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 감량 미녀, 모유유산균 찍어 감자 먹는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9일 09시57분 조회: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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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33 kg 을 감량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건강시그널 코너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이용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최고 85 kg 까지 나갔던 체중을 52 kg 까지, 7개월 만에 33 kg 감량에 성공한 김혜민씨는 독하게 운동을 하는 한편 모유유산균을 활용하기도 했다.
김씨는 심한 불면증에 과체중으로 인한 허리 디스크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입고 싶던 옷을 마음껏 입으며 날씬한 핏을 뽐내는 것은 물론, 인생 소원이었던 피트니스 대회에 참여해 입상까지 했다.
김씨는 근력운동 뒤 유산소 운동을하며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연소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었다.
그는 "여성은 근육량이 선천적으로 적어 유산소 운동만 하면 요요현상이 올 수밖에 없다. 근육이 많을수록 신진대사가 높아져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김씨가 운동 틈틈이 모유 유산균을 물에 타서 마시는 모습도 전했다.
김씨는 "모유 유산균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먹어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식당에서 풍겨오는 음식 냄새를 이겨내기 위해 물을 마셨다고. 이날 김씨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모유유산균을 탄 물을 마셨다.
또한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때 모유유산균을 곁들여 먹었다. 김씨는 감자에 모유유산균을 찍어 먹으며 "이 모유유산균은 단맛이 있어서 설탕 대신 건강 생각해서 찍어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손숙미 가천대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모유유산균은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로, 이 균은 장에 도달한 뒤에 비만균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 1@ 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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