다. 흡연에 따른 질병으로 폐 질환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흡연은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흡연자의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의 1.8배에 달한다. 치매는 아...
  • 2019-05-27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성인이 되기까지 아이들의 키는 계속 큰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는 출생~만 2세인데 1년에 이때 키가 약 10~25㎝까지 자란다. 이후 사춘기 이전까지는 1년에 평균 약 5~6㎝ 정도씩 자란다. 그러다 사춘기와 함께 다시 빨라진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 2019-05-27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