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폭음,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나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06시23분    조회:9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폭음이 간에 미치는 손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마거릿 멀리건 약리·생리학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보여주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숫쥐 4마리와 암쥐 4마리에 같은 양의 알코올을 12시간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먹이고 마지막 알코올을 먹인 4시간 후 혈액과 간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우선 혈중 알코올 농도가 암쥐가 숫쥐보다 2배 높았다.

간 손상 정도도 크게 차이가 났다.

간에 쌓인 지방(지방간)은 암쥐가 숫쥐의 4배나 됐다. 이는 간에 염증과 손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 일반적으로 종양과 암의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디아실글리세롤-알파(DGKa)의 혈중 수치가 숫쥐는 20% 높아진 데 비해 암쥐는 95%나 치솟았다.

혹시 이 단백질이 알코올 유발 유방암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멀리건 교수는 말했다.

폭음의 영향이 이처럼 성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약리학-실험요법 저널'(Journal of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Therapeutics) 최신호에 실렸다.

한국경제TV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