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몸의 기둥' 척추 위협하는 다섯 가지 질환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4일 07시21분    조회:8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허리 통증은 감기만큼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전체 인구의 80%가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 대부분은 생활습관만 고쳐도 좋아지는 단순 요통이지만, 15% 정도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적 요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적 요통의 경우 노화와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며,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의 도움으로 허리 통증에 대해 알아봤다.

◇허리 통증 환자의 15% 치료 필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허리 통증 환자 중 85% 가량은 단순 요통으로 자세와 습관의 변화, 운동만으로도 통증의 강도나 빈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15% 가량은 병적 요통으로 추간판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 전방전위증, 퇴행성 측만증이나 척추염 등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유발되며 전문적인 치료를 요한다. 병적 요통의 경우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보행 시 다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한 감각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마비까지 올 수 있다. 원인 질환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척추질환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질환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한다.

▲추간판탈출증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은 각각의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구조물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 디스크가 손상·돌출되어 신경이 눌리면 통증이 발생하고 이를 추간판탈출증이라한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하고, 퇴행된 추간판에 무리한 충격이 가해지면 발생하게 된다.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더불어 무릎 밑, 발가락까지 내려가는 다리 저림증상이다. 저림증상과 함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 뜨거움 등 이상감각을 호소하기도 한다. 치료는 보존적인 치료로 안정가료,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도 효과적이어서 8~90% 환자에서 3개월 내에 증상이 호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진단 시 심한 신경압박과 마비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중앙의 뇌부터 팔다리까지 가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퇴행성 변성으로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물들이 두꺼워지고 척추관 자체가 사방이 좁아지면서 신경몸통과 신경뿌리를 직접 눌러서 발생한다. 보통 엉덩이부터 종아리, 발목까지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과 저림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협착증이 심해질수록 통증 때문에 걷다가 쉬거나 쪼그려 앉아야 되고, 다시 걸을 때 다리가 터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파행증이라 하는데, 협착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추간판탈출증의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먼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안정과 운동제한,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근력 저하, 신경손상의 증상, 마미증후군 등이 생길 경우 감압적 수술을 시행한다.

▲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 뼈 윗부분이 아래 부분보다 앞으로 밀려 나온 상태를 말한다. 원인은 다양하며 척추 발육 부진이나 척추 연결고리 뼈의 골절, 척추 노화로 인한 인대와 근육의 퇴행, 갑작스러운 외상으로 인한 충격을 꼽을 수 있다. 증상은 보행 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이 동반되며, 척추 뼈가 심하게 앞으로 밀려나가게 되면 서 있는 자세가 이상해질 수 있다. 보행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 지면서 때론 종아리가 터질 듯한 느낌이 올 수 있다. 다리통증이나 요통을 별로 일으키지 않고, 불편한 정도인 증상만 있다면, 보존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 허리보조기, 진통소염제로 급성 통증을 줄이거나, 신경주사, 신경차단술 등 주사요법을 이용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다. 가장 중요한 보존적 치료는 걷기, 허리신전운동, 수영 등으로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퇴행성 측만증

퇴행성 측만증은 주로 50대 이후에 척추디스크의 변성이나, 후방 관절의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성인 측만증의 한 종류로 주로 측만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주요증상은 허리통증이다. 병이 진행될수록 통증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퇴행성 측만증 환자의 70%이상에서 척추관 협착증을 함께 보이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세인 파행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 측만증은 청소년기형 특발성 측만증과 달리 고령 환자가 많고 과체중인 경우가 많아 약물치료가 쉽지 않다. 통증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근래에는 수술의 발달로 후방추체간 유합술과 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후방수술 뿐 아니라, 전방유합술을 통해 좋은 수술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결핵성 척추염

잘 알려지지 않은 척추 질환 중 하나인 결핵성 척추염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되는 척추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대부분 폐 또는 임파절 등 다른 장기의 결핵으로부터 결핵균이 혈류를 통해 이동해 발생한다. 전체 결핵 중 폐가 아닌 다른 장기에 발생하는 결핵은 10~15%정도로 이 중 10% 정도가 골관절 결핵, 골관절 결핵의 50~60%가 척추결핵이다.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는데 식욕부진, 체중감소, 미열,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보이다가, 병변에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과 근육의 긴장으로 척추의 운동제한 및 척추 강직 소견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척추변형인 곱추병이 유발되고, 농양이 형성될 수 있다.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다. 보존적 치료는 보조기 착용으로, 병변 척추를 외고정하고, 항결핵 요법을 병행하면서, 보행은 허용한다. 초기에는 항결핵 요법의 약물치료 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척추결핵에 의한 후만변형이 오래된 환자는 교정을 위한 수술은 하지 않는 실정이며, 다만 후만변형(곱추병) 이 심할 뿐 아니라 진행성 마비를 동반한다면, 수술적 신경감압과 교정수술의 적응이 될 수 있다.

◇척추 건강에는 바른 자세, 근력 운동이 핵심

우리나라의 척추 건강은 해마다 나빠지고 있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한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상위 5개 수술 중 4위가 일반 척추수술로, 총 15만5450명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다가올 100세 시대에서 척추 건강이 새로운 돌발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퇴행성 변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척추를 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인 기둥역할은 60~70% 정도이고, 나머지 30~40%는 척추 주위의 근육(기립근 및 장요근) 및 인대가 담당하고 있다. 평소 척추 기립근 및 장요근 등의 근력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요통의 빈도나 강도를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척추로 퇴행성 변화에 맞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은 운동은 누워서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세워, 엉덩이를 천천히 올렸다 내려주는 운동이다. 15회에서 30회 정도 하루에 2~3번만이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요통뿐 아니라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출처: 헬스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8
  •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 증상으로는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이 꼽힌다. 수면무호흡증은 통상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고 일어나서 상쾌하지 않다거나 입ㆍ목이 마를 때, 혹은 점심 후 식곤증이 심할 경우 가능성이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욱신거리는 증상으로...
  • 2020-01-08
  • 수면 전문가들은 엎드려 자는 자세를 최악의 수면 자세로 꼽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면 자세는 생각보다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말 동안 오래 시간 잤는데도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수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수면 시간 내내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잠이 들 때라도 자세에 신...
  • 2019-12-23
  • 40세 이상 2년에 1회 위 내시경 검사[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위암에 걸리면 배 위쪽에 불쾌감이나 통증을 느낀다. 또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일반적인 위 질환인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발병해도 나...
  • 2019-12-23
  • 기침, 일주일 동안 계속 된다면..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기침을 한다는 건 몸에 뭔가 이상이 생겼다는 징조라고 할 수 있다. 감기처럼 2∼3일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침은 호흡기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감...
  • 2019-12-11
  •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흔히 가위눌림이라고 알려져 있는 수면장애 증상을 의학적인 용어로는 ‘수면마비’라고 표현합니다. 수면마비는 수면 시작 혹은 수면 말미에, 흔히는 꿈꾸는 수면(렘수면) 직후에, 골격근에 마비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급격히 시작되어 1~4분 정도 지속되며 급격히 또는 서서히 끝나...
  • 2019-12-11
  •   L씨는 시간이 없어서 점심을 건너뛰거나, 빵 한 개와 우유 한 잔으로 끼니를 때우는 식으로 생활한다. 아침은 안 먹고 다닌지 오래되었고 점심시간은 늘 시간에 쫓기다가 먹는둥 마는둥, 저녁은 밥 대신 술과 안주로 대신하는 L씨는 이제는 밥 먹을 시간이 되어도 배가 고프질 않고 언제나 속이 더부룩하다. 식욕도...
  • 2019-12-08
  • 많은 분들이 더운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그 걱정을 조금 내려놓는 게 사실이죠.   또 겨울이 제철인 굴이나 조개류를 날것으로 즐기는 분들도 참 많은데 과연 괜찮은 걸까요?   그럼 여기서 오늘의 건강 OX퀴즈 나갑니다.   추운 겨울철에도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 2019-12-05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몸속 수분이 줄어드는 이맘때는 여러 신체 기관에 적신호가 켜지는데 눈 역시 마찬가지다. 가벼운 충혈부터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차갑고 건조한 대기로 뒤덮인 겨울, 눈 건강을 사수하는 일이 시급하다. 이경민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시 ...
  • 2019-12-05
  • 차가운 대기와 건조한 실내 탓 다양한 안 질환 발생   겨울은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계절이다. 차가운 대기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탓에 가벼운 충혈부터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한 눈 손상도 일어나기 쉽다. 겨울철 눈 관리를 위한...
  • 2019-12-05
  • 피부암으로 인한 반점은 모양이 비대칭이고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불규칙하다는 특징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피부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수는 2014년 1만6241명에서 2018년 2만3605명으로 5년 새 45% 증가했다. 50대 환자가 89%로 대부분을 차...
  • 2019-11-29
  • 국내 간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32명으로, 국외보다 발생이 많아(영국 8.4명 수준) '한국인 요주의 암'으로 꼽힌다. 2017년 기준 사망률은 10만명당 20.9명으로, 폐암에 이어 2위다. 그러나 생존율은 크게 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는 "90년대에 비해 간암 5년 생존율이 급격히 좋아졌다"...
  • 2019-11-29
  • [앵커] 고층 아파트에 사는 분들, 굉장히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갑작스레 고층에서 심장마비라도 오면 저층에 사는 사람에 비해 생존율은 물론 생존해도 정상으로 회복될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심장마비가 언제 올지 예측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저층으로 이사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
  • 2019-11-29
  • 암환자 대상 검사서 2시간내 99% 정확도 확인 가격 20만원 정도로 억제, 암 특정 연구 추진키로 피 한방울로 13가지 종류의 암을 찾아내는 진단 키트가 개발됐다. 도시바(東芝)는 피 한방울로 13가지 암에 걸렸는지 여부를 2시간 이내에 99% 정확하게 판정하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전했다.  내년...
  • 2019-11-27
  • [앵커]  콧속이 막혀 갑갑하고 콧물이 계속 나면 감기를 의심해볼 수 있죠.  이 감기가 나아도 콧속에 염증이 남으면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부비동염이 될 수 있는데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요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48살 김도영 씨는 올...
  • 2019-11-26
  • 나이가 들면 피부에 점·검버섯 같은 피부 종양이 늘어난다. 피부 종양은 피부를 이루는 세포들이 과도하게 증식된 상태를 말하는데, 혹시 '피부암'은 아닐까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다. 피부암과 피부 양성종양은 헷갈리기 쉬워 잘 감별해야 한다. ◇피부암과 헷갈리는 양성종양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피부...
  • 2019-11-22
  • [[MT이슈+]찾기 힘든 췌장암, 수술도 20%만 가능…복부CT와 MRI로 진단, 금연하고 고칼로리 식이 피해야] 췌장의 위치와 구조./사진=국가암정보센터'침묵의 장기(臟器)'라 하면 대부분 간을 떠올린다. 안 좋아질 때까지 버티고 버티다, 상당히 안 좋아진 뒤에야 증상을 보이기에 그런 별명이 붙었다. 그...
  • 2019-11-21
  • 갑작스러운 황달·허리통증·소화불량·당뇨병 땐 검진 필요[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흔히 이자로도 알려져 있는 췌장은 몸 속 가장 깊은 곳에 있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기 힘들고 5년 생존율 및 완치율이 낮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은 지난 ...
  • 2019-11-21
  • 유방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생각보다 많다. 환자들은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하다' '뻐근하다' '묵직하다' 등으로 증상을 표현한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김민정 원장은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의 약 절반이 가벼운 유방통, 20%가 심한 유방통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유방통이 있을 때는 병원을 방...
  • 2019-11-20
  • [사진=노보디스크] 지난해 세계 당뇨병의 날에 푸른빛 점등식에 맞춰 파랗게 변한 서울 롯데월드타워.오늘(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기도 하다. 세계 당뇨병의 날에는 도시마다 주요 건물에 푸른빛으로 점등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 푸른색을 뜻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캠페인도 전개...
  • 2019-11-14
  • 나는 아침형인간? 저녁형인간? 알아보려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내 야근 풍경.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김민욱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내 IT업체에서 일하는 김모(43)씨는 유연근무제로 출근시간이 상대적으로 자유...
  • 2019-11-11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